【2024. 6. 26.(수)]
내 용 |
해 당 부 서 |
사진 |
영상 |
∙ 청주시, 정책자문 시민 100인 위원회 상반기 정기회의 개최 - 향후 2년 청주시정 발전방안 논의 |
정책기획과 |
O |
O |
∙ 청주시, ‘시골마을 행복택시’ 운행 마을 확대 - 4개소 추가 선정... 총 59개 마을에서 운행 -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 교통편익 기여 |
대중교통과 |
- |
- |
∙ 문화도시 청주 시민 아카이브 ‘ㄱ의 숲’ 개관식 개최 - 26일 개관식, 문화도시 청주 홍보관·문화예술인 아카이브관으로 구성 - 문화예술자원의 기록, 문화현장의 기억, 법정문화도시 청주 5년을 기념 |
문화예술과 |
O |
O |
□ 2024. 6. 25.(화)
내 용 |
해당부서 |
청주시,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대관 서비스 개시 |
경제정책과 |
2. 청주시, 문암생태공원 반려견 놀이터 하절기 연장 운영 |
축산과 |
3. 청주시, 호우 대비 건축공사 현장 특별 점검 |
건축디자인과 |
4. 청원보건소, 우리아이 모발 속 니코틴을 확인하세요! |
청원보건소 |
5.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유행주의보 발령, 예방수칙 준수 당부 |
감염병대응과 |
6.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오는 30일 방영 |
문화예술과 |
7. 청주시, 원흥이방죽에서 생태교란종 ‘리버쿠터’ 포획 |
공원관리과 |
8. 청주시, 관리직 맞춤형 4대폭력 예방 교육 실시 |
여성가족과 |
9. 흥덕보건소, 제초제 판매업소 생명사랑실천가게 지정 |
흥덕보건소 |
10. 청주시, 집합건물법 관련 상담 추진 |
건축디자인과 |
11. 청주시, 종합사회복지관 하절기 대비 안전점검 실시 |
복지정책과 |
12. 청주시 상당보건소, 자살예방협의체 간담회 개최 |
건강증진과 |
13. 청주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건축디자인과 |
14. 청주문화재단 청주문화나눔 파트너로 (주)진인프라 맞았다 |
청주문화재단 |
□ 주요 행사(6월 26일)
시 간 |
행 사 명 |
장 소 |
주관부서 |
참석자 |
08:40 |
실국소장 차담 |
제1임시청사 직지실 |
정책기획과 (기획팀) |
청주시장 |
10:10 |
브리핑 |
제1임시청사 브리핑룸 |
정책기획과 (기획팀) |
|
11:00 |
정책자문 시민 100인 위원회 상반기 정기회의 |
S컨벤션 신관4층 |
정책기획과 (정책발전팀) |
|
14:00 |
가덕면 인차다락방 개관식 |
가덕면 인차리 326-1 |
농업정책과 (농촌개발팀) |
|
16:00 |
문화도시 청주 시민아카이브 개관식 |
첨단문화 산업단지1층 |
문화예술과 (문화정책팀) |
청주시, 정책자문 시민 100인 위원회 상반기 정기회의 개최 |
향후 2년 청주시정 발전방안 논의 - |
청주시는 26일 S컨벤션에서 ‘청주시 정책자문 시민 100인 위원회’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기회의는 △민선8기 2년 성과 발표 △100인 위원회 경과 보고 △민선8기 향후 2년 발전과제 제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100인 위원회 위원들은 분과위원회별 회의를 통해 도출한 민선8기 향후 2년 발전과제를 제안했다.
▲사회적 약자의 이동안전성과 편이성이 보장된 청주 ▲청주의 명칭에서 딴 ‘맑은 고을’도시 브랜드 구축 ▲맑은청주만들기 실천협력체계 구축 ▲천년고도 청주 상징성 회복을 위한 중앙공원 역사공원 조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청주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화 청정기술 개발 등 대표 제안을 포함한 약 30개의 시정발전 제안이 제시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민 생활과 연관성이 큰 현안 사업들에 대한 위원님들의 전문적인 자문이 정책수립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향후 2년 청주시가 글로벌 명품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제안해주신 내용을 소관부서에 전달하고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시민 100인 위원회’는 주요 정책결정에 시민의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소통ㆍ열린 행정을 구현하고자 지난 2023년 5월 출범했다.
최영출 공동위원장(충북대학교 교수)을 포함해 위촉직 85명, 당연직 1명으로 구성됐다.
출범 이후 현재까지 ▲시내버스 노선 개편 ▲청주랜드(어린이회관) 활성화 방안 등 시정 현안 18건을 자문했으며 자문결과는 모두 시정에 반영됐다.
청주시, ‘시골마을 행복택시’ 운행 마을 확대 |
- 4개소 추가 선정... 총 59개 마을에서 운행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 교통편익 기여 |
청주시는 ‘시골마을 행복택시’ 운행 마을을 4개소 확대했다고 26일 밝혔다.
‘시골마을 행복택시’는 읍·면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이 거주지에서 읍·면 소재지나 전통시장까지 오갈 수 있는 택시다. 공영버스 요금 500원(중고생 400원, 초등생 2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마을은 흥덕구 옥산면 △장동리 곡수 △동림리 상동림 △동림리 금성 △금계리 다락골 마을이다. 이로써 72가구 123명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운행 마을은 기존 55개 마을에서 59개 마을로 확대됐다.
행복택시를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이용시간 30분 전 읍·면 행복택시 사업자에게 전화로 신청하고 하차 시 운행일지에 서명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골마을 행복택시가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운행 지역을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는 농촌지역 교통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골마을 행복택시를 운행하고 있다. 택시 미터요금에서 운행요금을 뺀 나머지 운행손실금은 시에서 지원한다.
시골마을 행복택시 운행 마을 선정기준은 마을 소재지부터 버스정류장까지 400m 이상 떨어져 있거나, 1일 1회 이하로 버스가 운행하는 곳으로 3세대·7명 이상의 주민이 거주하는 마을이다.
문화도시 청주 시민 아카이브 ‘ㄱ의 숲’ 개관식 개최 |
- 26일 개관식, 문화도시 청주 홍보관·문화예술인 아카이브관으로 구성 - 문화예술자원의 기록, 문화현장의 기억, 법정문화도시 청주 5년을 기념 |
청주 문화예술자원의 기록과 행복했던 문화현장의 기억, 법정문화도시 청주 5년을 기념하는 ‘ㄱ의 숲’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이하 문화도시센터)는 2일 오후 4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에서 <문화도시 청주 시민 아카이브 - ‘ㄱ의 숲’>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예술인과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블루윈드 앙상블의 무대로 막을 연 이날 개막식은 ‘ㄱ의 숲’이 담아낸 청주의 문화예술자원과 법정문화도시 청주의 5년을 함께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ㄱ의 숲’은 청주 문화예술자원의 기록과 행복했던 문화현장의 기억, 법정문화도시 청주 5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공통된 자음 ㄱ(기억)에 함축하고 청주가 문화와 예술로 풍성한 숲이 되길 기원하며 이름 지어졌다.
숲을 모티브 삼은 공간답게 나무내음 가득한 목재를 기반으로 초록색을 주 컬러로 조성해 보는 것만으로도 청량함과 쉼을 선사한다.
내부는 문화도시 청주 홍보관과 문화예술인 아카이브관, 2개 공간으로 구성했다.
우선 문화도시 청주 홍보관은 청주가 지난 2020년부터 5년 동안 진행해온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성과를 한 눈에 톺아볼 수 있게 꾸며졌다.
전시 패널에서는 5년의 시간 동안 문화도시가 성장해온 순간순간들이 한 장 한 장의 사진과 기록들로 펼쳐지고, 그 과정에서 제작한 청주를 담은 굿즈와 영상 등의 결과물도 만날 수 있다.
또 청주의 유·무형 자원을 망라한 6권의 시리즈 ‘다시 찾은 보물’을 비롯해 문화도시 청주가 발굴하고 기록한 ‘다음세대 기록인’등의 자료들도 키오스크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예술인 아카이브관은 청주를 빛낸 예술인들을 만나는 장이다. 향후 청주 출신의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을 순차로 발견하고 만날 수 있게 될 공간이다.
개관 기념 아카이브 대상자로 선정된 예술인은 독일에서 활동 중인 세계적인 현대음악 작곡가 박영희를 비롯해 단색화의 거장 고 윤형근 작가, 충북에 음악의 씨앗을 뿌린 고 이상덕 음악인, 근대 조각의 선구자 고 김복진 조각가 총 4인이다.
지난해 KBS 한국방송과 연계한 문화도시 청주의 다음세대를 위한 기록활동 프로젝트로 지역에 이어 전국방송까지 깊은 반향을 일으켰던 주인공, 작곡가 박영희의 생을 엿볼 수 있는 ‘작곡가의 방’에서는 끊임없는 작곡 작업으로 소매와 팔꿈치가 해질 대로 해진 카디건을 비롯해 작업대와 안경, 그리고 여전히 손으로 악보를 그리는 그녀의 철학이 응축된 몽당연필까지 그녀의 온기가 깃든 물건들이 머나먼 독일에서의 삶을 가늠케 한다.
또한 고 윤형근 작가의 아카이브 존에서는 화가의 작품을 디지털 이미지로 감상하고 그의 화첩과 메모, 서신의 문장들을 모은 단행본 ‘윤형근의 기록’을 곱씹으며 화가와 함께 사유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유족들이 기증한 하모니카와 지휘봉 등을 통해 고 이상덕 선생의 음악인생을 만나고, 2016년 청주시립미술관 개관전 당시 재현했던 ‘백화(정창훈 축소 모작)’와 ‘소년(정창훈 축소 모작)’을 통해 조각가 김복진 삶을 반추할 수 있다는 것 또한 <문화도시 청주 시민 아카이브 - ‘ㄱ의 숲’>이기에 가능하다.
문화예술인 아카이브 관을 조성할 수 있게 기꺼이 유품을 내어준 고 이상덕 선생의 장남 한국교통대 음악학과 이강희 교수 등에게는 이날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 문화예술자원의 기록과 행복했던 문화현장의 기억, 법정문화도시 청주 5년을 기념하는 ‘ㄱ의 숲’은 청주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문화도시 청주의 정체성을 더욱 견고하게 만드는 공간으로 오래도록 자리하게 될 것”이라며 “이 문화와 예술의 숲이 더 울창해지고 푸르러질 수 있도록 문화도시 청주는 앞으로도 계속 정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도시 청주 시민 아카이브 - ‘ㄱ의 숲’>은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연중 개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