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일(월) 오전 8시 30분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7월 정례직원조회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1일(월) 오후 3시 단양군보건의료원에서 열리는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식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 초심 잃지 않고 ‘살고 싶은 단양’ 건설 약속
단양군보건의료원, 올누림센터, 생활불편처리반 등 문 열어… 새로운 단양 시대 개막 -
“단양을 저마다 누려야 할 행복이 언제나 자유로운 곳으로 만들겠다”
김문근 군수가 지난 6월경 인구 관련 포럼 발표에서 군민들과 약속한 일성이다.
김 군수가 민선8기 38대 단양군수로 임기를 시작한 지 취임 2년을 맞이했다.
그는 “지난 2년 동안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주마가편의 자세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 군수는 군민의 문화생활 인프라를 충족할 ‘올누림센터 개관’과 최신 의료장비·최고 의료인력을 갖춰 지역 의료서비스의 새 지평을 열게 된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을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로 꼽고 싶다고 했다.
또 “지질학적 가치가 높은 단양군 전체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받아 세계속 단양 고유브랜드를 창출하겠다”며 “이는 단양이 문화·관광·고고·생태·경관 등을 결합한 국제적 관광지로 가는 첫 단추”라고 강조했다.
시멘트 생산지역 자원순환시설세 법제화와 CCUS 허브-클러스터 구축으로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못골 종합개발 등 단양군의 백년대계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군수는 “단양군이 민선8기 들어 인구감소세가 현저히 둔화되고 있다”면서 “인구 3만 회복을 위한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 일자리창출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산업단지와 주거플랫폼을 조성하는 등 인구 증가를 위한 각종 시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또 “거주인구에 체류인구를 합친 군의 생활 인구는 27만 명으로 등록인구 대비 8배가 넘는다”며 생활인구는 국가 재정지원 기준에 반영되고 중앙정부의 행정·재정적 특례를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되는 만큼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김 군수는 희생과 배려의 시루섬 정신을 강조하며 군민을 최우선에 두고 소통·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취약계층 생활불편처리반과 민생투어, 명사초청을 확대해 군민중심·감동행정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군민과의 약속인 8개 분야 80개 공약사업의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단양의 관광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내륙관광 1번지 단양을 향해 한 단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루섬 권역 종합관광지 개발과 리조트 조성 등 민간투자사업으로 체험형 관광지로서의 새 지평을 열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공모 사업에 전국 1호 사업으로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선정된 만큼, 사업을 꼼꼼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특별교부세와 특히 보통교부세를 역대 최고액이자 최고 증가율을 기록하며 군정의 곳간을 튼튼히 한 점도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각종 사업의 기틀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과 더불어 공보사업을 착실히 준비해 재정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문근 군수는 “민선8기 단양호가 이제 반환점을 돌았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젖먹던 힘까지 내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 단양군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K-관광마켓 10선,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단양마늘’ 대상,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귀농귀촌 도시’ 대상 등 각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단양군, 주민 불편 해결하는 ‘생활불편처리반’ 발대
“주민들을 위해 언제 어디서든 출동하겠습니다” -
취약계층 대상 주택 내 소규모 수리 및 정비 지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28일 ‘생활불편처리반’을 발대식을 가졌다.
군은 군민 생활 깊숙한 곳까지 찾아가는 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생활불편처리반’을 창단했다고 밝혔다.
생활불편처리반은 전화 한 통이면 달려가 주택의 형광등, 콘센트, 세면대 수전, 방충망 교체 등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해결해 주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다.
이 사업은 전기, 수도 등 전문 설비 기술자 2개반 4명으로 구성돼 ‘멀리 있는 자식보다 가까이 있는 생활불편처리반이 낫다’를 모토로 활동한다.
서비스 대상사는 단양군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록 장애인 △고령층 가정 △한부모 가족 △조손가정이다.
주택 내 전기·수도 등 소규모 수리와 정비를 대상으로 하며 재료비 1회당 5만 원 이내(연 20만 원 제한) 무상 수리를 지원한다.
주거지는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주택에 한하며 관리주체가 있는 다가구 주택, 영업용 시설, 기관·단체, 종교단체, 공공시설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단양군 민원과 생활불편처리팀(043-420-7272)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으로 전화하거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생활불편처리반이 군민의 삶 가까이에서 군민을 섬기는 행정으로 ‘평이근민(平易近民)’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게 하겠다”며 “더 많은 고민과 철저한 모니터링, 적극적인 투자로 ‘살고 싶은 단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 김진태 강원도지사 만나 자원순환시설세 법제화 협조 요청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27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만나 시멘트 생산 지역 자원순환시설세 법제화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겠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한편 자원순환시설세는 현행법상 자원순환시설로 분류되는 시멘트 소성로에 반입되는 페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등 외부불경제를 개선하기 위해 부과하는 세금이라는 의미다.
강원 강릉시와 동해시·삼척시·영월군, 충북 제천시·단양군 등 6개 자치단체가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를 구성해 자원순환시설세 법제화를 추진하고 있다.
협의회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연구용역이 마무리되면 지역 국회의원과 협의해 국회 토론회를 개최하고 법 개정안을 발의할 계획이다.
김문근 단양군수, 우기 대비 재해예방사업장 현지점검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27일 장마철 자연재난 대비 재해예방사업장을 점검했다.
김 군수는 장림지구, 평동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지와 매포읍 용장교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 모의 훈련에 참여했다.
김 군수는 “재난 분야에 대해서는 과하다고 느껴지더라도 적극적인 태세 확립으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한다”고 지시했다.
단양군, 2025년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단양군은 지난 27일 내년도 국·도비 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내년도 국·도비 주요 사업 예산 반영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군민을 위한 중점사업을 하나도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김문근 군수는 국·도비 사업, 공모사업 등 63건, 총사업비 6,291억 원의 다양한 사업에 대해 하나하나 짚어가며 대응 전략을 집중 점검했다.
김 군수는 “올해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강화에 따라 내년 국비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어필해 중앙부처에 반영된 사업이 심의 과정에서 삭감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학교복합시설건립 350억 원 △지역특화스포츠도시 육성사업 300억 원 △남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293억 원 △시멘트산업 이산화탐소 저감 종합 실증센터 구축사업 290억 원 △단양구경시장 주차타워 조성사업 160억 원 △스튜디오, 다리안w건립사업 100억 원 △친환경에너지타운조성사업 70억 원 등이며 회의에서는 관광·복지·의료·농업 모든 분야를 면밀히 논의했다.
군은 앞으로 지역 국회의원과 공조를 통해 중앙부처와 충북도에 국비 지원 필요성을 피력하고 직접 발로 뛰는 행보를 펼칠 계획이다.
김문근 군수는 “우리 단양군만의 고유한 사업, 단양군 맞춤 사업이 중앙부처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단계적, 전략적 대응을 강화하고 국도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매포읍 기름 유출지 토양 정화 작업 완료!
단양군은 4월 2일 매포읍 평동리에서 있었던 기름 유출 사고지의 토양 정화 작업을 지난 28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사고 발생 이튿날, 김문근 단양군수의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세부적인 대책을 수립한 이후로 사고지의 토양정밀조사, 오염 토양 제거 및 외부 반출 정화, 원상복구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토양정밀조사 업체 조사 결과 오염부피는 356.27㎡로 확인됐으며, 군은 전문 업체를 통해 오염된 토양 441.29톤을 반출, 충주시 소재의 정화 시설에서 작업을 완료했다.
동시에 현장의 공간을 새 흙으로 되메우고 다진 후 그 위에 보도블럭 약 16,000장을 새로 설치했다.
또 안전 조치로 사고지 주변에 설치한 비닐 덮개, 테이프, 안내판 등을 정리해 원상복구 작업까지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약 3개월간 불편을 감내하며 기다려주신 군민께 감사드린다”며 “토양 정화 작업이 신속하고 순조롭게 완료돼 군민들께서 다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기쁘다”고 말했다.
매포청소년문화의집, 매포중학교와 청소년활동 업무협약
매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유숙미)와 매포중학교(교장 김용숙)은 지난 27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양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청소년활동과 체험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7월 11일에 매포중학교에서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액션! 기업가정신!’ 진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해 첫발을 내딛는다.
유숙미 관장 겸 단양군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며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해 청소년이 행복한 단양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포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문화교실, 진로 프로그램, 청소년 동아리 육성, 청소년 축제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는 청소년활동 전문기관이다.
문의 사항은 매포청소년문화의집(043-421-1388)으로 하면 된다.
한국전력공사, 호국보훈의 달 맞아 참전유공자 후원
한국전력공사 단양지사는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유공자 어르신 3가구에 30만 원을 지난 27일 전달했다.
상품권을 전달받은 한 참전유공자 가족은 “우리를 잊지 않고 찾아와 줘서 기쁘다”며 “덕분에 유공자 가족으로서 나라를 지켜낸 아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임응선 지사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선신하신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작은 정성이 유공자 가족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옥림 위원장은 “이번에도 잊지 않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을 예우한 한국전력공사 단양지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가곡면지사협, 이웃사랑 후원금 기탁
가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명선, 안명숙)는 지난 27일 면사무소를 찾아 후원금 200만 원을 충북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자발적인 모금 활동으로 십시일반 보태 지역공동체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후원금을 마련했다.
안명숙 민간위원장은 “후원의 뜻을 함께해주신 기탁자분들께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협의체 위원들고 같이 참여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윤명선 가곡면장은 “무한한 자긍심과 자발적 헌신을 바탕으로 봉사에 임하고 계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 단체와 협력으로 가곡을 대표하는 봉사단체로 거듭나 지역의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가곡면, 민·관·군 통합방위작전 유공 ‘감사장’ 전달
가곡면은 민·관·군 통합방위작전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대대2리와 대대1리 이장에게 제37사 보병사단장과 제112보병여단장의 감사장이 매포읍통합읍대장을 통해 지난 27일 전수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30일과 5월 1일, 양일간에 걸쳐 가곡면 대대리 일원에서 통합방위작전을 위한 여단 및 대대 전술훈련 평가가 진행됐다.
훈련 평가 시 대대2리와 대대1리 이장은 적의 출현에 따른 주민 소산·대피를 위해 적극적인 마을 안내 방송을 실시하는 등 성실히 훈련에 참여하고 장병 휴식 여건을 보장하는 등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이바지했다.
안성희 매포읍통합읍대장은 “훈련 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