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2.(화)]
내 용 |
해 당 부 서 |
사진 |
영상 |
∙ 청주시, 통합 10주년 ‘시문시답 토크콘서트’로 시민과 소통 - 청주시 미래 비전 소통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 가져 |
상생소통담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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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2024년 제29회 청주시 건축상 공모 - 오는 9월 2일부터 9월 11일까지 접수 |
건축디자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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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크노 레이원시티 분양대행사, 이웃돕기 쌀 기탁 - 견본주택 개관 축하로 받은 백미 1,540kg 기탁 |
복지정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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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 청주시 10주년 기념전, ‘공예의 땅, 우리 함께’ 막 올려 - 오는 9월 29일까지, 문화제조창 본관 3층 갤러리6에서 개최 - ‘서로를 녹이고 이어 하나 됨’을 금속‧섬유공예로... 시민 참여전도 기대 |
문화예술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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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7. 1.(월)
내 용 |
해당부서 |
이범석 청주시장, ‘여름철 호우 대비 신속한 선제 조치’주문 |
대변인 |
2. 때 이른 코스모스와 보름달 보러오세요 |
공원관리과 |
3.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추가 신청 |
친환경농산과 |
4. (재)청주복지재단, 신규 임원 2명 임명 |
복지정책과 |
5. 상당보건소,‘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하기’캠페인 전개 |
보건정책과 |
6. 청주문화재단, 상반기 우수직원 시상식 등으로 2024년 후반전 돌입 |
청주문화재단 |
7. 청주동물원,‘바람이’사자사 옆 자연 친화적 쉼터 조성 |
청주랜드관리사업소 |
8. 청주시 흥덕보건소, 손상예방교육(장애발생예방교육) 실시 |
흥덕보건소 |
9. 청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아이디어 챌린지 공모전’ 진행 |
농업정책과 |
□ 주요 행사(7월 2일)
시 간 |
행 사 명 |
장 소 |
주관부서 |
참석자 |
09:20 |
기탁식 [테크노 레이원시티] |
제1임시청사 직지실 |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
청주시장 |
10:30 |
직지문화의 집 개관식 |
직지문화의 집 |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 |
|
14:00 |
제3대 청주시의회 개원 2주년 기념식 |
청주시의회 본회의장 |
정책기획과 (의회법무팀) |
|
17:00 |
통합 10주년 기념 시문시답 토크콘서트 |
동부창고38동 |
상생소통담당과 (상생발전팀) |
청주시, 통합 10주년 ‘시문시답 토크콘서트’로 시민과 소통 |
- 청주시 미래 비전 소통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 가져 - |
청주시는 2일 오후 5시 청주 동부창고 28동에서 통합 10주년 기념 ‘시문시답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토크콘서트의 주제인 ‘시문시답’은‘청주시민이 묻고 청주시장이 답한다’의 줄임말로 이날 행사는 통합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시민들이 바라는 청주의 모습을 소통하고자 추진됐다.
행사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청주시민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팝페라 듀오 ‘윈썸’의 감미로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시정 홍보영상 시청 △시민패널과의 토크 △청주시민이 바라는 청주 모습을 밸런스 게임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 예술인인 팝페라 듀오 윈썸의 감미로운 공연이 행사의 문을 열었다. 시정 홍보영상에서는 통합의 의미, 통합 청주시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시민들과 나누고 공감했다.
시민 패널과의 토크에서는 통합둥이 가족, 청년농업인, 청년상인 등 시민 패널들과 이 시장이 ‘통합 시시콜콜’을 주제로 우리가 사는 ‘청주의 이야기’를 나눴다.
시민 패널들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사는 청주’,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청주’, ‘ 무심천 활성화’ 등 청주시의 발전을 위한 애정 가득한 바람을 이 시장에게 전달했다.
토크콘서트의 하이라이트는 모든 참가자들이 바라는 청주의 모습 ‘밸런스 게임’으로 소통하는 시간이었다.
이 시장과 참석자들은 두 가지 보기 중 더 선호하는 청주의 모습을 실시간 투표로 가감 없이 공감하고 소통했다.
밸런스 게임은 △‘꿀잼 청주를 위해, 꿀잼 축제가 좋다 VS 꿀잼 공간이 좋다' △ '청년이 머물고 꿈꾸는 청주를 위해, 청년 일자리 지원 VS 청년 정주환경 지원’ 등 시민들이 바라는 미래 청주의 모습을 주제로 진행됐다.
시민들은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투표에 참여했으며 결과는 즉석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공개됐다.
이 시장과 시민들은 각 주제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며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을 맞아 시민 여러분과 함께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청주의 모습을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갖게 돼 매우 기쁘다”며 “시민들과 언제나 소통하며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라는 청주의 미래 비전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2024년 제29회 청주시 건축상 공모 |
- 오는 9월 2일부터 9월 11일까지 접수 - |
청주시는 ‘2024년 제29회 청주시 건축상’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설계로 지역 건축문화 창달에 기여한 우수 건축사와 건축물을 선정ㆍ시상해 우수한 건축물의 건축을 장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모대상은 ‘사용승인을 받은 청주시 소재 건축물’로 건축물의 규모나 용도 등에 대한 별도의 제한은 없다.
공모자격은 건축주나 설계자 또는 시공자로서 건축물대장, 건축허가서 등에 명시돼 있는 자이다.
접수는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작품설명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작품설명 및 도면집 등과 함께 오는 9월 2일부터 9월 11일까지 청주시청 건축디자인과(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제2임시청사 2층)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건축상심사위원회를 열어 독창성·예술성·공공성·친화성·환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총 4점의 작품(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1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건축물은 청주시청 홈페이지 및 청주시민신문 등에 홍보되며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2024 충청북도 건축문화제’에도 전시된다.
또한 당선작 설계자에게는 청주시 공공건축물의 각종 설계·감리 시 명단 추천 및 건축위원회 등 건축 관련 외부 위원 선정 시 우대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건축디자인과(☎043-201-255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1993년부터 매년 ‘청주시 아름다운 건축물’을 선정해 왔으며 지난해부터 ‘청주시 건축상’으로 명칭을 변경해 추진하고 있다.
테크노 레이원시티 분양대행사, 이웃돕기 쌀 기탁 |
- 견본주택 개관 축하로 받은 백미 1,540kg 기탁 - |
송절1지구 현대 테크노 레이원시티(대표 정현수) 분양대행사인 ㈜팍스D&M(대표 강지상)은 2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백미 1,540kg을 기탁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현대 테크노 레이원시티 분양대행사인 ㈜팍스D&M 강지상 대표, 채인기 부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백미는 하우징갤러리(견본주택)를 개관하며 축하 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노숙인재활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팍스D&M 관계자는 “하우징갤러리를 개관하면서 받은 쌀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부 문화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쌀은 노숙인재활시설 등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테크노 레이원시티는 흥덕구 송절1지구 송절동 산76-2번지 일원에 총1,817세대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며 현대건설이 시공에 참여한다.
통합 청주시 10주년 기념전, ‘공예의 땅, 우리 함께’ 막 올려 |
- 오는 9월 29일까지, 문화제조창 본관 3층 갤러리6에서 개최 - ‘서로를 녹이고 이어 하나 됨’을 금속‧섬유공예로... 시민 참여전도 기대 |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변광섭, 이하 공예관)은 2일 통합 청주시 10주년을 기념한 기획전 ‘공예의 땅, 우리 함께’의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오는 9월 29일까지 문화제조창 본관 3층 갤러리6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금속과 섬유 공예를 주 테마로 잡았다.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直指)’가 탄생한 도시라는 역사적 사실을 모태로 한 금속공예와 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가장 먼저 접하는 공예 분야인 섬유의 만남은, 쇠붙이를 녹이고 두드려 새로운 형태를 탄생시키고 한 올 한 올의 실을 이어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간다는 점에서 청주·청원 통합의 의미와 맞닿아 있다.
청주와 청원이 통합해 하나가 되어온 10년의 의미를 ‘서로를 녹여 융합하고, 이어 하나가 된다’는 금속·섬유 공예의 행위에 빗대 담아낸 이 전시는 11인의 작가 138점의 작품과 시민참여 공간, 총 3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통합 청주를 품고 웅숭깊게 흘러온, 거대하고 푸른 대청호를 전시장으로 들여놓은 임은수 작가의 설치작업이 안내하는 첫 번째 파트는 ‘녹는점 Melting it’이다.
광물을 골라 녹이는 것에서부터 비롯되는 금속공예에 대한 경외와 천착이 담긴 파트로, 국가무형유산 임인호 금속 활자장이 복원한 ‘불경언해서 - 월인천강지곡 月印千江之曲’와 단단함과 섬세함을 동시에 담아내는 현대 공예가 오석천, 이준희, 전은미, 조성호 작가 등 7인의 작품을 만나게 된다.
특히 청주 출신으로 독일 등 유럽을 무대로 활동하다 지난 2년간 공예관의 스튜디오 입주작가로도 활동한 전은미 작가는 올해 세계적인 권위의 로에베 재단 공예상에 최종 후보로도 선정될 정도로 주목을 얻고 있다.
이렇듯 금속이라는 분야에서 치열하게 정체성을 고민하고 자신만의 녹는점을 찾아내며 새로운 창작의 세계를 융합해가는 작가들과의 조우는 통합의 시간을 지나온 시민들의 마음까지도 뜨겁게 녹아들게 만들 것이다.
두 번째 파트는 ‘이음점 Connecting it’이라 명명했다.
가냘프고 연약한 실 한 올로 시작되지만 박음질하고 매듭지었을 때 그 어떤 연결쇠 못지않은 견고함과 유연함을 동시에 지니는 섬유공예의 미학을 4인의 작가를 통해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전통 복식사를 재현하는 최윤희 작가의 생의 첫 의복 배냇저고리와 17세기의 아동 한복 △옛 한복거리 남주동에서 자수 문화를 기록해가는 정연제 작가의 설치 작업 △섬유 특유의 폭신함과 따스함을 선사하는 인영혜 작가의 작품이 마음과 마음을 잇는다.
△여기에 박계훈 작가의 ‘가늘고 푸른 선(청주시립미술관 소장)’은 맑고 고요하게, 그러나 강렬한 이음점을 찍는다.
마지막 세 번째 파트는 ‘우리가 만드는 점 Dotting Dots’이다.
지난 두 달간 청주시민 108인이 함께 작업한 결과물을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끈을 이용해 매듭을 만들며 형태를 만들어내는 손뜨개 공예인 마크라메를 활용한 드림캐처와 공기정화식물 이오난사를 위한 벽걸이 장식이 대규모 설치물로 다시 태어났다.
전시 제목처럼 ‘함께’, ‘공예의 땅’을 만들어가는 의미를 담은 ‘우리가 만드는 점’은 청주새활용시민센터와 협력해 의미를 더했다.
버려진 티셔츠와 유목을 새활용해 새로운 디자인과 쓰임으로 재탄생 시킨 세 번째 파트는 기후 위기 시대를 건너고 있는 공예의 역할을 재조명함과 동시에 맑고 깨끗한 청주를 만들어가야 할 통합 청주시민의 책무와 의지도 담았다.
오는 9월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공예관 정기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문화제조창 본관 3층 갤러리 6에서 만날 수 있다.
공식 개막식은 오는 4일 오전 11시며, 매주 토·일요일에는 시민 누구나 영상을 보면서 체험할 수 있는 ‘마크라메 키링 만들기’도 준비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