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4.(목)]
내 용 |
해 당 부 서 |
사진 |
영상 |
∙ 통합 청주시 10주년 기념전, ‘청주 가는 길 강익중’ 개최 - 청주 출생 강익중 작가의 핵심 대표작 한자리에서 선보여 |
청주시립미술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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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청주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 참여자 공개모집 - 7월 8일부터 9월 6일까지 관내 휴게음식점·제과점 50개소 모집 - ‘달콤한 도시 청주’를 주제로 오는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개최 |
관광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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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금천배수지공원에 황토체험공간 조성 완료 - 황토체험공간 및 황톳길 걸으며 힐링하세요! |
공원관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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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7. 3.(수)
내 용 |
해당부서 |
청주시립도서관에서 즐기는 ‘일상 속 미술’ |
청주시립도서관 |
2. “인구위기 함께 고민하고 극복해요!” |
여성가족과 |
3. 흥덕보건소,‘작은미술관’작품 전시 신청하세요 |
흥덕보건소 |
4. 오창호수도서관 ‘도서관에서 즐기는 여름’ 운영 |
오창호수도서관 |
5. 옥천, 보은 주요 관광시설 저렴하게 이용하세요 |
자치행정과 |
6. 청주시 먹거리 위원회 개최 |
농식품유통과 |
7. 청주흥덕도서관 독서 챌린지 ‘읽는 버릇’ 1기 참여자 모집 |
청주오송도서관 |
8. 강익중이 쓰고 청주시민이 그린 아카이브 아트북, 함께 읽어요 |
문화예술과 |
9. 청주시, 찾아가는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실시 |
균형건설과 |
□ 주요 행사(7월 4일)
시 간 |
행 사 명 |
장 소 |
주관부서 |
참석자 |
11:00 |
2024 청주시한국공예관 통합10주년 기념전 개막식 |
한국공예관 갤러리6 로비 |
문화예술과 (공예팀) |
청주시장 |
14:00 |
구)국정원부지 복합문화공간 건립사업 용역 중간보고회 |
제1임시청사 소회의실 |
문화예술과 (문화산업팀) |
통합 청주시 10주년 기념전, ‘청주 가는 길: 강익중’ 개최 |
- 청주 출생 강익중 작가의 핵심 대표작 한자리에서 선보여 - |
청주시립미술관은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4일부터 오는 9월 29일까지 청주 출생 강익중 작가의 대표작을 선보이는 ‘청주 가는 길: 강익중’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창작활동 40주년을 맞이하는 강익중은 1984년 뉴욕으로 건너가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며 ‘소통과 화합’, ‘조화와 연결’의 메시지를 작품에 담아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지난 40년간 추구해 온 개념을 바탕으로 제작한 3인치 캔버스와 삼라만상, 달항아리 시리즈와 한글 프로젝트, 신작 등을 소재별로 구분해 선보인다.
높이 10미터의 1층 전시장에는 한글의 자음과 모음이 조화를 이루는 한글 프로젝트 ‘내가 아는 것’으로 벽면을 가득 채운다.
3,000여개의 글자로 구성된 ‘내가 아는 것’은 2001년부터 작가가 일상에서 얻은 삶의 지식과 지혜의 문장을 시처럼, 일기처럼 한 줄씩 써 내려간 작품이다.
야외 프로젝트를 제외하고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대규모 설치 작품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오픈홀 계단과 2층 전시장 입구에는 작가가 고향의 대표적인 산천을 재해석한 작품을 소개한다.
청주시가지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무심천은 ‘음’이면서 어머니를 상징하고, 청주의 진산인 우암산은 ‘양’이면서 아버지를 상징한다.
음과 양, 어머니와 아버지는 만나서 하나가 되는 조화로운 관계로서 작품 ‘무심천’과 ‘우암산’은 청주를 상징하는 동시에 작가가 추구하는 화합의 주제를 보여준다.
2층 전시장에서는 가로, 세로 3인치의 캔버스에 1만 여개의 오브제와 그림으로 이뤄진 ‘해피월드’와 ‘삼라만상’을 선보인다.
작가를 대표하는 3인치 크기의 작품과 스피커에서 나오는 자연의 소리가 어우러져 세상의 다양한 모습을 시각과 청각으로 보여준다.
그 외에도 ‘달항아리’ 시리즈와 ‘1,000개의 드로잉’, ‘탁구대’ 등의 작품을 통해 사람 간의 틈을 채워 세상을 하나로 연결하고자 하는 작가의 일관된 주제 의식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이상봉 청주시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을 기념하고 작가 강익중이 걸어온 40여년의 활동을 고향 청주에서 회고하는 전시”라며 “지금까지 부분적으로만 볼 수 있었던 작가의 핵심 연작과 신작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오며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온 강익중 작가의 예술 작품을 통해 ‘상생과 통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4 청주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 참여자 공개모집 |
- 7월 8일부터 9월 6일까지 관내 휴게음식점·제과점 50개소 모집 ‘달콤한 도시 청주’를 주제로 오는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개최 |
청주시는 오는 8일부터 9월 6일까지 ‘2024 청주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에 참여할 특색 있고 역량 있는 업소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7월 8일 예정) 기준 청주시 관내에 휴게음식점, 제과점업으로 영업신고를 하고 운영 중인 업소다.
총 50개 업소를 모집하며 지역을 알릴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메뉴) 개발업소, 지역 농․특산물을 사용하는 등 지역과 상생하고 청주를 알릴 수 있는 특별한 메뉴가 있는 업소를 우대 선정할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자는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증빙서류와 함께 청주시청 관광과(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로 방문 및 이메일(khj122112@naver.com)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를 거쳐 참여 업소를 선정하고 결과를 오는 9월 13일(금) 개별통지 및 청주시 홈페이지에 공고 예정이다.
2024 청주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일원에서 ‘달콤한 도시 청주’를 주제로 개최된다.
축제 기간 △지역을 대표하는 디저트·베이커리 홍보 및 판매 △관련 체험 및 부대 행사 △관련학과 학생들의 지역 대표 디저트·베이커리 창작 작품(제품) 전시 이벤트 △축제와 어우러진 잔잔한 공연 △지역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 ‘청원생명 상생장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디저트 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청주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자 지역의 다양한 디저트·베이커리를 한데 모은다”며 “음식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 발굴과 홍보는 물론 시민, 관광객, 관련 종사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주시 대표 축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금천배수지공원에 황토체험공간 조성 완료 |
- 황토체험공간 및 황톳길 걸으며 힐링하세요! - |
청주시는 ‘금천배수지공원 황토체험공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심 속에서 맨발로 걸을 수 있는 건강 황토 체험 공간을 조성해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공원 중 하나인 금천배수지근린공원(상당구 금천동 330번지)에 △말랑말랑한 황토를 체험할 수 있는 황토체험공간 102㎡ △지압 효과가 좋은 황토볼체험공간 25㎡ △황톳길 230m를 조성했다.
황토체험공간에는 황토가 항상 촉촉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안개 분수시설도 설치했다.
또한 발바닥에 묻은 황토를 씻기 위한 세족시설과 시민 편의를 위한 그늘막 3개소와 앉음벽 등도 설치했다.
총 사업비는 2억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5월 공사를 시작해 7월 1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맨발 걷기 열풍으로 황톳길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시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다만 모든 시민을 위한 공간이니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