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11.(목)]
내 용 |
해 당 부 서 |
사진 |
영상 |
∙ 청주시, 행안부‘고향올래(GO鄕 ALL來)’공모사업 선정 -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옥화9경 은퇴자 산촌행복마을 조성 |
농업정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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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물품 전달식 개최 - 86개 업소에‘최대 80만원 상당’맞춤형 물품 지원 |
경제일자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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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로컬푸드 직매장, 이마트 청주점에 개장 - 청주시 통합 10주년, 도시지역에 도·농 상생 공간 마련 |
농식품유통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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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흥가에서 문화 부흥가로!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 12일 개소식으로 닻 올린다 - 공예가를 위한 창작·창업 지원 공간... 세계공예도시에 걸맞은 행보 - 한국공예관,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연계해 글로벌 공예공방거리로 도약 기대 |
문화예술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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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7. 10.(수)
내 용 |
해당부서 |
청주시, 주요 도로시설물 명칭 제정으로 명확한 위치 파악 |
지적정보과 |
2. 원봉중학교 다목적교실 ‘다빛관’ 개관식 개최 |
체육교육과 |
3. 청주시, 율봉근린공원 환경정비사업 준공 |
공원관리과 |
4. 청주문화나눔 첫 지원사업 첫 결실, 14일(일) 피아니스트 이윤주의 태교 음악회 |
청주문화재단 |
5. 이범석 청주시장, 집중호우 취약지역 현장점검 |
재난대응과 |
6. 세수감소 재정위기, 자금운용 개선으로 극복한다! |
예산과 |
7. 청주시, 7월 재산세 700억원 부과 |
세정과 |
8. 청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마약 및 중독예방 교육 실시 |
건강증진과 |
□ 주요 행사(7월 11일)
시 간 |
행 사 명 |
장 소 |
주관부서 |
참석자 |
08:40 |
구청장 차담 |
제1임시청사 직지실 |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 |
청주시장 |
10:30 |
충북광화원 제안원 준공식 |
제안원 (남부로 6669-1) |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재활팀) |
|
15:00 |
현장방문 [광복영농조합법인 RPC] |
광복영농조합법인 (청암로189) |
농식품유통과 (가공수출식품팀) |
청주시, 행안부‘고향올래(GO鄕 ALL來)’공모사업 선정 |
-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옥화9경 은퇴자 산촌행복마을 조성 - |
청주시는 행정안전부 ‘고향올래(GO鄕 ALL來)’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상당구 미원면 어암리에 ‘은퇴자 마을’을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고향올래’는 지방소멸 위기, 인구 이동성 증가 등 급변하는 인구정책 환경을 반영해 체류형 생활인구를 유입시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2023년 처음 시작됐으며 △두 지역 살이 △로컬 벤처 △로컬 유학 △워케이션 △은퇴자 마을 5개 분야로 구성된다.
시는 지난 5월 ‘옥화9경 은퇴자 산촌행복마을 조성’으로 ‘은퇴자 마을’ 분야 공모에 신청,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은퇴자 마을’은 은퇴자에게 전원생활 등 단기(2~3개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지역 내 생활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시는 기존 어암리 산촌생태마을 다목적회관을 리모델링해 은퇴자들이 거주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미원면의 풍부한 자연·관광자원을 활용해 귀농·귀촌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미원면의 특화작물인 사과를 중심으로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주변 자원과 연계해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사업은 국비 5억원 포함 총 10억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은퇴자 분들이 공동체 생활을 통해 상호 교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경험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많은 분들이 청주시의 은퇴자 마을을 경험해보고, 이를 통해 지역에 활력이 더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시,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물품 전달식 개최 |
86개 업소에‘최대 80만원 상당’맞춤형 물품 지원 - |
청주시는 11일 흥덕구 가경동 소재 늘푸른삼겹쌈에서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물품 지원은 지역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의 경영안정과 고객서비스 향상을 지원하고자 청주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4년 이전에 지정된 86개 업소를 대상으로 업소당 최대 80만원 상당의 맞춤형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업소별 수요조사 후 물품을 구입해 전달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업소에서 직접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증빙하면 지원금을 교부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이날 전달식에 참석해 이혜진 늘푸른삼겹쌈 대표와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혜진 늘푸른삼겹쌈 대표는 “고물가 상황 장기화로 재료비, 인건비 등이 상승해 경영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 속에서 이번 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을 유지하고 시민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물품 지원뿐만 아니라 청주페이 결제 시 인센티브 5% 추가 지원 등 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물가안정을 위해 착한가격 제도에 대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시는 착한가격업소 총 93개소를 지정 운영 중이다. 2024년 이전 지정 업소는 86개소이며 지난 5월 7개 업소를 추가로 선정했다.
청주시 로컬푸드 직매장, 이마트 청주점에 개장 |
- 청주시 통합 10주년, 도시지역에 도·농 상생 공간 마련 - |
청주시는 이마트 청주점(미평동)에 청주시 로컬푸드 직매장 코너를 개장했다고 11일 밝혔다.
개장식에는 김종관 청주시 농업정책국장, 권재일 ㈜이마트청주점 점장, 김영우 오창농업협동조합장, 김종렬 농협중앙회 청주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로컬푸드 직매장 코너 개장은 청주 통합 10주년을 맞아 도·농 상생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6월 27일 청주시와 이마트 청주점, 오창농협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직매장 코너에서는 청주시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신선채소, 과채류 등 50여개 상품을 진열·판매된다.
유통 구조를 최소화한 로컬푸드 판매로 도시민에게 신선한 우리지역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장 기념 행사로 도시민들에게 청주시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품목별 시중가 대비 1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가격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이 우리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좋은 모델로서 농가 소득 증대의 새로운 돌파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이 함께 상생하는 공간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 8기에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을 기존 6개소에서 11개소로 5개소 확대했으며 7월 중 내수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을 추가로 개장할 계획이다.
유흥가에서 문화 부흥가로!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 12일 개소식으로 닻 올린다 |
- 공예가를 위한 창작·창업 지원 공간... 세계공예도시에 걸맞은 행보 - 한국공예관,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연계해 글로벌 공예공방거리로 도약 기대 |
과거 유흥가였던 청주 내덕동 밤고개가 문화 부흥가로 새로운 역사를 시작했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오는 12일 오후 2시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 개소식과 함께 글로벌 공예공방거리 조성을 향한 여정에 오른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공예인들을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과 송재봉 국회의원,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최·주관 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의 출발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소하는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공예창작지원센터 신규 대상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본격 조성에 들어갔다.
과거 유흥가였던 밤고개 일원의 건물 6개동을 리모델링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공예분야 창작·창업 지원 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공간의 목적에 걸맞게 유리공방(유리공예 특화), 금속공방, 섬유공방 등의 창작 공방과 금속·섬유 분야 창업자의 활동을 위한 입주 공간, 교육을 위한 다목적홀, 공예상품의 전시와 판매를 위한 쇼룸과 갤러리로 구성됐다.
현재 금속·섬유 분야 각 2명씩 총 4명의 작가가 입주해 있으며 창작공간으로 개방돼 있는 유리공방의 경우는 특히 블로잉실, 램프워킹실, 연마실 등으로 세분화 돼 있어 역량 있는 유리 공예인들의 전문적인 작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앞으로 인근의 청주대학교를 비롯한 지역 대학들과 관련 기관·단체, 공예분야 공방 등과 연계·협력해 공예인력 양성을 위한 시스템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예인들의 창작열을 북돋고, 청년 공예가들이 지역에 정착해 창업·창직 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며 공예 상품에 대한 브랜딩·판매·유통 역량까지 단계별로 성장시켜 글로벌 공예공방거리로 K-공예산업의 활성화를 주도하겠다는 것이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의 목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과거 유흥가였던 밤고개가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를 통해 문화 부흥가로 다시 태어나게 됐다”며 “세계공예협회 WCC가 인증한 대한민국의 첫 세계공예도시 청주인 만큼 앞으로 청주시한국공예관과 청주공예비엔날레,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를 중심축으로 삼아 명실상부한 글로벌 공예도시로 위상을 지켜갈 것”이라고 전했다.
공예분야 창작·창업·창직의 허브가 될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의 운영 시간은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대관 가능 시설은 유리공방(블로잉실, 램프워킹실, 연마실), 금속공방, 섬유공방, 다목적홀이며 대여 장비로 3D프린터, 레이저 조각기, CNC 커팅 조각기 등을 갖췄다.
시설 및 장비 이용 기준과 방법, 교육 일정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cjcraft.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