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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북도, 한·육우 사육농가 FTA 피해보전직접직불금 신청하세요! 외 (7월12일 종합)

 

 

보도자료 목록

제 목(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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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육우 사육농가 FTA 피해보전직접직불금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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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수산과

울산에서 어쩌다 못난이 김치 등 충북 농특산물 총판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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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유통과

삼계탕, 배달음식, 무인판매점 위생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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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의약안전과

충북농기원, 포도 과원 여름철 고온기 생리장해 예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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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충북보건환경연구원, 먹는물 분야 우수 분석기관 국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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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

 

금일 주요행사

시간

내 용

장 소

비고

관련자료

보도자료

사진

ENG

10:00

국립괴산호국원 제2묘역 확충사업 준공식

국립괴산호국원

 

16:00

집중호우 피해 복구 현장점검

영 동 군

 

 

상기일정 및 자료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육우 사육농가 FTA 피해보전직접직불금 신청하세요!

- 지원대상은 한우, 육우, 한우송아지로 89일까지 읍면동 사무소에 신청 -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축산분야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접직불금(이하 직불금) 지원 대상 품목으로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 3개 품목을 선정하였다.

 

직불금은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가격하락이 발생한 품목에 대해 그 피해 일부를 보전하는 제도이다.

 

직불금 지급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89일까지 품목 생산지인 관할 시군 또는 읍면동 사무소로 지급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 등급판정확인서, 도축검사증명서, 농축협 등의 송아지 거래 정산서류 등

 

지원대상은 농업인, 농업법인으로서 한·캐나다 FTA 발효일(‘15.1.1.)이전부터 사육한 농가이며, 2023년도에 한우, 육우, 한우송아지를 직접·생산 판매한 자이다.

 

지원금액은 마리당 한우 53천원, 육우 17천원, 한우 송아지는 104천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농업인은 3,500만원, 농업법인은 5,000만원까지 지원된다.

 

89일까지 신청·접수가 완료되면 1개월간 서류검토 및 현지조사 후 10월 초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연말까지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최근 한·육우 농가는 생산비 증가, 소 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으로 지원대상이면 신청기간 내 모든 농가가 신청하여 경영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울산에서 어쩌다 못난이 김치 등 충북 농특산물 총판 운영

- 울산 신정시장 내 공동판매장에서 못난이 김치 총판운영 개장행사 성료 -

 

충북도는 12일 울산시 신정시장 내 공동판매장에서 어쩌다 못난이 김치를 포함한 충주유과, 보은대추칩, 제천사과즙 등 236차 산업품목에 대한 판매 매장을 설치하여 지속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상인연합회(회장 손병길)가 울산지역을 포함한 영남지역의 못난이 김치 총판 매장을 개장함에 따라 진행하게 되었으며, 영남지역에 충북의 어쩌다 못난이 김치 등 충북 농특산물에 대한 매력과 특징을 소개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그간 울산시상인연합회와 협력하여 판촉행사(200박스/2kg, 5.22.), 태화강 동행축제 위탁판매(300박스/2kg, 5.24.~26.), 특별 위탁판매(300박스/2kg, 7.3.) 등 못난이 김치 판매를 추진해 왔다.

 

충북도 관계자는 지역 문화와 경제의 중심지인 전통시장과 연계하여 어쩌다 못난이 김치의 유통 채널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을 갖춘 충북의 어쩌다 못난이 김치가 영남지역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수입산 김치를 대체하고, 이를 통해 국산김치 소비가 증가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삼계탕, 배달음식, 무인판매점 위생점검

-삼계탕, 김밥, 치킨 배달음식,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 242여곳 점검 -

 

충북도는 삼계탕, 김밥, 치킨 등 배달음식 및 아이스크림 무인판매점에 대한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715일부터 719일까지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에 소비가 급증하는 삼계탕, 치킨과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김밥을 배달하는 음식점,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 등 242개소가 대상이다.

 

배달음식점의 주요점검 내용은 식품·조리장의 위생적인 취급 방충망, 폐기물 덮개 설치 등 시설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등이다.

 

무인 식품 판매점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진열 보관온도 준수 최소판매 단위로 포장된 식품을 뜯어 분할해 낱개로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심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배달음식점 조리식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 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다소비 배달음식과 식품무인판매점 위생점검을 통해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농기원, 포도 과원 여름철 고온기 생리장해 예방 당부

- 고온기 피해 예방 위해 배수 관리 및 시설물 점검 중요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올여름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포도 고온 피해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여름철 고온은 시설하우스 내 온도를 높여 과일과 잎에 장해를 일으키기 쉽다. 개화기 이후 45이상 온도가 5시간 이상 지속되면 잎과 과일에 덴 듯한 증상이 생기고 심하면 고사할 수 있다. 45아래의 온도에도 토양이 많이 습하거나 건조한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 피해가 나타날 수 있다.

 

노지 비가림 시설은 배수가 불량하고 토양 중 수분이 많으면 토양 속 산소가 부족해져 뿌리가 장해를 받는다. 이때 해가 뜨고 날씨가 맑아지면 증산 작용이 활발하게 되는데 뿌리에서 수분을 흡수하는 능력이 떨어져 잎이 타는 등의 피해가 발생한다. 그래서 포도나무 열 간에 배수로를 정비해 물이 잘 빠지도록 해주고 침수에 대비해 수중 펌프를 이용한 강제 배수도 해줘야 한다.

 

시설하우스에서는 정전으로 천·측창 자동 개폐장치의 오작동에 대비해 무정전 전원 시스템(UPS)을 설치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맑은 날에도 강우 센서에 새똥이 묻어 천창이나 측창이 닫히는 등의 작동 오류가 생길 수 있으니 자주 점검해 준다.

기술원 포도연구소 정창원 연구사는 최근에는 국지적 이상 기상이 자주 나타나는 실정이므로 사전에 시설관리나 배수로 관리 등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고온기 생리장해 예방을 위해서 적절한 수분 관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먹는물 분야 우수 분석기관 국제 인증

- 이온물질, 중금속 등 17항목 모두 만족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미국 환경자원학회(ERA)에서 주관하는 2024년 먹는물 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전 항목 만족 평가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국제숙련도 시험은 매년 전 세계 정부기관, 연구소 및 민간 분석기관 등이 환경오염 물질에 대한 시험·검사 능력 향상 및 검사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분야별로 분석 능력을 검증받는 평가이다.

 

ERA에서 제공한 분석 항목별 미지의 농도 시료를 분석 후 데이터값을 제출하며, 결과값의 정확도에 따라 만족, 주의, 불만족의 3단계로 평가를 받는다.

 

올해 국제숙련도 시험에서는 전 세계 920곳의 기관이 참가하였으며,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이온물질·중금속 등의 17개 전 항목에서 모두만족평가를 받아 우수 분석기관으로 국제 공인 인증을 받았다.

 

연구원 조성렬 환경연구부장은 이번 숙련도 시험을 통해 신뢰성 있는 법정 검사기관으로 인증받았으며, 향후 지속적인 분석 능력 향상을 통해 시험·검사 결과에 대한 정확도 및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