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대학생 대상으로 저출생, 고령화 인구교육 실시 하계 근로활동 참여 대학생 대상 인구교육 실시 -

 

충주시는 19일, 하계 근로활동 참여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인구교육은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증진하며, 출산과 양육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소속 인구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대한민국 인구 동향과 미래를 주제로 △저출산·고령화 현상과 우리의 미래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국가정책 △일·가정양립 환경 조성 △주거 및 결혼·출산·양육 지원 정책 등을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신혼부부 및 출산가구를 위한 주거 지원, 임신 및 출산에 대한 지원 정책, 영유아 돌봄 등 실질적인 지원과 혜택에 중점을 둔 강의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2024년 하계 근로활동 참여 대학생 인구교육은 총 2회에 걸쳐 약 1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음 교육은 8월 2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사회 구성원의 노령화와 지방인구소멸 등 인구문제가 사회적으로 중요한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많은 학생들이 인구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주시, 2024년도 기업맞춤형 이동특허상담실 운영 - 중소ㆍ벤처기업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 -

 

충주시는 중소․벤처기업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를 위해 19일 충주시청 3층 탄금홀에서 ‘2024년도 찾아가는 기업맞춤형 이동특허 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맞춤형 이동특허 상담실은 충청북도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충주시와 충북·충주지식재산센터의 주관으로 운영되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이번 상담실은 특허정보 종합컨설팅사업의 일환으로, 변리사, FTA 관세사, 특허 및 브랜드 전문 컨설턴트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전문위원으로 참여하여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상담실은 시간적, 공간적으로 지식재산권 컨설팅을 받기 어려운 원거리 소재 기업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며, 40여 업체 60여 명이 참여했다.

 

한편, 참여한 업체들에게는 산업재산권 출원비, 해외출원비, 특허 선행 기술조사, 시뮬레이션 제작 지원, 특허 상품 초기 홍보물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특허 기술에 대한 경쟁사의 특허 침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들에게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대응방법과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특허출원 선행기술조사 등을 통해 특허등록 가능성 여부 파악 및 기술보호 방법 등의 지원 등에 대한 상담도 진행되었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기업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실 운영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산업재산권 창출과 기업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이동특허 상담실 운영에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충주시청 경제기업과

(☏850-6017)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코로나19 백서 발간 시민과 함께 이겨낸 1,283일간의 여정 담아내 -

 

충주시는 19일, ‘충주시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극복 과정을 기록으로 남긴 ‘충주시 코로나19백서’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으며, 향후 신종 감염병 발생 시 지침서로 활용될 계획이다.

 

백서는 크게 시의 △코로나19 발생 개요 △코로나 대응 과정 및 기관별 현황 △코로나19 현장 속 이야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충주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2020년 2월 25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4급으로 하향 조정된 2023년 8월 31일까지 총 1,283일간의 기록이 시기별, 분야별로 정리되어 수록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19 백서는 추후 신종 감염병 발생 시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지침서가 될 것”이라며, “백서에 담긴 대응 과정을 되새기며 다음 팬데믹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코로나19 백서를 시민 누구나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충주시 홈페이지(https://www.chungju.go.kr)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충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업무협약 아동과 청소년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은이)는 지난 18일 충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신오순)와 아동·청소년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 내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해 △위기집단상담프로그램 지원,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공동 참여, △개인상담 및 통합지원사업·집단상담프로그램 활동 협조, △상담 서비스 업계 운영 및 정보 교환 등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자살 및 자해 고위기군 집단상담 프로그램 지도자를 양성하여 지역아동센터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주 1회 2시간씩 총 10회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최은이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본 협약을 통해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 계층 청소년을 돕고,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 조성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또한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을 발견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담전화 ‘청소년1388’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내방 및 전화접수를 통해 개인상담, 집단상담, 위기청소년 긴급구조 및 청소년 보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복지위기알림 서비스 본격 시행 위기가구 신속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서비스 -

 

충주시는 지난 5월 복지부의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시범운영에 참여한 데 이어, 지난달 26일부터 해당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해 왔다.

 

복지위기알림서비스는 경제적 어려움, 건강 문제, 고립, 고독 등의 복지 위기 상황을 휴대폰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 앱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에서 내려받거나 QR코드를 통해 해당 앱을 설치하여야 하며, 사용자는 비회원이나 익명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사용자는 앱에 첨부된 사진 기능을 통해 위기 상황을 정확하게 알릴 수 있으며, 앱을 통해 신고된 복지 위기 상황은 관할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에게 전달되어 상담을 진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그동안 충주시는 충주톡과 시청 홈페이지 등 직접적인 신고 채널을 운영해 왔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해 왔다.

 

변근세 복지정책과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제때에 필요한 지원을 하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관심이 꼭 필요하다”며 “힘든 상황에 처해 있거나 그러한 이웃이 있다면 지체없이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속전기조명,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빛 선물 - 전등 고장 위기가구에 LED조명 교체 자원봉사 진행해 -

 

교현2동에 소재한 고속전기조명(대표 김현수)는 19일, 전등 고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에 대한 LED 조명설치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고속전기조명 김현수 대표는 관내 독거노인 가구가 전등 고장으로 조명 없이 생활하고 있다는 사연을 접하자 흔쾌히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날 자원봉사활동으로 위기가구의 조명들을 LED전등으로 모두 교체했으며, 노후화되어 누전이 발생하기 쉬운 전기시설에 대한 추가적인 보수작업도 진행되었다.

 

김현수 대표는 교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배우자인 이경선 통장과 함께 교현2동을 위해 꾸준하게 봉사를 펼치고 있다.

 

김현수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당연한 일”이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기회가 생겨 기쁠 뿐이다”라고 말했다.

 

남선화 교현2동장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 방안을 고심할 때 흔쾌히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고속전기조명 김현수 대표님과 이경선 통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어르신, 생신 축하드려요!” 홀몸어르신 생신축하드림 day - 연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가구 방문하여 선물 전달 -

 

연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현수, 신동철)는 19일, 홀로 사는 저소득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생신 축하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생일케이크와 꽃화분을 선물로 전달하고 생신 축하 노래를 불러드리며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선사했다.

 

이날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은 “생일도 잊고 살았는데 이렇게 축하해주니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김현수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생신을 축하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동철 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돌봄을 실천해 준 연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세심하게 배려하여 더욱 살기 좋은 연수동을 만들어 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화동 지사협, 수원왕갈비통닭과 기부협약 맺어 취약가구 지원을 위해 연말까지 매월 40인분 식사 지원 -

 

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민호, 권은하)가 수원왕갈비통닭충주점(대표 황선초)과 19일 취약가구 지원을 위한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협약에 따라 수원왕갈비통닭충주점은 연말까지 매월 40인분의 식사를 지원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원품 전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문화동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따뜻한 식사가 전달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황선초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민호 위원장은 “지역 주민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부된 물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권은하 문화동장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 주신 황선초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문화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혜원건설(주) 신용성대표, 폭염피해 예방 선풍기 지원 - 호암직동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10대 기탁 -

 

혜원건설(주) 신용성 대표는 19일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호암직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총 50만원 상당의 선풍기 10대를 기탁했다.

 

신용성 대표는“기후변화로 여름이 유난히 길어졌는데, 거동이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위에 건강을 해칠까 걱정되었다.”며, “기탁한 선풍기가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취약계층 이웃들께 시원한 여름을 선물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맹구호 호암직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이웃을 돕는 일에 늘 발 벗고 나서주시는 신용성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호암직동에서도 취약계층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두루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용성 대표는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올해 새마을지도자호암직동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되어 관내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이끌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다.

 

신니면 용원교회, 저소득 남성어르신 밑반찬배달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한 보양식 나눔 -

 

신니면에 위치한 용원교회(목사 양진우)는 19일 지역 내 홀로 지내시는 저소득층 남성 어르신들을 위해 밑반찬 배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저소득층 남자 어르신을 면사무소에서 추천받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실태조사한 후, 선정된 대상자들에게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이다.

 

교인들은 삼계탕, 무장아찌 등 다양한 밑반찬을 준비하여 여름 더위로 지친 저소득층 남성 독거 노인 15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건강을 살피는 뜻깊은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양진우 목사는“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뜻깊은 밑반찬 배달을 할 수 있어 너무 영광스럽다”며“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성경구절이 있듯이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먼저 다가가 뜻깊은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신동규 신니면장은 “매월 홀로 계신 노인분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용원교회 목사님을 비롯한 교인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함께 행복한 신니면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니면 용원교회는 매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나가며 지역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앙성면 자유총연맹, 앙성면 일대 환경미화 봉사 - 환경 미화 위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 흘려 -

 

충주시 앙성면 자유총연맹(회장 서상범)은 19일 앙성면 일대의 환경미화를 위해 쓰레기 줍기 활동을 실시했다.

 

앙성천 일대 주변의 자연과 미관을 보존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앙성면 자유총연맹 회원들이 수 시간에 걸쳐 쓰레기를 주웠다.

 

아침부터 높은 기온과 습도에도 자유총연맹 회원들은 힘든 기색 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다. 이날 환경미화를 통해 앙성천 일대가 더욱 깨끗한 환경 조성과 미관 형성에 도움이 되었다.

 

앙성면 자유총연맹 서상범 회장은 “장마철이라 궂은 날씨였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환경 미화 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정기환 오량마을 이장,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 -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원 기탁 -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자 소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정기환 오량마을 이장은 19일 소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최은숙)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기부금은 소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하여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기환 이장은 마을의 “오량마을 만들기사업”을 추진하며 “어울림센터”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는 등 마을 발전을 위해 다양한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소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며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정기환 위원은 “지속적인 장마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취약계층이 더욱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을 것 같아, 조금이나마 마음을 보태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은숙 소태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큰 성금을 기탁해주신 정기환 위원님께 감사하다”며, “항상 주변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는 소태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