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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시, “국악관현악으로 듣는 청주”… 시립국악단, 30일 공연

 

국악관현악으로 듣는 청주시립국악단, 30일 공연

- 138회 정기연주회, 청주아트홀서 -

 

청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원선)은 오는 30일 서원구 청주아트홀에서 제138회 정기연주회 새로운 울림, 청주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주의 문화원형과 청주에 대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국악관현악곡으로 구성된다. 소리 협연곡과 태평소 협주곡으로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선율과 웅장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의 첫 번째 위촉곡은 청주의 먼 옛날부터 미래의 모습까지를 그려낸 국악관현악곡 상당성(上黨城)’(최민지 곡)이다. 다양한 장단으로 구성된 태평소의 기교와 호탕한 맛이 돋보이는 작품인 태평소 협주곡 호적풍류를 임재필이 협연해 경쾌하고 시원한 호적의 가락을 만끽할 수 있다. 국악관현악 엇 놀이’(이경섭 곡)까지 만나볼 수 있다.

 

다음은 국악가요 무대로 서일도와 아이들의 소리와 함께 한다. 지난해 위촉 초연곡으로 선보인 청주 가로수길을 모티브로 작곡한 숲에 유산(遺産)’(심영섭 곡), 올해 두 번째 위촉곡 청주야 청주야 뭐하니?’(심영섭 곡), 세 번째 위촉곡 청가(淸歌)’(심영섭 곡)와 네 번째 위촉곡 자연의 바람처럼 조화롭고 풍성한 소리의 결을 담은 국악관현악 음유화풍(音由和風)’(이승곤 곡)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김원선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청주를 소재로 한 국악관현악곡을 선보여 청주시민들께 자부심 고취와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한 이번 공연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본 공연은 11만원, 25천원으로 공연세상(1544-7860)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잔여석에 한해 현장구매도 가능하다.

 

[참고자료]

 

[붙임1] 공연개요

 

 

공연명

청주시립국악단 제138회 정기연주회

<새로운 울림, 청주>

일 시

2024. 8. 30.() 19:30

장 소

청주아트홀

출 연 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원선

청주시립국악단

태평소 임재필

소리 서일도와 아이들

입 장 료

11만원, 25천원

관람등급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소요시간

80

 

 

[붙임2] 프로그램

국악관현악

상당성(上黨城) (2024 청주시립국악단 위촉 초연곡)

 

작곡 최민지

 

태평소 협주곡

호적풍류 (胡笛風流)

 

 

태평소 임재필

 

국악관현악

엇 놀이 (2023 청주시립국악단 위촉 초연곡)

 

작곡 이경섭

 

창과 국악관현악

숲에 유산(遺産) (2023 청주시립국악단 위촉 초연곡)

청가(淸歌) (2024 청주시립국악단 위촉 초연곡)

청주야 청주야 뭐하니? (2024 청주시립국악단 위촉 초연곡)

 

작곡작사 심영섭

소리 김은빈

 

소리 서일도와 아이들

 

국악관현악

음유화풍(音由和風) [2024 청주시립국악단 위촉 초연곡)

 

작곡 이승곤

 

[붙임3] 김원선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사진

 

 

[붙임4] 협연자 사진

태평소 임재필

소리 서일도와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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