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8. 26.(월)]
내 용 |
해 당 부 서 |
사진 |
영상 |
∙ 청주시 여름 핫플레이스! 도심 물놀이장과 수상레저 대박 - 올해 장전공원에 신규 조성… 물놀이장 6개소, 청석굴 수상레저 운영 - 총 6만9천여명 방문해 피서 즐겨, 지난해 이용객 수의 약 2배! |
공원관리과 |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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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회 유네스코 직지상에 ‘인도네시아 국립도서관’ 선정 - 시상식은 9월4일 직지문화축제 개최일, 국제기록유산센터서 진행 |
고인쇄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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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시행 -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가족이 돌봄 부담 완화 기대” |
장애인복지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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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추가 시행 - 연간 24만원 상당 지원… 9월27일까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신청 |
친환경농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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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8. 23.(금) ~ 8. 25.(일)
내 용 |
해당부서 |
1. 청주시, 추석 대비 지역 농산물 안전성 검사 실시 |
연구개발과 |
2. 전주시, 청주시 대중교통정책 벤치마킹 방문 |
대중교통과 |
3. 청주시 평생학습관, 무엇이든 배움터 학습자 모집 |
평생학습관 |
4. 청주고인쇄박물관 “아빠와 타임캡슐에 기록 남겨요” |
고인쇄박물관 |
5. 청주시, 옥산면 장동소하천 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재난대응과 |
6. 청주시, 방서교 음악분수대 제작 등 계약대상 심의 |
회계과 |
7. 청주시, 2025년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 과정 교육생 모집 |
지원기획과 |
8. 청주흥덕보건소, 옥산면서 무료 건강진료 실시 |
흥덕보건소 |
9.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대청소 |
상수도사업본부 |
10. 청주시, 제1회 시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 개최 |
예산과 |
11. 청주시,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 ‘지역 참여업체’ 모집 |
관광과 |
12. 청주시, 음식물 등 폐기물 수거 원가산정 연구보고회 개최 |
자원정책과 |
13. 청주고인쇄박물관, 2024 직지대학 시민강좌 성료 |
고인쇄박물관 |
14. 청주시 공동주택과,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 대청소 |
공동주택과 |
□ 주요 행사(8월 26일)
시 간 |
행 사 명 |
장 소 |
주관부서 |
참석자 |
08:40 |
월간업무보고 |
대회의실 |
정책기획과 (기획팀) |
청주 시장 |
10:00 |
청주시의회 제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
청주시의회 본회의장 |
정책기획과 (의회법무팀) |
|
14:00 |
2024 중부내륙발전 포럼 |
오송C&V센터 대회의실 |
정책기획과 (정책발전팀) |
청주시 여름 핫플레이스! 도심 물놀이장과 수상레저 대박 |
올해 장전공원에 신규 조성… 물놀이장 6개소, 청석굴 수상레저 운영 총 6만9천여명 방문해 피서 즐겨, 지난해 이용객 수의 약 2배! |
무더위가 유난히 기승을 부린 올해 여름, 청주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꿀잼 가득 물놀이장이 도심 속 피서지로 인기를 끌었다.
그간 청주시에는 여름철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적어 물놀이를 하기 위해 다른 지역으로 원정을 떠나야 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민선 8기 청주시는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꿀잼 공간 확충에 나섰다.
지난해 대농근린공원(흥덕구 복대동)과 망골근린공원(상당구 용암동)에, 올해는 장전근린공원(서원구 성화동)에 물놀이장을 새롭게 조성했다.
이로써 문암생태공원(흥덕구 문암동), 생명누리공원(청원구 주중동),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상당구 남일면)까지 더해 총 6개소의 물놀이장을 운영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미원면 청석굴 수상레저도 확대 운영했다.
운영 기간 6만9천여명이 6개소의 물놀이장과 청석굴을 찾아 피서를 즐겼다.
▶ 도심 속 물놀이장, 시민들의 도심 속 휴식처로 자리매김
시는 지난 7월 2일부터 8월 25일까지 도심 속 공원 △대농근린공원 △망골근린공원 △장전근린공원 △문암생태공원 △생명누리공원에서 물놀이장을 운영했다. 장전근린공원 물놀이장은 7월 5일 개장했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로 나눠 2시간씩 운영했으며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했다.
고래가 물을 뿜어내는 생명누리공원,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대농근린공원, 동화 속 놀이터를 연상시키는 망골근린공원 물놀이장은 유아를 동반한 가족 단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립식 풀장 및 슬라이드를 갖춘 문암생태공원도 신나는 음악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초등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 조성한 장전근린공원 물놀이장은 ‘비오는 두꺼비의 이삿날’을 주제로 두꺼비 조형물, 나무집 조합놀이대 등으로 꾸며 아이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의 운영 기간 연장 요청 쇄도와 길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지난해보다 23일 연장한 55일간 운영해 주중, 주말 관계없이 시민들이 편리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이용객들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대기 공간과 쉼터 등 휴게공간을 대폭 확충했으며 뜨거운 햇볕 속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사전예약제도를 도입해 불편 사항을 최소화했다.
이용 대상층이 어린이들인 만큼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했다. 전문 안전교육을 수료한 안전요원과 간호요원, 야간경비 등 총 58명을 배치했으며 매일 수질 상태를 점검하고 주기적으로 물을 교체했다.
운영 기간 총 6만1천여명이 공원 물놀이장을 방문했다. 전년도 3만4천480명보다 약 77% 증가한 수치다.
공원 외에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상당구 남일면)에서도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물놀이장을 운영했다.
공원 물놀이장과 마찬가지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로 나눠 2시간씩 운영했으며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했다.
물놀이장 면적은 1천300㎡로 전년보다 150㎡ 확대하고 조립식 풀장, 유아용 워터슬라이드, 휴게공간을 추가 조성했다. 또 새마을문고중앙회와 협업해 이동식 무료 도서 대여점을 운영했으며 어린이 농촌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해 즐거움을 더했다.
이용 인원은 5천530명으로 전년(4천388명)보다 1천142명이 증가했다.
▶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즐기는 수상레저, 전년보다 방문객 25% 증가
청석굴 수상레저는 올해도 옥화구경 1경인 청석굴 앞(미원면 운암리 632번지 일원) 달천에서 즐길 수 있었다.
지난 8월 2일부터 8월 15일까지 1일 10회씩 운영했다.
올해는 카약(10→15대)과 패들보드(15대→30대) 수량을 늘리고 체험장 운영 인력을 기존 7명에서 14명으로 확대하는 등 더 많은 관광객이 자연경관을 보며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방학과 직장인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의 방문이 이어졌으며 2주간 2천652명이 이용했다. 전년(2천118명) 대비 25% 증가한 인원이다.
시는 카약 이용을 희망하는 방문객이 많았던 점을 고려해 카약 운영 수량을 늘리고 체험 구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멀리 가지 않아도 도심과 가까운 곳에서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 운영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꿀잼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제10회 유네스코 직지상에 ‘인도네시아 국립도서관’ 선정 |
- 시상식은 9월4일 직지문화축제 개최일, 국제기록유산센터서 진행 - |
청주시는 유네스코가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유네스코 직지상’ 수상기관으로 인도네시아 국립도서관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유네스코는 지난 6월 온라인으로 개최한 직지상 심사위원회에서 인도네시아 국립도서관에 주목했다. 인도네시아 국립도서관은 다양한 지역, 언어, 문화에 걸친 프로그램을 통해 인도네시아와 관련된 문헌들을 포괄적으로 보존해오고 있었다.
특히 인도네시아 국립도서관이 주도적으로 문헌들을 수집해 지키고 보존함으로써 문헌에 대한 접근성 및 수용성을 강화하는 모범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양한 발행물을 통해 대중들의 인식을 높이려고 노력한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그 결과 유네스코는 기록유산의 보존과 접근 가능성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인도네시아 국립도서관을 수상기관으로 선정하기로 만장일치 의견을 모았다.
유네스코 직지상은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인 직지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기 위해 2004년에 제정됐다.
격년제로 수여되는 이 상은 기록유산의 보존과 연구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가 대상이다. 수상장에게는 상장과 상금 3만 달러가 주어진다. 시상식은 청주시에서 개최된다.
제10회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은 2024 직지문화축제 첫날인 오는 9월 4일 오후 5시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시상식에는 유네스코 기록유산담당관, 구텐베르크 박물관장, 프랑스 국립도서관(BnF) 문헌실장 등이 외빈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역대 유네스코 직지상 수상자(기관)는 △2005년 체코국립도서관 △2007년 오스트리아 과학학술원 음성기록보관소 △2009년 말레이시아 국가기록원△2011년 호주 국가기록원 △2013년 멕시코 기록보관소 아다비 △2016년 중남미 이베르 아카이브△2018년 말리 사바마-디 △2020년 캄보디아 뚜얼슬랭 대학살 박물관 △2022년 이집트 카이로미국대학교 도서관이다.
청주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시행 |
-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가족이 돌봄 부담 완화 기대” - |
청주시는 8월 말부터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마련돼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
도전행동(자해‧타해)이 심해 기존 돌봄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발달장애인에게 1대1 맞춤형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발달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37명의 서비스 대상을 선정해 제공기관 5개소를 통해 시행할 계획이다.
18세 이상 65세 미만 등록 발달장애인 본인 또는 보호자 등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도전행동, 의사소통능력, 일상생활수행능력 및 지원 필요도를 기준으로 방문조사와 충청북도 통합돌봄서비스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이들은 통합돌봄서비스 선정기준에 따라 △주간 개별형 △주간 그룹형 △24시간 개별형 등 3가지 서비스 중 적합한 유형에 배치된다.
다만 시는 낮활동 서비스인 개별형에 12명, 그룹형에 25명을 선정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야간돌봄을 포함하는 24시간 개별 서비스는 충청북도에서 진행한다.
앞서 지난 5월 시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공개모집해 주간 개별형 3개소, 주간 그룹형 2개소 등 총 5개소를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지정했다.
시 관계자는 “26일부터 개별형 2개소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고, 다른 기관들은 현재 진행중인 시설공사를 마치는 대로 9월초에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라면서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보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올해 사업 안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고자료]
< 대상자 선정 절차 >
신청(청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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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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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충청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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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청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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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치(발달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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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희망유형 신청 받아 기초조사표 작성 (청주시)지역발달센터에 방문조사 의뢰, 서비스종합조사점수가 없는 경우 연금공단에 조사 의뢰 |
⇨ |
지역발달센터 |
⇨ |
서비스심의위원회 전문가가 방문조사 결과, 영상 등을 참고하여 적격 서비스 유형 심의 |
⇨ |
심의 결과에 따라 대상자 결정·통보 |
⇨ |
(개별형) 선정자를 제공기관에 배치, 기관이 부족한 경우 대기자 관리 (그룹형) 바우처 제공기관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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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행동, 의사소통능력, 지원필요도 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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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연금공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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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수행능력 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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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별 서비스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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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개별 지원 |
주간 그룹 지원 |
24시간 개별 지원 |
주요 내용 |
▪개인별 낮활동 서비스 제공 |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통한 그룹형 낮활동 서비스 제공 |
▪낮활동 서비스 및 야간 주거지원을 통한 24시간 돌봄서비스 지원 |
제공 시간 |
▪(주간) 10:00~17:00 |
▪(주간) 09:00~18:00 ▪일 최대 8시간 ▪월 최대 176시간 |
▪(주간) 09:00~17:00 ▪(야간) 17:00~09:00 *금요일은 20시까지 운영 |
▪ 주말·공휴일 휴무 (대체공휴일 운영 가능) |
청주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추가 시행 |
- 연간 24만원 상당 지원… 9월27일까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신청 - |
청주시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대상자 238명을 추가 선발한다고 26일 밝혔다.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은 청주시에 거주하면서 신청일 현재 임신 중이거나,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1인당 24만원(보조 80%, 자담 20%)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해주는 내용이다.
시는 올초 2천470명, 7월 692명을 선발해 지원한 데 이어 추가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9월 27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서와 임신‧출산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10월 초 추가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단, 2024년도 선정자 또는 기존에 같은 출생아 또는 태아(다태아 포함)로 지원받은 임산부 및 보건복지부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 지원을 받고 있는 임산부는 본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품목은 유기‧무농약농산물, 유기가공식품, 유기축산물, 유기수산물, 무농약가공식품, 무항생제축산물, 동물복지인증품으로 임산부가 쇼핑몰에 접속해 필요한 농산물을 주문하면 되며, 지원금은 오는 12월 15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정미영 친환경농산과장은 “임산부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농민들에게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는 데 그 취지가 있다”며, “향후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사업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