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농정 혁신 리더스 포럼’분과 사전 간담회 열려
- AI 과학영농 지속 추진을 위한 도 최초 농정협의체 하반기 구성 -
충청북도는 28일 도청에서 김영환 도지사가 주재한 가운데, 충북 농정 혁신 리더스 포럼 융합新농업 분과 사전간담회를 열어 올해 하반기 출범할 포럼 운영방안과 민선8기 후반 농업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사전 간담회는 지난 2월 ‘AI 과학영농 원년’을 선포한 이래, 농업분야 핵심 리더와의 협력을 위한 포럼 발족에 앞서 분과별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 의미를 되새기고 농업 전반의 문제를 새 틀에서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충북 농정 혁신 리더스 포럼은 5개 분과 104명으로 구성됐으며, 충북 농정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과 기업간 공유, 협업 모델 구축 등 지속가능한 농정 정책 추진을 위한 협의체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민선8기 후반기를 맞아, 5개 분야에 걸친 농업분야 핵심 리더들과 함께 충북만의 개혁과 혁신으로 충북 농업 대전환과 함께 농정 혁신 성장을 가속화 하겠다”고 밝혔다.
‘충북 농정 혁신 리더스포럼’ 분과간담회
융합신농업 개최
추진개요
❍(일 시) ‘24. 8. 28(수) 15:00 ~ 16:00
❍(장 소) 여는마당
❍(참석대상) 20여명 ✔ 5개 분과별 별도 개최
- (도) 지사님, 농정국장, 농업정책과장 등
- (농업인) 융합新농업 분야 대표 농업인 14명
❍(주요내용) 농정현안 공유, 포럼 운영방안 논의, 의견 수렴 등
세부일정 ✔ 총 1시간 정도 소요
구 분 |
소요시간 |
주 요 내 용 |
비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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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 소개 |
5’ |
• 주요 참석인사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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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사 말 씀 |
5’ |
• 지사님 인사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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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 현안 공유 및 환담 |
50’ |
• 자유롭게 상호 의견 개진 |
지사님 주재 |
폐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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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 무 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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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포럼 구성·운영 현황 |
○ (구성개요) 5개 분과, 104명 ✔ AI과학영농 비전 선포시 5대 분야 지정(‘24.1)
분 과 |
❶ AI 과학영농 |
❷ 융합新농업 |
❸ R&D 산업화 |
❹ AI농업 인재교육 |
❺ 농업의 세계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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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원 |
⦁22명 |
⦁20명 |
⦁20명 |
⦁22명 |
⦁20명 |
구 성 |
• 스마트팜, ICT 분야 기업 • 첨단 농기계, 시스템 기업 등 |
•농촌융복합사업자, 체험휴양마을 등 • 친환경 농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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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 기업 • 도내 연구개발 유관․지원기관 |
• 4H, 청년농업인 등 미래 핵심인재 • 농업마이스 등 전문 농업인 등 |
•농축산분야 수출 전략 기업 |
○ (주요역할)
- 실천적 싱크탱크 :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 기업 간 정보공유 등
- 농업 자생력 강화 : 경영‧기술 지원을 통한 경쟁력 강화
- 네트워크 및 소통 창구 : 성과 공유 및 확산, 협업 모델 구축
○ (운영계획) 전체회의1회, 세미나1회, 선도기업 탐방2회, 분과위분기
- ’24. 첫 전체회의 10월 중(세미나 병행), 선도기업 탐방・분과위(9~12월)
- ’24년 道(농업정책과)를 사무국으로 운영하되, ’25년 이후 사단법인화
- ’24년 100명 시작으로 연차별 확대 운영 (’25년)200명 ➛ (’26년~)1,000명
○ (사업내용) 농정 정책자문, 혁신사업 제시, 네트워크 강화
- 전문가세미나 : 전문가 초청강연, 패널토론 등 정책 제언
- 선도기업 탐방 : 미래유망분야 기업 기술 노하우 전수
- 분과별 소모임 : 분과별 정책개발 및 연계 네트워크 구성
✒ 분과별 정책개발 및 연계 네트워크 구성
➪ 창립‧조직 구성 후, 사단법인 설립 및 자생적 체계 구축 추진 |
충북보건환경연구원, ‘괴산고추축제 안심하고 즐기세요’
- 고추축제 행사장 내 감염병 선제 검사 결과 모두 ‘음성’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2024년 괴산고추축제 행사장 환경을 대상으로 고위험병원체 및 호흡기바이러스 선제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축제가 안전한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괴산군보건소와 협력하여 추진하였으며, 검사 방법은 행사장 내 메인무대, 관객석 및 공중 화장실 등 다수가 이용하는 25개 지점을 선정하여 환경 검체 수거 및 병원체 유전자 검출 여부를 확인했고, 검사 항목은 탄저균, 페스트균, 야토균, 유비저균, 브루셀라균, 두창바이러스 등 고위험병원체 6종과 *호흡기바이러스 9종으로 총 15종이었다.
*호흡기바이러스 9종: 아데노바이러스, 사람보카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사람메타뉴모바이러스, 사람코로나바이러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리노바이러스, 인플루엔자바이러스, 코로나19바이러스
고위험병원체는 생물테러의 목적으로 이용되거나 사고 등으로 외부에 유출되면 국민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감염성 병원체이다.
최근 휴가철 이동량 증가로 사람간의 접촉이 많아지면서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이 유행하고 있어 이 같은 상황에서 많은 관광객이 몰리면 생물테러 및 호흡기 감염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연구원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도내 축제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감염병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지역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과 방문객의 안전을 동시에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