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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충주시, 제47회 대통령상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 성료 외 (8월30일 종합)

 

 

한푼 두푼 모아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모두 함께해요!

- 성공적인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위해 범시민 추진단 발대식 개최 -

 

충주시가 29, 시민의 손으로 조성되는 충주 시민 참여의 숲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충주 시민 참여의 숲 범시민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충주 시민 2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에서는 충주 시민 참여의 숲조성에 참여하는 방법과 조성 사업의 향후 계획 등이 안내되었다.

 

또한 지난 6월 마무리된충주 시민의 숲1단계 숲 조성 사업의 경과가 발표되었으며, 발대식 참석자 전원으로 구성된 범시민 발대식을 통해 충주 시민 참여의 숲조성에 시민들의 참여 의지와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충주농업협동조합,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 중앙운수(), 한솔조경(), 그리고 충주상업고등학교의 기탁식을 진행했다.

 

끝으로, ‘정원도시 충주를 위한 도시숲 정원 조성을 주제로 한국정원디자인학회 홍광표 고문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범시민 추진단 구성은 지난 22일에 구성된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회보다 확장된 단체로, 각계각층의 시민들로 구성되어충주 시민 참여의 숲이 조성되는 동안 다양한 제언과 함께 기부숲 문화 분위기 확산을 도울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 참여의 숲 범시민 추진단 발대식 개최로 시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 “시민 참여의 숲 범시민 추진단 구성원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사업의 구심점이 되어, 많은 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홍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이번충주 시민 참여의 숲 범시민 발대식이후 930일까지 더 많은 시민들이 소액으로라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충주시, 대학순환노선 신설 운행

- 관내 대학 캠퍼스~충주 시내 이동 지원, 14회 버스 운행 -

 

 

충주시가 관내 대학과 시내 지역 중심 상권을 순환하는 대학순환노선을 오는 92일부터 신설하여 운행한다.

 

대학순환노선은 교통대, 건국대 학생들의 대학 캠퍼스와 충주 시내 간 원활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된 시내버스 노선이다.

 

그동안 관내 대학교 캠퍼스와 충주 시내 지역을 잇는 버스노선을 설치해달라는 건의가 꾸준히 제기되었으며, 이에 따라 시는 교통대·건국대 학생회와 사전간담회를 거쳐 대학순환노선을 신설하게 되었다.

 

이번 대학순환노선은 1개 노선(700)으로, 14회 운행되며 교통대, 건국대, 호암동, 신연수동, 충주역, 공용버스터미널 등 대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역을 순환한다.

 

시는 승강장 내 버스시간표 부착, 학교별 현수막 및 배너 게시, 학교 커뮤니티 홍보 등을 통해 신설될 대학순환노선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관내 대학생들이 대학 캠퍼스와 충주 시내를 용이하게 오갈 수 있도록 대학순환노선을 신설했다, “앞으로도 버스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사랑상품권 추석 명절맞이 10% 특별할인

- 할인율 10%로 인상, 9월 한 달간 시행 -

 

 

충주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91일부터 한 달간 충주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판매를 시행한다.

 

이번 특별할인 판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돕고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된다.

 

충주사랑상품권은 관내 약 11,600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81개 판매대행점 및 어플리케이션에서 구매 및 카드 충전이 가능하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2019년에 발행한 지류형 상품권의 유효기간이 올해 말 만료될 예정으로, 뒷면의 발행연도를 확인하여 유효기간 내 사용을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소비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2019년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주사랑상품권을 판매해 왔으며,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약 608억 원어치의 상품권이 판매됐다.

 

또한 지난 7월부터 착한가격업소 43개소와 충주씨샵에서 카드형 충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5%를 추가 적립해 주는 캐시백 사업도 시행 중이다.

 

충주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3차 지원사업 추진

- 4,5등급 노후 경유차 500여 대 조기 폐차 지원 -

 

 

충주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4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3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약 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 500여 대의 조기 폐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충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으며, 정상 운행이 가능한 배출가스 4·5등급의 경유차,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지게차와 굴착기이다.

 

특히 올해는 4등급 경유차량 중 매연저감장치(DPF)가 부착된 차량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사업 신청 기간은 92일부터 913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충주시청 기후에너지과를 방문하거나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www.mecar.or.kr)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기후에너지과 대기관리팀(043-850-3684~5)으로 문의하면 된다.

 

현완호 기후에너지과장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차량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47회 대통령상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 성료

- 일반인 부문 대상 문수정 씨 -

 

 

()충주예총이 주최하고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47회 전국가야금경연대회가 지난 822일부터 25일까지 충주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20여 명의 가야금 연주자가 참가했으며, 문수정 씨가 일반부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대학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이채연(한양대 4학년), 고등부 대상(충북도지사상)은 최지희(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3학년), 중등부 대상(충청북도교육감상)은 이소윤(국립국악중학교 3학년), 초등부 대상(충주시장상)은 김우혁(서울대도초등학교 5학년), 중등부 중주 대상(국립국악원장상)은 충주여자중학교, 초등부 중주 대상(충주시장상)은 충주교현초등학교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3,520만 원이며, 대통령상의 상금은 1,000만 원이다.

 

대통령상 수상자인 문수정 씨는 전주우석대학교 국악과 및 용인대학교 예술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후학을 양성하며 프리랜서 연주자로도 활동 중이다.

 

문수정 씨는 그동안의 노력이 이렇게 큰 보상으로 이어져 감사할 따름이라며,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이채연 씨는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정진하여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문수정 씨는 오는 102일부터 6일까지 충주탄금공원에서 개최되는 2024년 제52회 우륵문화제에서 대통령상 수상 기념 축하공연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내현 충주예총회장은 경연대회에 많은 분들이 참가해 주셔서 감사하다, “더욱 많은 가야금 연주자들이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는 우륵의 정신을 기리고 우리 국악의 전통을 잇기 위해 지난 1977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국내 최고(最古)의 가야금 대회로,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선도하는 중추 역할을 하고 있다.

 

충주와 진주, 두 도시의 교류음악회 <동주공제(同舟共濟)>

충주시립우륵국악단과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한마음 한뜻으로 펼치는 공연 -

 

 

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김진석)이 오는 9, 동주(同州)도시인 충주와 진주 두 도시를 대표하는 국악 단체가 서로 소통하는 교류음악회를 진행한다.

 

이번 교류음악회의 제목인 <동주공제(同舟共濟)>한마음 한뜻으로 같은 배를 타고 건넌다.’라는 뜻으로, 두 도시 간의 문화적 교류가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첫 번째 연주회는 95일 오후 730,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리며,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및 지휘자인 이건석의 지휘로 두 단체의 연주 단원 60여 명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 무대의 협연자로는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가야금 수석 단원 이선혜, 피리 단원 박태영,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타악 단원들이 있으며, TV 프로그램 팬텀싱어에 나와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뮤지컬 배우 박유겸, 최진호, 최민우, 이한범이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두 번째 연주회는 912일 오후 730,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상임 지휘자인 정도형의 지휘로 두 단체의 연주 단원 60여 명이 무대에 올라 풍성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에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 피리 수석 단원인 김진하,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상임 단원 마혜령이 협연자로 이름을 올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음악회가 두 도시 간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 공연들은 전석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충주시청 문화예술과 043-850-5962 / 충주시립우륵국악단 043-850-7305)로 문의하면 된다.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무거운 엉덩이 대회> 개최

-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독서의 달을 맞아 무거운 엉덩이 대회 개최 -

 

 

충주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97, <무거운 엉덩이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오랜 시간 책을 읽는 능력을 겨루는 독서 행사로, 집중해서 책을 읽는 경험과 성취감을 선사할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무거운 엉덩이>라는 표현은 학문에 매진하거나 일을 하는 데 있어 오랜 시간 집중력을 발휘하는 사람들을 엉덩이가 무겁다라고 표현했던 것에서 비롯되었다.

 

1회 무거운 엉덩이 대회에서는 30명의 학생들 중 16명의 학생이 마지막까지 남아 6시간의 독서를 마무리했으며, 2회차를 맞이하는 올해에는 작년보다 더 많은 참가자가 몰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회 참가 신청은 824일부터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5세부터 19세 사이의 아이들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켜 독서를 마친 학생들에게는 시립도서관관장상(관장 정해성)과 부상이 수여된다.

 

행사 담당자는 이 대회는 단순히 오래 앉아 있는 것이 아니라, 깊이 있는 독서를 통해 집중력과 끈기를 기르는 도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독서 습관이라는 평생 남을 자산을 남겨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엄정면 지사협, 취약계층 대상 미끄럼방지 매트 설치

저소득층 노약자, 독거노인 대상으로 낙상사고 예방 -

 

 

엄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래, 김성룡)는 마을복지사업 일환으로 저소득층 노약자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욕실 미끄럼방지매트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집 안에서 자주 발생하는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특히 안전 취약계층이 저소득층 노약자 및 독거노인 21가구를 대상으로 지원됐다.

 

엄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지원 대상 가구를 방문해 미끄럼방지 매트를 설치하며 취약계층들의 안부를 물었다.

 

이번 사업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욕실을 사용할 때마다 미끄러워 항상 조심스러웠는데 이젠 안심하고 다닐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영래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앞으로도 실생활에 꼭 필요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 8월 행복배달통 선정

- 칭찬하면 행복배달통()이 간다 -

 

 

충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정식)29, ‘칭찬하면 행복배달통()이 간다.’ 프로그램의 8월 주인공으로 건강증진과에 근무하고 있는 최소영 주무관을 선정해 행복배달통을 전달했다.

 

보건소는 지난 202110월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구축하고, 2022년 걷기활성화지원조례를 제정하는 등 생활 속 걷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워크온은 올해 5월을 기준으로 가입자 2만 명(충주시민의 10%)을 돌파하며 충주시의 걷기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는 이를 바탕으로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모바일 챌린지를 기획하고 걷기 좋은 장소를 선정하며 충주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최 주무관은 워크온의 업무 담당자로서, 워크온 운영 뿐만 아니라 야간 걷기 프로그램, 걷기 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 맨발 걷기 사업 운영 지원 등 다양한 걷기 사업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건강증진과의 막내 직원으로서 나이는 어리지만 뚝심 있는 근무 자세로 시민들의 걷기 활성화를 위해 매일매일 고민하며, 걷기 좋은 장소를 발굴하기 위해 충주시 구석구석을 누비고 있다.

 

이날 노사대표는 “8월 행복배달통 주인공에게 조합원들을 대표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항상 본인의 자리에서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에게 행복배달통이 조금이라도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