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목록
제 목(5건) |
사진 |
ENG |
담당부서 |
▸ 충북도, 스토킹 피해자에 최장 30일 긴급주거지원 |
○ |
× |
양성평등가족정책관 |
▸ 충청북도 우수 농특산물 서울광장에서 만나요 |
○ |
× |
농식품유통과 |
▸ 충북도, 추석 명절 성수식품 위법행위 집중 단속 |
○ |
× |
사회재난과 |
▸ 가을옥수수, 고온기 재배 관리가 중요! |
○ |
× |
농업기술원 |
▸ 충북보건환경연구원, 가을철 발열성 질환 주의 당부 |
○ |
× |
보건환경연구원 |
□ 금일 주요행사
시간 |
내 용 |
장 소 |
비고 |
관련자료 |
||
보도자료 |
사진 |
ENG |
||||
08:10 |
영상메시지 촬영 |
여는마당 |
|
× |
× |
× |
08:40 |
정무부지사 임용장 수여 |
여는마당 |
|
× |
○ |
× |
09:00 |
9월 직원조회 |
대회의실 |
|
○ |
○ |
○ |
10:00 |
제4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
본회의장 |
|
× |
× |
× |
13:10 |
5급 임용장 수여 |
여는마당 |
|
× |
○ |
× |
14:00 |
탄소중립녹색실천협의회 발족식 |
S컨벤션 |
|
× |
○ |
○ |
19:00 |
KBS「대청호의 미래를 말하다」토론회 |
청 남 대 |
|
× |
○ |
○ |
※ 상기일정 및 자료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충북도, 스토킹 피해자에 최장 30일 긴급주거지원
충북도는 스토킹 피해자에게 최대 30일 이내로 임시숙소를 제공하는 긴급주거지원 사업이 올해 하반기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스토킹 피해자 긴급보호를 위한 임시숙소 2호를 여성긴급전화1366 충북센터가 맡아 9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긴급주거지원 사업은 스토킹으로 신변에 위협을 느끼는 피해자에게 CC(폐쇄회로)TV·스마트 비상벨 등 안전 장비가 구비된 긴급 보호 임시숙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개별 거주 및 출퇴근 등 일상생활이 가능한 형태로 운영되며, 입소자는 경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안전보호 및 맞춤형 지원, 24시간 위기 상담을 받게 된다.
임시주거시설 이용 대상은 경찰에 스토킹 사건이 접수되었거나 여성긴급전화 1366 등을 통해 연계된 스토킹 피해자 및 그 가정 구성원이며 최장 30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도는 지난해부터 스토킹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전문 상담, 심신회복을 위한 정신 및 심리 치료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전문화된 치료회복 프로그램도 지원해 오고 있다.
오경숙 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출퇴근이 가능한 안심주거는 스토킹 예방과 피해자 일상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향후 수요에 따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성폭력·디지털성범죄·가정폭력·교제폭력·스토킹 등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여성긴급전화 1366(국번없이 ☎1366)에 전화하면 365일 24시간 상담 및 긴급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충청북도 우수 농특산물 서울광장에서 만나요
- 서울 소비자를 사로잡을 충북 제철 농산물의 향연-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전국의 우수 농특산물 판매와 문화행사가 어우러진 「2024년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가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개최된다.
충청북도는 이번 장터에 17개 농가가 참여하여 표고버섯, 사과, 대추, 꿀, 쌀, 잡곡, 어쩌다 못난이 김치 등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최대 30% 할인하여 판매한다.
이번 장터에서는 8월 30일 오픈한 충청북도 온라인 쇼핑몰 온충북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온충북은 검색포털에서 온충북을 검색하여 쉽게 접속할 수 있으며, 명절 기획전 할인, 신규가입 3천원 마일리지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일 오후에 진행하는 개막식에서는 추석 서울장터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와 풍물놀이공연, 국악(가야금, 해금 앙상블)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며, 3일부터 4일까지는 오색송편만들기, 농산물 경매체험, 농산물 무게 맞추기 및 탑쌓기 등 다양한 체험‧이벤트 행사도 진행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서울장터를 통해 서울시민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우리 충북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대도시 직거래장터 등을 통해 충청북도 농특산물을 알리고, 다양한 판로를 확보하여 농가 소득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도, 추석 명절 성수식품 위법행위 집중 단속
- 농관원 충북지원과 추석 대비 선물·제수용품 원산지표시 합동단속 -
충북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민의 건전한 소비활동과 안전한 먹거리 유통·판매를 보호하고자 성수식품의 원산지표시와 식품위생에 대한 위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9월 2일부터 13일까지이며, 대상은 제수용품(육류·과일류 등), 선물용품(전통식품·갈비류 등), 지역 유명 특산품을 취급하는 식품제조업체와 대형마트·전통시장 등의 농축산물 취급업체이다.
특히, 원산지표시 단속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과 합동으로 사전 수집한 정보를 활용하여 위반 의심업체를 우선 점검할 예정이다.
중점단속 사항은 ▲원산지 거짓(혼동)표시 ▲축산물 기준·규격 및 보관방법 위반 ▲판매 등의 금지 위반 행위(썩거나 상한 것, 소비기한 경과 등의 판매)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식품 제조·판매 등이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거나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를 하는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소비기한 경과 가공원료를 사용하여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충북도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명절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식품위생 및 원산지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소비자들도 농축산물 구입 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원산지표시가 없거나, 원산지 표시가 의심될 경우 농축산물부정유통신고센터(☎ 1588-8112) 또는 충북도 민생사법경찰팀(☎ 220-2445)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가을옥수수, 고온기 재배 관리가 중요!
- 물관리 잘하고 적기 수확해야 당도 높고 맛도 좋아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2일 여름철 고온이 지속되어 가을 재배 옥수수의 성공적인 수확을 위해 농가에 철저한 재배관리를 당부했다.
가을 재배 찰옥수수는 7월에 파종하고 10월 중하순에 수확한다. 알이 차오르는 시기 낮은 온도와 큰 일교차로 인해 당도가 높고 맛과 품질이 우수해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좋다.
재배 중 고온과 가뭄이 지속되면 생육이 저해되고 수량이 감소해 흙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잎이 시들기 전에 주기적으로 물을 줘야 하고 물은 고랑이 흠뻑 젖도록 준다.
고온기에 물을 줄 때는 세균에 오염된 농업용수를 사용하면 줄기썩음병이 발생하기 쉽다. 생육중기에 옥수수 윗부분에 새로운 잎이 계속 나와 물이 고일 수 있는 공간이 생기는데, 그곳에 오염된 물이 닿으면 병이 발생한다. 현재까지 약제가 없어 스프링클러로 물 주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병해충 발생도 증가해 미리 예찰하고 방제를 한다. 조명나방은 전용 약제를 7일 간격 2~3회 정도 살포하여 방제한다. 특히 깨씨무늬병이 많이 발생하는데 발생 초기에 전용 약제를 사용하여 방제하고 병에 감염된 식물은 즉시 제거해야 한다.
적기에 수확하는 것도 옥수수 재배의 중요한 포인트다. 찰옥수수는 이삭수염이 나온 후 20-25일 경이 수확적기다. 고온기에는 수확 시기가 3-10일 정도 앞당겨질 수 있다.
기술원 노솔지 연구사는 “고온기 철저한 관리로 가을 옥수수 수확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옥수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통해 적극적인 행정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가을철 발열성 질환 주의 당부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이 급증하는 가을철,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 필요-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추수, 성묘, 등산, 캠핑 등 가을철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일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열성 질환으로 주로 가을철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진드기에 물린 후 10일 이내 발열 및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물린 부위에 가피(검은 딱지)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며,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SFTS)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일부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38도 이상의 고열, 오심, 구토 등의 위장관계 증상을 동반한다.
SFTS의 치명률은 12~47% 정도(2013~2023년 국내 누적치명률 18.7%)로 높고 백신과 치료제가 없으므로 예방과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설치류(쥐) 매개 감염병인 신증후군출혈열과 렙토스피라증은 설치류의 배설물 등을 통해 전파되며 감염 시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특징이다.
호흡기 또는 상처난 피부 등을 통해 감염되며 야외활동을 많이 하는 군인이나 농부가 주로 감염된다.
연구원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가을철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긴소매 옷, 긴 양말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기피제 뿌리기, 귀가 후 입은 옷 세탁하기 등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가을철 발열성 질환은 감기와 비슷한 증세로 시작하므로 시기를 놓쳐 악화될 위험이 있는 만큼 야외활동 후 두통, 발열, 오한과 같은 감기 증상이 있거나 진드기에 물린 흔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질병관리청 통계자료]
1. 연도별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현황
감 염 병 |
2019 |
2020 |
2021 |
2022 |
2023 |
2024 (8/30 기준) |
|
쯔쯔가무시증 |
전국 |
4,005 |
4,479 |
5,915 |
6,235 |
5,663 |
929 |
충북 |
96 |
67 |
119 |
106 |
119 |
27 |
|
SFTS |
전국 |
223 |
243 |
172 |
193 |
198 |
82 |
충북 |
3 |
3 |
2 |
15 |
8 |
2 |
※ 월별 환자 발생 현황 (전국, 2019-2023)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2. 연도별 설치류 매개 감염병 발생 현황
감 염 병 |
2019 |
2020 |
2021 |
2022 |
2023 |
2024 (8/30 기준) |
|
신증후군출혈열 |
전국 |
399 |
270 |
310 |
302 |
452 |
176 |
충북 |
16 |
9 |
7 |
10 |
4 |
5 |
|
렙토스피라증 |
전국 |
138 |
114 |
144 |
125 |
59 |
19 |
충북 |
6 |
6 |
9 |
8 |
2 |
0 |
※ 월별 환자 발생 현황 (전국, 2019-2023)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