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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충주시, 택견 해외홍보대사로 변승진 씨 재위촉 외 (9월23일 종합)

 

충주시, 택견 해외홍보대사로 변승진 씨 재위촉

- 택견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장을 열다! -

 

충주시는 택견 홍보대사로 변승진 씨(52)를 재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변승진 씨는 2019년도 택견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택견의 세계화와 택견의 본고장 충주를 알리고자 폴란드 그단스크를 거점으로 유럽 전역에서 활발한 택견 홍보 및 전승 활동을 해왔다.

 

특히, 폴란드에서의 지속적인 택견 수업과 택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폴란드 그단스크시에 해외 첫 택견전수관을 개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충주시 관계자는 충주시 택견 홍보대사 변승진 씨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에 택견이 한국을 넘어 유럽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지고 있다, “이번 홍보대사 재위촉을 통해 택견을 더 널리 알리고, 나아가 택견의 고장 충주를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변 씨는 재위촉에 대한 소감으로 충주시 택견 홍보대사로 다시 한번 임명되어 매우 영광이며, 앞으로도 택견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는 국가무형유산인 택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승하기 위해 다양한 공연 및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홍보대사 재위촉을 통해 택견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택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주시노인복지관, AI 안부전화 사업 추진

- AI 안부전화 활용하여 홀몸어르신 안전확인돌봄 공백 해소 -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AI (Call) 안부 확인 사업을 통해 홀몸 어르신 돌봄 공백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AI (Call) 안부 확인 사업은 AI 상담사가 어르신에게 전화를 걸어 어르신의 안전과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현재 충주시노인복지관은 AI 기반 안부 확인 사업을 혹서기 기상특보 발효 시 적극 활용했으며, 80%의 통화 성공률을 기록했다.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주말 및 명절 연휴 등 돌봄의 공백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이 사업을 활용하여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65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웅 관장은 “AI (Call)이 어르신 돌봄공백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어르신 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 기획공연 풍류(風流)’ 선보일 예정

가을 저녁, 남한강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전통음악을 즐길 수 있는 무대 -

 

 

가을 저녁, 아름다운 남한강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술과 함께 우리 전통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마련된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김진석)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풍류문화관에서 기획공연 풍류(風流)’를 진행한다.

 

이번 기획공연 풍류(風流)’는 전통예술과 문화의 매력적인 융합을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로, 관객들에게 깊이 있는 한국 전통예술의 세계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풍류(風流)’는 악(), (), ()에 주()를 더하는 공연으로, 공연장을 벗어나 남한강이 보이는 자연 속에서 술과 함께 공연을 즐기는 특별한 컨셉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궁중음악, 민속음악, 성악(판소리, 정가), 궁중무용(춘앵무), 민속무용(승무) 등 악(), (), () 전반의 다양한 무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대와 객석이 가까워 연주자들의 섬세한 표현과 숨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충주시 관내 기업을 문화로 지원한다는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예술과 문화를 통한 지역과 기업의 지속 가능한 상생을 목표로 하는 실질적인 융합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의 첫 번째 파트너로 지역 특산주 업체인 다농바이오가 함께한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권혜진 PD이번 공연의 목적은 지역의 공공단체로서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문화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지역 경제와 문화의 지속 가능한 상생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형 상임지휘자는 앞으로도 우리 전통예술로 관내의 다양한 분야와 함께할 방법들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풍류(風流)’는 전석 사전 예매로 진행되며, 예매는 선착순으로 좌석이 배정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 홈페이지(www.chungju.go.kr/chungjuureuk),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충주시립우륵국악단(850-7305) 또는 충주시 문화예술과(850-5962)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 하반기 버스킹 참가자 모집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관장 고미숙)이 오는 28일부터 11월 말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4시 동안 진행될 버스킹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버스킹은 상반기 시범운영을 통해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며, 숨뜰 참여기구 청소년이 사회를 맡고 자체 동아리인 밴드동아리 2팀과 댄스동아리 1팀이 중심이 되어 여름 방학 동안 준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나이에 상관없이 무대에서 끼를 보여주고 싶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사전에 신청하지 않았더라도 버스킹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도 있다.

 

또한, 이번 하반기 버스킹에는 숨뜰 참여기구에서 특별 게스트를 초청하여 토크 콘서트를 준비할 예정이다.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은 관내 청소년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청소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시설 이용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043-853-2021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립도서관, 하반기애착북수강생 모집

- 108일부터 8주간 영유아 대상 6개 강좌 운영 -

 

 

충주시립도서관(관장 정해성)에서 미취학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반기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 애착북을 운영한다.

 

이번 애착북프로그램은 충주시립도서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서충주도서관, 봉방작은도서관 등 4개 도서관에서 108일부터 124일까지 8주간 운영되며, 수강신청은 920일부터 102일까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애착(愛着)(book)’은 아기 때부터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해 성인이 되어서도 책 읽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영유아 독서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책미술 동화구연 책놀이 음악과 함께하는 그림책여행 등 총 6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좌마다 강사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정해성 관장은 이번 애착북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립도서관(850-3277)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주시축구협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과 성금 기탁

 

 

충주시축구협회(회장 조재광)20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쌀(10kg) 17포와 현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지난 97일부터 8일 사이 영동군에서 열린 제34 충북생활체육대회 축구종목 노장부 1위와 장년부 2위로 받은 시상품이며, 기탁된 성금은 충주시축구협회의 협회장과 동호인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이다.

 

충주시축구협회는 지난해 7월 수해 피해를 입은 이들을 위해 500만 원의 수재의연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사회 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신한은행 충주금융센터,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위한 성금 300만 원 기탁

 

 

신한은행 충주금융센터(센터장 한병기)20, “충주 시민 참여의 숲조성을 위한 사업에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모금하고 사단법인 충주숲에서 추진하는 시민 참여의 숲 조성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충주금융센터는 지난 5,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문화기금으로 6천만 원을 기탁하며 충주의 미래 문화도시 조성에 일조한 바 있다.

 

또한 충주시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에 동참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병기 센터장은 앞으로도 시민 참여의 숲 조성 기부와 같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신한은행 금융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자발적으로 성금을 기탁해 주신 신한은행에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처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 참여의 숲은 호암동 근린공원 일원에 시민들로부터 기부받은 성금과 헌수목 등으로 조성해 나가는 상징적인 숲으로, 내년 10월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사과나무이야기길 축제에서 사과의 마음을 전해요!

- 사과나무이야기길 축제 사전이벤트 사과데이운영 -

 

 

사과나무이야기길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강면식)가 오는 1012일에 개최될 8회 지현동 사과나무이야기길 축제의 사전 홍보 프로그램으로 진행 중인 내 사과를 받아줘 : 사과데이에 많은 사연들이 쏟아져 눈길을 끌고 있다.

 

사과데이는 지난 11일부터 1010일까지 한 달 동안 지현동행정복지센터 로비에서 진행되며, 크고 작은 오해로 표현하지 못한 사과의 마음을 사과 편지에 작성한 후, 준비된 사과함에 넣는 행사다.

 

또한 축제 당일 추첨을 통하여 사연을 소개하고 소정의 사은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가족에게 상처를 주고도 미안함을 표현하지 못했는데, 사과 편지를 쓰면서 미안함과 고마움을 표현할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강면식 위원장은 가족이나 친구 또는 연인에게 사과하며 서로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전년보다 더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금옥 지현동장은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한 사과나무이야기길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지현동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지현동 사과나무이야기길 축제는 오는 1012일 오후 1시부터 지현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개최되며, 사과의 상징색인 빨간색 의류나 소품을 착용한 관람객이 사과나무이야기길 명소에서 인증샷을 찍어오면 빨간우산을 주는 이색적인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사회의 따뜻한 협업으로 어려운 이웃 사회복귀 도와

-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 대한적십자봉사회 충주지구협의회 집 수리 지원 -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지사회장 장현봉)와 대한적십자봉사회 충주지구협의회(회장 김상호), 용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민)는 집주인의 장기 입원으로 폐허가 되어 방치된 주택 수리 비용을 지원하고 집수리 재능기부를 통해 기초수급자 A(, 64)의 일상 복귀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7년 교통사고로 인해 올해 8월까지 장기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퇴원 후 집으로 돌아오려 했으나 오랜 기간 방치된 주거지는 이미 폐허 상태가 되어 A씨와 동생인 B(, 49)는 마땅히 생활할 곳이 없는 상황에 놓였다.

 

이들의 사정을 잘 알고 있던 정지영 통장(용산동 4)은 용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 통장님과 함께 동네 한 바퀴프로그램을 통해 동장에게 A씨의 사회복귀를 위한 지원을 건의했다.

 

이후 용산동행정복지센터는 신속하게 대한적십자봉사회 충주지구협의회에 지원 가능 여부를 문의했다.

 

행정복지센터의 협조 요청을 받은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와 대한적십자봉사회 충주지구협의회는 A씨의 현 상황과 주택 상태를 현지 실사를 통해 파악하고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두 기관은 각각 1,200만 원씩 총 2,400만 원을 지원하는 한편,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지난 8월 말부터 한 달간 개보수를 거쳐, 지난 20A씨의 집수리를 완료했다.

 

집수리 기간 동안 씽크대 설치 등 주방 개선 수세식 화장실 설치 도배 및 장판 교체 담장 등 페인트 칠 작업 등이 진행되었다.

 

장현봉 지사회장은 이번 주거 환경 개선 지원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을 도운 모범사례라며, “앞으로도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적십자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충주지구협의회장은 “A씨의 사회복귀를 함께 도울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16회 목행용탄동 한가위 한마음 노래자랑 성료

 

 

16회 목행용탄동 한가위 한마음 노래자랑이 지난 17일 목행동 남한강변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귀성객과 주민들 총 2,000여 명이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목행용탄동 주민자치회(회장 이갑주)가 주관하고 관내 직능단체, 산업단지 입주 기업체, 주민들이 공동 후원해 열렸다.

 

행사는 사물놀이, 노래교실, 난타 등 목행용탄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본 행사에서는 노래자랑과 함께 황기동, 한상아, 구나운 등 초대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냉장고, TV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되어, 행사의 즐길거리를 더했다.

 

한편, 25개 팀이 참가한 이번 노래자랑은 3시간에 걸친 열띤 경쟁 속에서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 데이식스를 부른 송슬기씨가 대상을, ‘라라라 / SG워너비를 부른 노준씨와막걸리 한잔 / 영탁을 부른 임주혁씨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갑주 주민자치회장은이번 노래자랑을 준비하며 함께 노력해 주신 주민자치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 “내년에도 흥겹고 알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오니,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태면소탱이골 음악회개최

지역 음악회의 명품화를 꿈꾸다 -

 

 

소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민)가 오는 26일 오후 6, 소태면 생태고을센터 광장에서 소탱이골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음악회는 평소 지역에서 자주 접하지 못하는 클래식 음악을 선보이며 지역의 대표 음악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음악회는 1부에서는 클래식 음악, 2부에서는 지역 주민의 노래를 뽐내고 함께 즐기는 지역 화합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광진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자 정치훈(테너)의 사회로 진행되며, 소프라노 성재원 교수, 첼로 김수연, 색소폰 정순섭 교수, 아미쿠스 중창단 등 국내 최정상급 음악가들이 다채로운 무대를 꾸미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모든 출연진은 우연한 기회에 소태를 알게 되어 재능기부 형식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사회의 음악회 개최 노력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김민 위원장은 이번 소탱이골 음악회를 준비하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지역 주민들과 외부 재능기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으로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었다, “이번 음악회는 어디서도 즐겨보지 못한 고품격 음악회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분이 오셔서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시 살미면 지사협, 순복음내사교회와 업무협약 체결

- 관내 취약계층 19가구에 월 1회 반찬 지원 -

 

 

살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종문, 이성원)가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순복음내사교회(목사 박승윤)와 손을 잡았다.

 

이번 협약은 순복음내사교회 교인인 이명순맛손반찬(대표 이명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성사되었으며, 순복음내사교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1회 영양가 있는 반찬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살미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지사협 위원들은 마을별로 장애인, 홀몸 어르신, ·장년 1인 가구 등 지원이 필요한 19가구를 발굴했고, 반찬을 전달하며 더욱 세심하게 안부를 살필 수 있게 되었다.

 

박승윤 목사는 지역에서 30여 년 동안 목회 활동을 하며 주민들과 깊은 정을 쌓았는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런 좋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종문 위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지역사회복지가 더욱 증진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살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문화동 각계각층서 동참

 

 

지난 20일 문화동 단체·기관·관내 사업체에서 충주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위해 현금 및 수목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문화동 재산관리위원회(위원장 황명규) 회원 일동이 100만 원, 문화새마을금고에서 100만 원, 은성종합건재(대표 김은희)에서 100만 원, 유진이엔지(대표 정성수)에서 50만 원의 현금을 기탁했다.

 

또한 충주 헤지스(대표 창상주)100만 원 상당의 수목인 에메랄드그린 3그루를 기탁했다.

 

시민 참여의 숲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기탁한 수목과 헌금으로 조성되는 숲으로, 기탁금은 충북사회공동모금회를 통해 사단법인 충주숲으로 전달되어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여한 기탁자들은 시민의 숲 조성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시민들의 참여와 기탁자들의 정성이 모여 만들어진 숲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은하 문화동장은 의미있는 숲 조성 사업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함께 만들어가는 이 숲이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전했다.

 

중앙탑면 주민들, ‘충주 시민 참여의 숲조성에 앞장서

- 직능단체장과 관내업체들, 십시일반 모아 670만 원 기탁금 쾌척 -

 

 

중앙탑행정복지센터(면장 안창숙)20, 직능단체장들과 관내 소재 업체들이 시민의 숲 조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고 밝혔다.

 

중앙탑면 직능단체장 9명은 각자 30 ~ 50만 원씩 모아 총 300만 원을 기탁하며 시민 참여의 숲이 성공적으로 조성되길 기원했다.

 

기탁자로는 안대희(이장협의회장) 윤창규(주민자치위원장) 이원우(새마을협의회장) 이기숙(새마을부녀회장) 조명상(바르게살기위원장) 박철규(자유총연맹분회장) 서성목(체육회장) 권영란(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인호(농민단체연합회장) 등이 있다.

 

또한, 관내 업체인 흥진환경(대표 임홍락)200만 원, 우일농장(대표 우종훈)20만 원, 세웅조경()(대표 오은환)100만 원, 오티오(대표 최정원)50만 원을 기탁하며 힘을 보탰다.

 

안대희 이장협의회장은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주인이 되는 의미 있고 상징적인 사업인 만큼 우리 단체장들이 솔선수범하고자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 “시민 참여의 숲이 아름답게 만들어져 충주시 랜드마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창숙 면장은지역사회의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는 직능단체장들과 업체 대표들의 의미 있는 기탁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를 계기로 더 많은 주민들이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