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온봉사회 강문성 회원, 충주종합사회복지관 물품 후원 - 셋째 자녀 돌 기념 이웃돕기 나서 - |
지난 30일, 다온봉사회 강문성 회원은 셋째 자녀의 돌을 기념하여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에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후원된 물품은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정에 침대와 겨울 의복으로 전달되어, 어린이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문성 회원은“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며 후원하게 되었다”며, “작은 도움이라도 절실한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광훈 관장은“이번 후원은 아이들을 위한 큰 선물이 될 것”이라며, “뜻깊은 나눔으로 이웃돕기에 함께해 주신 강문성 회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강문성 장슬기 부부는 첫째, 둘째 자녀의 돌을 기념하여 후원을 시작했으며, 2023년 셋째 자녀 출산을 기념하여 다시금 후원을 하는 등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강문성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다온봉사회 또한 물품 후원과 봉사를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충주시노인복지관, ‘만원의행복 요리 나눔행사’실시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요리 나눔 - |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사업의 일환으로 ‘만원의 행복 요리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남성 독거 어르신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요리 교실, 정리 수납, 원예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만원의 행복 요리나눔행사’에서는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에 참여중인 남성 독거 어르신들이 직접 요리 재료를 구매하여 샌드위치, 안심스테이크 샐러드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들었으며,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 독거 어르신 30명에게 전달했다.
요리나눔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간 요리 교실에서 만든 음식을 가져가기만 했는데, 이제 내가 만든 음식을 다른 이들과 나눌 수 있어 뿌듯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웅 관장은 “뜻깊은 행사를 치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충주시노인복지관은 남성 독거 어르신들의 자립역량을 강화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여성농업인충주시연합회,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위해 사업비 기탁 |
충주시는 2일, (사)한국여성농업인 충주시연합회(연합회장 최명길)가 충주시청을 방문하여 성금 백이십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의 모금은 25개 읍면동 한국여성농업인충주시연합회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하였다.
최명길 연합회장은“이번 기부금 기탁이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충주시민들에게 의미있고 상징적인 숲이 되는 만큼, 이번 숲 조성도 시민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광수 농정국장은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위한 기부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마음은 시민의 숲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요리교실 진행 |
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민호, 권은하)가 2일, 홀몸노인 15명을 대상으로 행복요리 교실을 진행했다.
행복요리교실은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홀몸어르신들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한 사업으로, 회기 별로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조리할 수 있는 밑반찬을 선정하여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나 이번 사업은 칠금금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명순 위원장이 강사로 참여하는 등 동 단위 협의체 간 협조로 진행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장민호 위원장은 “문화동 어르신들을 위해 힘써 도와주신 이명순 위원장님께 감사드리며, 협의체 간 협력으로 뜻깊게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홀몸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은하 문화동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응원하고 있다”며, “행복요리교실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달천동 취약가구 위한 도배 자원봉사 - 충주 서로돕기시민협회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러빙프렌즈 동아리 봉사 - |
충주 서로돕기시민협회(회장 이영규)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러빙프렌즈 동아리가 서로 협력해 지난 28일 달천동 취약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당 가구는 기초수급자인 홀로 어르신 가구로, 30여 명 가까운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낡은 벽지를 뜯어내고 도배하는 한편, 오래된 가구를 옮기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서로돕기 시민협회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하는 단체이며, 수해복구 참여 및 취약계층의 집수리 봉사와 반찬 봉사 등 여러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러빙프렌즈 대학생 동아리 역시 충주 관내 단체와 협력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와 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박태순 달천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렵고 힘든 분들을 위한 주거환경 조성 및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