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행사 개최 및 시민의숲 성금 기탁 호국보훈도시 충주 위상 널리 알려- |
충주시 재향군인회(회장 안영석)는 10월 8일 컨벤션웨딩홀에서 재향군인의 날을 맞이하여 애국정신 함양과 국가안보의식 고취 및 향군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제72주년 재향군인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시의장 및 도·시의원, 보훈·안보단체, 향군임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34명의 재향군인회원들이 참여한 충주 시민의 숲 조성 성금 472만 원을 기탁하였다.
이어서 재향군인회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였다.
박한상 부회장은 도지사 표창을, 조명구 이사는 충주시장 표창을, 임제근 이사는 국회의원 표창을, 류재용 이사는 시의장 표창을, 김명희 여성회장은 도회장 표창을, 충주시청 김선희 주무관이 본회장 감사장을 수상하였다.
안영석회장은 “친목·애국·명예의 대한민국 최고 최대의 안보 단체로서 지역발전 및 국가안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향군 본연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며, 지역사회 안보 확립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이 땅을 지켜낸 호국영령들의 값진 희생이었다.”라며 재향군인회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금처럼 안보가 중요한 시기는 없는 만큼, 지속해서 적극적으로 안보 활동을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충주시, 소상공인 택배비 지원 - 건당 택배비의 50%, 상가당 30만원 한도, 10월 31일까지 신청 및 접수 - |
충주시가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하여‘2024년 소상공인 택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소상공인 택배비 지원사업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택배 발송분에 대하여 건당 배송비의 50%(최대 2,500원)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사업자별 최대 30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충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관내 창업 6개월 이상 된(24. 4. 7. 이전 개업) 연 매출 10억 미만의 소상공인이며, 대기업 프랜차이즈, 유흥 및 사치 향락업종, 휴·폐업자, 체납자, 2024년 농특산물 택배지원사업 수혜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10. 11.(금) ~ 10. 31.(목)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증빙서류 등을 지참하여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택배비 지원사업을 통해 비대면 주문증가에 따른 소상공인의 배달비 부담을 줄이고, 골목상권 판로 확대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쟁력확보와 경영성장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충주시 어린이집연합회, 2024년 보육인 대회 성황 보육유공자 시상식, 보육교직원 위한 힐링 콘서트 열려 - |
충주시는 8일 충북중원 교육문화원에서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한 ‘2024년 보육인 대회’를 개최했다.
(사)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한미경)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보육 교직원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보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시 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기여한 보육 유공자 30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루어졌으며, 보육교직원의 화합을 위한 특별 공연으로 ‘팬텀싱어와 함께 하는 힐링 콘서트’가 열렸다.
한미경 회장은 “저출산 등 힘들고 어려운 보육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사랑으로 가르치고 보듬으시는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모처럼 가까이에서 일하시는 선생님들과 함께 소통하며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소중한 아이들이 멋진 꿈을 꾸고, 밝고 건강하게 잘 자라기 위해서는 선생님의 사랑과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선생님과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제22회 대한민국 창작 향토가요제 성료 - 제52회 우륵문화제 폐막무대 2,000여 명 관중의 열광 - |
지난 10월 6일 저녁 6시부터 충주 탄금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창작향토가요제가 예심을 통해 올라온 14명이 열띤 경연을 벌였다.
‘문경아 새재야’를 부른 오로지씨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700만원을 받았다.
충주 대표로는 조아라씨가 ‘충주호에 빠진 달’을 불러 장려상을 차지했다.
인기 MC인 김승현과 가수 이소나의 진행에 김용태 악단의 반주에 맞춰 진행된 이번 가요제는 인기가수 강진, 김혜연, 박상철 등의 축하공연으로 탄금공원을 찾은 2,000여 명의 시민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본선 무대에 앞서 열린 축하콘서트에는 MC 송명정의 진행으로 한국향토 음악인협회 중앙회 소속 가수와 전국 지회 소속 가수 19명의 공연도 펼쳐졌으며 아이넷TV를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창작향토가요제는 (사)한국향토 음악인협회의 우리 민족의 얼과 정서가 담긴 고향 노래를 발굴 및 보급하기 위해 충청북도와 충주시의 예산 지원을 받아 매년 충주에서 개최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향토음악인협회 류호담 회장은 “모든 국민들이 흥겹게 즐길 수 있는 고향노래를 발굴하여 충주를 향토 가요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건강도시 충주, 맨발걷기 행사 개최 - 맨발걷기국민본부 박동창 회장과 함께 걷는 숲길힐링스쿨 - |
충주시가 오는 26일(토) 오전 10시 탄금대에서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과 함께하는 맨발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상반기 걷기 행사에 많은 호응과 참여가 있었던 만큼, 하반기에도 탄금대 맨발걷기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인원 300명을 사전신청제로 모집하며, 참가자에게는 건강 도시에 대한 안내 및 건강홍보물도 배부할 예정이다.
행사는 탄금대 맨발걷기길 약 1.7km 구간에서 진행되며, 전 구간이 숲길로 이루어진 평지여서 남녀노소 부담 없이 맨발로 걸을 수 있다,
또한 당일에는 워크온 충주시 커뮤니티에서 맨발걷기 인증과 당일 걸음 수 8,000보 미션 챌린지를 운영하며, 미션 성공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5,000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박동창 회장의 맨발 걷기 기본동작 시연 및 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며,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흙길 맨발걷기는 신발에 의존해 온 발의 감각을 깨우고 평소 쓰지 않는 발의 잔근육을 사용함으로써 반사신경과 균형감각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며, 작은 돌멩이, 나뭇가지로 인한 지압효과, 면역력 강화, 활성산소 제거, 불면증 완화 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행사 참여 접수는 10월 14일부터 선착순으로 실시하며, 충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생활팀(043-850-3522, 3524)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