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4일(월) 오전 8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 김문근 단양군수 = 14일(월) 오전 10시 30분 소노문 단양에서 열리는 제2회 2024년 구인사 효잔치 개회식 참석
단양군-서울대 산학협력단,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2050 단양군 탄소중립 실현과 녹색성장 도시조성을 위해 지난 11일 서울대학교 산합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대학교의 건물 탄소중립 경험 공유, 탄소중립 주요 연구사업 공동 참여 및 지원 협력 등 서울대학교의 우수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으로 지역 내 탄소중립 이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2050 단양군 탄소중립 녹생성장 실현을 위한 자료 제공 및 기술지원·협력 △주요 사업에 스마트·탄소중립 이행 협력 △탄소중립 주요 연구상버 공동 참여 및 지원 협력 △단양군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주요 시책 발굴 및 협력 등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실천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극한 호우, 폭염 등 일상화된 기후위기시대에 탄소중립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기술적 협력뿐만 아니라 타 지역의 탄소중림 모범사례를 군의 여건에 맞게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의 삶이 보다 나아지게 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단양군은 2050 단양군 탄소중립을 위해 ‘건강하고 살고 싶은 탄소중립 선도도시 단양’을 비전으로 국가계획 및 충청북도계획을 반영해 ‘단양군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단양군, 제28회 단양군 농업인대회 ‘성료’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지난 11일 별곡생태체육공원에서 ‘제28회 단양군 농업인대회’가 성대하게 열렸다고 밝혔다.
단양군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김인희)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농촌의 미래! 우리 힘으로’라는 주제로 2,0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여해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으로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 오영탁 충청북도의원 등 내빈이 참석한 이날 대회에서는 어상천면 전중구 씨(58세)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농업인 대상을 받았다.
매포읍 조장희 씨(72세)와 대강면 안영수 씨(67세)는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김문근 군수는 가곡면 이석만(63세), 적성면 엄순노(65세) 농업인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김 군수는 축사에서 “이번 단양군 농업인대회가 영농 활동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서로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단양군 농업인이 중심이 되는 사업을 기획하는 등 단양 농업의 발전을 위해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우드버닝협회, 단양장학회에 100만 원 기탁
2024년 충북 평생학습동아리 발표 경연 대회서 ‘우수상’ 수상 기념 -
단양군 우드버닝협회(대표 장하영)가 지난 11일 단양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협회가 9월 20일 충북 괴산 자연드림파크에서 열린 ‘2024년 충청북도 평생학습동아리 발표 경연 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을 받은 것을 기념해 이뤄졌다.
협회는 우수상 상금 50만 원에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50만 원을 더해 이번 기탁금을 마련해 의미가 깊었다.
협회는 대회에서 협회의 창립 배경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소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하영 대표는 “단양군 평생학습센터에서 받은 교육으로 결성된 협회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기탁이 단양군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2019년 단양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우드버닝 체험지도사 자격 과정을 수료한 회원들을 중심으로 2020년에 설립됐다.
2022년에는 우드버닝 지도사 자격증 발급기관으로 인가받았으며 이후 지역 축제와 교육지원청 연계 사업, 공모 사업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사진설명> 기탁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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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1. |
배포일시 |
2024.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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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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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
유준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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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새마을운동단양군협의회, 찾아가는 집수리 봉사 전개 직장새마을운동단양군협의회(회장 오동일)는 10일 관내 취약계층 2가정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오동일회장과 회원 20여명은 한지로 되어 있어 추위에 노출되어 있는 출입문을 알루미늄 샷시로 교체하였고, 곰팡이가 피고 벽지를 여러겹 붙여 떨어지는 벽에 새로 벽지를 바르고, 불이 켜지지 않는 화장실 전등을 교체해 주어 쾌적하고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오동일 회장은 “추위에 노출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