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제7대 민영완 센터장 취임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24일 민영완 前도행정국장이 제7대 센터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민영완센터장은 1992년 음성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1995년부터 충북도에서 근무하며 자치행정과장, 괴산 부군수, 행정국장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하면서 자원봉사 분야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신임센터장은“급변하는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광역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가 명실상부한 자원봉사의 중심 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고 충북의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 콘텐츠를 적극 발굴하여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도자원봉사센터는 같은 날 청주시 율량동에 위치한 KT 율량빌딩으로 이전하여, 충북도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