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11월 8일(금) 오전 11시 도안역광장에서 열리는 제24회 증평군 농업인의 날 행사 참석
[11월 7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
제 목 (4건) |
자료 |
사진 |
영상 |
담당부서 |
일반 |
증평군 대표단, 중국 칠대하시 공식 방문 (리빈 시장, 왕웬리 시 당서기 등 만나 교류 확대 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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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과 |
자치협력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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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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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3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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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증평군,‘2024년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산업부장관상 수상 (34플러스센터 통한 지역 활성화 주목받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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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유통과 |
농촌개발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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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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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37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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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증평군, LG연암대학교와 농업농촌 협력 및 교류 나서 (군 주요시설 참관, 스마트팜 등 상생발전 모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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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1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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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유통과 |
농촌개발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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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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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37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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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배우면서 나눠요” 증평군 청년 교육프로그램 ‘베이킹 창업 클래스’, 재능기부 (청년들이 손수 만든 건강한 과자, 지역아동센터에 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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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1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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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략과 |
인구청년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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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혜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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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4623) |
증평군 대표단, 중국 칠대하시 공식 방문
- 리빈 시장, 왕웬리 시 당서기 등 만나 교류 확대 논의
이재영 증평군수를 비롯한 증평군 대표단이 오는 11일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칠대하시를 방문한다.
지난 2016년 이후 8년 만에 이뤄지는 공식 방문으로, 지난해 증평군의 공식 초청으로 칠대하시 대표단이 증평을 찾으며 재개된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대표단은 이번 방문에서 증평군을 적극 홍보하고 두 도시 간 교류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첫 일정은 교류 심포지엄 참가다.
이 군수는 11일 칠대하시 도착 직후 심포지엄에 참가해 마이크를 잡고 증평군을 소개한다.
역사와 문화, 예술, 관광, 산업 등 증평의 발전상을 두루 다루며 두 도시 간 미래 비전을 공유한다.
2013년 교류 협약 체결 후 11년이 흘렀으나 코로나19 등으로 두 도시 간 교류가 뜸해졌고 증평을 제대로 알릴 기회가 없었다는 판단에서다.
발표회 후에는 리빈 시장 등 칠대하시 지도부와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행정, 문화, 청소년, 체육 등 두 도시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교류 방안이 오갈 전망이다.
대표단은 방문 기간 중 경제, 농업, 체육, 문화, 교육, 상업 분야 시설 등 기반 시설 전반을 둘러보며 교류방안을 모색한다.
칠대하시의 최고 지도자인 왕 웬리 당서기와의 만남은 셋째 날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칠대하시는 중국 헤이룽장성 동부에 위치한 도시로 광업, 의약제조업 등이 발달했다.
양양, 왕멍 등 쇼트트랙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10명을 배출하는 등 동계올림픽 세계 챔피언의 도시로도 유명하다.
증평군,‘2024년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산업부장관상 수상
- 34플러스센터 통한 지역 활성화 주목받아
충북 증평군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우동기, 이하 지방위)가 주최한 ‘2024년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자율계정 부문에서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은 7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24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을 통해 이 같은 수상 소식을 전했다.
증평군은 2014~2022년까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균형발전사업에서 8차례 우수사례로 선정된 데 이어, 지방위 출범 이후 첫 수상으로 사실상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다 우수사례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제출한 사례 중 자율계정 부문 26건이 서면심사를 통과했고, 현장 조사를 통해 최종 20건이 선정됐다.
증평군은 ‘사람과 조직! 신활력으로 만드는 ACE 증평’으로 일반농산어촌개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유후시설이었던 증평인삼관광휴게소(증평읍 송산리)를 ‘34플러스센터’로 리모델링해 중간지원조직, 액션그룹, 주민 공동체 및 동아리 등 다양한 지역 주체들이 자유롭게 네트워킹하고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를 통해 고령화 대응 프로그램 운영, 관광자원을 활용한 증평 투어패스 출시 등 지역 활성화의 초석을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핵심 목표인 ‘사람과 조직’양성을 통해 지역 성장과 발전을 도모한 점이 주목받았다.
이재영 군수는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해 인구절벽과 지방소멸이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통해 이를 극복하고 있다”며, “지역 균형 발전의 핵심 사업인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역량 강화와 적극적인 프로그램 참여 덕분”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증평군, LG연암대학교와 농업농촌 협력 및 교류 나서
- 군 주요시설 참관, 스마트팜 등 상생발전 모색
충북 증평군은 7일 LG연암대학교(충남 천안 소재, 총장 육근열)와 농업농촌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교류를 강화했다.
이번 교류는 지난 9월 양 기관이 체결한 스마트팜 협력 구축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LG연암대학교 육근열 총장을 비롯한 기획처장, 사무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증평을 방문해 이뤄졌다.
이들은 김득신문학관에서 스마트팜 교육과 행정 지원 등 협약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실무사항을 논의했으며, 증평에 적합한 스마트팜 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방안에도 의견을 모았다.
이어 인삼문화센터 등 주요 농업 관련 시설을 둘러보며 지역과 농업특화대학이 상생해 농촌공간과 농특산품을 연계한 체험 관광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재영 군수는 “LG연암대학교와 논의한 사항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스마트팜을 비롯한 차세대 농업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상생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며, “증평군의 특색을 살린 농업농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에서 설립하고 지원하는 LG연암대학교는 WCC(세계적 수준 전문대학), SCOUT(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인증을 받은 국내 최고의 차세대 농업기술 및 스마트팜 선도대학이다.
“배우면서 나눠요” 증평군 청년 교육프로그램 ‘베이킹 창업 클래스’, 재능기부
- 청년들이 손수 만든 건강한 과자, 지역아동센터에 전해
충북 증평군의 청년들이 7일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정성스레 만든 스콘과 빼빼로를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이들은 증평군이 운영하는 하반기 청년 교육프로그램 ‘비건 쌀 베이킹 창업 클래스’참여 청년들로 ‘배우면서 나누는 재능기부’를 실천해 눈길을 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청년들의 따뜻한 마음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한 노력이 담겨 있다.
한 참여자는 “배우는 것도 재미있지만 나눌 수 있어서 더 기쁘다”며, “직접 만든 건강한 과자를 통해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 지역아동센터장은 “청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 덕분에 아이들이 더욱 행복해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청년들이 원하는 교육프로그램을 확대 및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청년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청년 교육프로그램을 반기별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수요조사를 통해 9월부터 3개월간 주 1회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들에게 비건 쌀 베이킹 기술과 창업 실무 경험을 제공해 청년들의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