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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괴산/음성

증평군, 증평 출신 애국지사 연병환․연병호․연미당 선생 추모제 거행 외 (11월15일 종합)

 

[동정]

재영 증평군수 = 1118() 오후 2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고위공직자 4대 폭력 예방교육 참석

 

[1115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5)

자료

사진

영상

담당부서

행사

증평 출신 애국지사 연병환연병호연미당 선생 추모제 거행

×

16()

오후1

문화관광과

문화유산팀

정찬교

(043-835-4132)

일반

증평군, 김장철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 나서

×

×

축산산림과

축산팀

이동근

(043-835-3453)

행사

증평군, 우진산전과 함께하는 온(), 나누는 온()

(도안면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 개최)

×

16()

오후1

도안면

주민복지팀

이효주

(043-835-3383)

행사

증평군, 증평형 노인복지모델로 활기찬 노년 지원

(‘할아버지 부엌’, ‘스마트폰 활용 교육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15()

오후4

행복돌봄과

노인복지팀

홍여주

(043-835-4825)

일반

증평군, 충청북도 4-H 시상식 본상 등 수상

×

×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

김혜성

(043-835-3683)

 

 

증평 출신 애국지사 연병환연병호연미당 선생 추모제 거행

 

충북 증평 출신 애국지사 연병환· 연병호·연미당 선생의 추모제가 순국선열의 날을 하루 앞둔 16일 도안면 명덕정사에서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와 김장응 애국지사연병호선생기념사업회장을 비롯한 유족, 보훈단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넋을 기렸다.

 

연병환(1878~1926) 선생은 1910년대 초 중국에서 세관원으로 근무하면서 세 아우를 모두 불러 독립운동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독립군에 자금과 무기를 조달하다 일제에 체포돼 2개월의 옥고를 치렀다.

 

2008년 건국훈장 대통령 표창에 추서됐으며, 2014년 선생의 유해가 상하이 쑹칭링에서 고국으로 송환돼 현충원에 안장됐다.

 

동생 연병호(1894~1963)는 대한민국임시정부와 대한민국청년외교단 운영에 관여했으며, 만주에서는 독립군으로 활동했다.

 

광복 후에는 임시정부 환국준비위원회 영접부장과 국회의원으로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해 1963년 건국훈장 국민장에 추서됐다.

 

조카 연미당(1908~1981)은 북간도에서 태어나 한국 독립운동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용정(龍井)과 상해(上海)에서 독립운동을 했다.

 

특히 김구 선생을 측근에서 보좌하고 남편 엄항섭과 함께 조국 독립을 위해 한평생을 바쳤다.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에 추서됐다.

 

이재영 군수는 연병환 선생님의 집안은 3대에 걸쳐 5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애국 명문가로, 온 가족이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했다, “이러한 훌륭한 업적을 남기신 분들을 끊임없이 발굴하고, 그 위대한 행적과 정신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김장철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 나서

 

충북 증평군이 김장용 수산물 특별점검에 나선다.

 

15일 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김장용 수산물의 부정유통 및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사전 방지를 위해 이달 29일까지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지역 내 수산물 취급 업소 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중점 점검 품목은 천일염, 젓갈류 등 김장용 재료와 냉동꽁치, 냉동멸치 등 동절기 수입 상위 품목이다.

 

군은 원산지 미표시와 거짓 표시, 표시 방법 위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원산지 미표시 경우에는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김장철을 앞두고 원산지 거짓 표기로 인해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원산지표시 지도 점검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우진산전과 함께하는 온(), 나누는 온()

- 도안면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 개최

 

충북 증평군은 16일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해 도안면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진산전(대표 김정현)과 도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왕태)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우진산전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 1000만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현 대표를 비롯한 우진산전 직원 50여 명과 김왕태 민간위원장과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재영 군수도 자리를 함께하며 힘을 보탰다.

 

이들은 직접 김치를 담갔고 완성된 김장김치는 각 가구당 6kg100가구에게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정현 대표는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 우진산전의 변함없는 지원 덕분에 도안면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러한 온정이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이어져 증평군이 더욱 따듯한 공동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진산전은 도안면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021년부터 매년 10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증평군, 증평형 노인복지모델로 활기찬 노년 지원

-‘할아버지 부엌’, ‘스마트폰 활용 교육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충북 증평군은 15일 용강3리 온마을돌봄센터에서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의 일환으로 마련된 할아버지 부엌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충북여성재단 교육사업과 연계해 남성 노인의 자기돌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겨울맞이 김장 담그기로 진행됐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김장 담그기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건강한 음식을 만들고 관련된 영양 상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요리에 자신감을 키우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서 지난 11일과 13일에는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도 진행됐다.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 것으로 많은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재영 군수는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이 어르신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자립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사회와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증평군, 충청북도 4-H 시상식 본상 등 수상

 

충북 증평군은 지난 14일 충북도 농업기술원 생명농업관에서 개최된 제45회 충청북도 4-H 시상식에서 증평군 4-H연합회(회장 안태준)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형석중학교는 우수학교 4-H회 분야 본상을 수상했으며, 형석중 교사 이원진 씨와 4-H연합회 연승철 사무국장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2023년 조직된 형석중 4-H회는 실천으로 배우는 농심 함양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벼 화분 기르기 과제교육을 비롯해 학교 내 유휴지 활용한 텃밭 과제교육을 통해 오이, 상추, 방울토마토, 고추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또한 11반려 식물 가꾸기 및 곤충농장 견학 등 다양한 농업 관련 진로 탐색 프로그램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증평군4-H연합회 연승철 사무국장은 4-H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청년4-H 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오은경 증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과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4-H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증평농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