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충주/제천/단양

제천시, 첫발 내디딘「제1회 제천컵 롤러종합선수권대회」, 성공적 마무리

 

 

김창규 제천시장 국회 방문,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총력

-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토위 및 예결위 국회의원 면담 -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12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토위 및 예결위 국회의원을 면담하고, 제천시 주요사업의 정부예산 증액을 위해 국회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김창규 시장은 이연희 국회의원(국토위 소관)을 만나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11,955억 원) 봉양-신림 국도건설(1,798억 원) 반영 등을 건의했으며,

 

엄태영 국회의원(국토위, 예결위 소관)에게는 위해우려 매립시설 오염확산방지 및 안정화사업(79억 원) 제천시 동지역(2)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87억 원) 반영 등을 추가 건의하였다.

 

이 밖에도, 임호선(예결위 소관), 송기헌(국토위 소관)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하여 제천-영월 고속도로 및 봉양-신림 국도 건설 예산반영을 위해 사업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였다.

 

김창규 시장은 국비는 재정이 열악한 지방 중소도시에 매우 귀중한 재원으로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만큼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첫발 내디딘1회 제천컵 롤러종합선수권대회, 성공적 마무리

- 제천 첫 롤러 종합대회의 개최를 일궈낸 값진 성과, 국내 롤러 선도도시 입지 확보 -

- 국내 롤러인들의 화합 대축제, 5개 종목 830여 명 선수들의 9일간 대열전 -

 

대한체육회의 신설 승인을 받은 롤러 종합대회인 1회 제천컵 롤러종합선수권대회가 지난 112일부터 10일까지 제천체육관(인라인하키), 어울림체육센터(인라인 프리스타일, 아티스틱), 신백롤러스포츠경기장(스피드트랙), 송학로드경기장(스피드로드) 등 시 전역에서 펼쳐졌다.

 

롤러 종목은 최근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과 더불어 세계는 물론 국내에서도 그 위상과 인기가 날로 더해가고 있으며, 생활 스포츠인의 꾸준한 증가가 보이는 종목이다.

 

전국 17개 시도 83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각 종목별 우수 선수와 유망주가 대거 출전해 올해의 마지막 기량을 뽐내며, 내년도 성적의 향배를 가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시에 따르면, 선수단을 제외하고 500여 명의 롤러 관계자와 학부모 등 많은 동반객이 제천에서 체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유망함과 발전 가능성이 보이는 롤러 종목에 대해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하고, 올림픽 정식종목인 스케이트보드 종목의 신설과 경기유치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통해 롤러 종목에 대한 제천시의 입지를 굳건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1회 제천컵 롤러종합선수권대회는 제천시가 중부권 최고의 롤러 거점도시로의 나아가기 위한 장기 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2년여간 끊임없는 노력 끝에 신설된 대회이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성과와 경험을 통하여, 20257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21개국 1,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아시아 롤러인들의 대축제 2025 아시아롤러선수권대회의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17회 제천! 꿈나무 장학퀴즈성료

- 제천시 인재육성재단, 지난 11일 제천체육관에 중학생 1천 명이 모여 재치, 정열, 웃음이 살아 있는 장학퀴즈 열어 큰 호응 -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은 지난 11일 제천체육관에서 관내 중학생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17회 제천! 꿈나무 장학퀴즈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제천시와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이 후원해 올해 17회를 맞이하는 장수프로그램으로 중학생들의 재치, 정열, 웃음이 함께 하는 장학 퀴즈로 매년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11월에 개최해 왔다.

 

이 자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지중현 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강성권 제천 교육장, 각 학교 교장과 인솔 교사 50명 등이 함께했다.

 

이 퀴즈대회는 각 학교에서 사전에 선발된 56명과 당일 즉석 O/X 퀴즈로 선발된 44명으로 이뤄져 총 100명이 참가해 시상금 1,314만 원을 차지하기 위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그 결과 1등 의림여중 문수아 학생 2등 대제중 김세훈 학생 3등 의림여중 김서린 학생 4등 제천여중 고민오 학생 5등 제천여중 오승연 학생이 차지하였으며, 각각 100만 원, 70만 원, 50만 원, 30만 원, 2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되었다. 특히 최우수 학생을 배출한 의림여중에는 기자재 구입비 10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또한 행사 중 호응도가 높은 학교를 대상으로 응원상을 수여해 1등 의림여중 2등 제천여중 3등 대제중에 각각 150만 원, 120만 원, 100만 원을, 그 외 4등인 시내권 3학교(제천중, 제천동중, 내토중)에는 각 80만 원, 5등인 읍면동 3학교(백운중, 청풍중, 송학중)에는 각 40만 원 이 지급되었다.

 

장기 자랑상 공연 부문으로 12개 팀(제천여중 한민정 외 9, 김성은 외 5내토중 이시후 외 4, 김유진 외 4제천동중 김민서 외 3, 김진우 의림여중 유지효 외 3, 신민서 외 3 대제중 김종호 외 1, 김경훈 외 1제천중 김선우 외 1, 권민성 외 1)과 올해 신설된 비공연 부문내 말 좀 들어봐나도 패션왕에 참가한 3(제천동중 이유건 외 2, 대제중 박재형 외 1, 변재훈 외 1)을 선정해 전체 18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행사를 마쳤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여러분들이 꿈을 이루는 데 한 발짝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꿈을 이루는 것은 쉽지 않지만 꿈을 가진 여러분들은 이미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중현 재단 이사장은그 동안 학교와 가정에서 열정적인 학업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오늘은 잠시 접고 가진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우정과 화합 속에 모두가 하나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