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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제천시, 김창규 제천시장, 중부내륙특별법 개정 촉구 릴레이 챌린지 동참 외 (11월28일 종합)

 

‘관광형 생활인구 유치 빛났다’제천시, 디지털 관광주민증 우수기관 문체부 장관상 수상

 

 제천시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서울 국립 중앙도서관에서 열린 『2024 디지털 관광주민증 협의체 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우수지자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전국에서 단 2곳의 우수지자체를 선정한 이번 시상에서 제천시는 실제 지역 방문자, 활용 건수, 발급자 수, 가맹업체 수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또한 인접 관광지와의 연계 활용, 혜택 제공의 독창성, 각종 사업과의 접목 등 우수사례를 발굴하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다.

 

 또한, 청풍호반 케이블카의 운영사 (주)청풍로프웨이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우수업체로 선정돼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자체의 홍보와 적극행정, 관광사업자의 협력에 문화관광해설사의 노고가 더해져 사업 참여 1년만에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면서 사업주, 관광객 모두에게 득이 되는 혜택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광지 방문과 소비 증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사업은 생활인구 유입과 관광마케팅을 위해 2022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관광사업자와 관광주민증을 발급한 여행객을 이어주는 마케팅 사업이다.

 

 제천시는 앞으로도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대국민 인식을 개선하고, 시에서 추진하는 신규 관광지에 디지털 관광주민증 우선 적용, 인센티브 관련 조례 개정 등 계속해서 사업 활성화를 주도할 방침이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해 10월 디지털 관광주민증 제3기 모집에 선정되며 사업에 합류했다. 현재 제천시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 수는 총 14만 2천여 명으로 정주 인구보다 많은 관광객이 가입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한국관광공사 공식 어플리케이션 『대한민국 구석구석』 내 디지털 관광주민증 메뉴에서 발급할 수 있다.

 

 

제천시 산림휴양시설 종합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제천시는 지난 28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제천시 산림휴양시설 종합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창규 시장을 비롯한 국‧단장, 직속기관장, 관련 부서장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시의원, 용역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연구 추진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수렴을 진행하였으며,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방향성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 용역은 ‘프리미엄 산림인프라 구축’을 비전 및 목표로 하여 △도시산림형 산림종합계획(도시숲 및 생활권 정원 등) △시대변화에 대응하는 산림복지시설(산림치유원 및 숲경영 체험림 등) 다양화 △고급화된 관리시스템(산림통합이용시스템)으로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 등 3개의 전략과 그에 따른 맞춤형 이행과제를 제시하여 중‧장기적인 제천시 산림휴양시설 인프라 구축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시의원,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의 의견을 반영하여 최종 보완하고 시 주요 정책과 지속적으로 연계·반영해 내년 4월까지 종합계획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창규 시장은 “우리 시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한 중요 입지 위치임을 해석하고, 우수자원인 한방‧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수요 맞춤형 산림휴양인프라 플랫폼을 발굴해 지역 역량의 큰 힘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며 당부했다.

 

김창규 제천시장, 중부내륙특별법 개정 촉구 릴레이 챌린지 동참

 

 김창규 제천시장이 지난 28일‘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법) 개정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법 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중부내륙지역 발전을 향한 주민들의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으로 충북도 내 11개 지자체장과 15개 충북도 출연기관장이 잇따라 참여하고 있다.

 

 김창규 시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에 동참했으며, 중부내륙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특별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제천은 청풍호를 비롯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 특성이 오히려 다양한 개발 규제를 불러와 지역 발전에 많은 제약이 따르고 있어 특별법 개정이 절실한 상황이다.

 

 지난 6월부터 시행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법은 충북 및 충북과 경계를 이루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제정되었으며, 그동안 개발 정책에서 제외돼 불이익을 받아온 중부내륙의 발전과 권리 회복, 각종 규제 완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중부내륙 지역의 실질적인 발전을 위해 보완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행정적·재정적 지원, 특례사항 등을 반영해 개정이 추진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특별법 개정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중부내륙 지역의 가치를 알리고자 한다”라며 “지자체 간 협력을 강화하여 중부내륙지역이 국가 성장의 중심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천시보건소, 2년 연속 충청북도 재가암 환자 관리 부분 최우수기관상 수상!

 

 제천시(시장 김창규) 보건소가 지난 27일 청주 아모르아트 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충북지역 암 관리 사업 평가대회」에서 재가암 환자 관리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충청북도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특성에 맞게 암관리 사업을 추진해 온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 및 운영 성과를 공유해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제천시보건소에서는 재가암환자 및 가족의 위해 신체활동 교실, 심리지원교실, 영양교실 등 통합 자기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보건소 내·외 자원을 연계해 의료취약계층 발굴 및 관리를 강화하는 등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세부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재가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농촌체험, 라탄 공예소품 만들기, 테라리움 원예치료, 전통민화 그리기, 영양교육 및 조리실습, 케이크 만들기 등 환자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고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가 암 환자 관리 사업을 통해 암 환자와 가족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더불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보건소 건강관리과 방문건강팀(☎641-3219)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년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 개최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창규․고은락)는 지난 28일 제천영상미디어센터에서 「2024년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복지에 관심있는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제천시의 민·관 협력과 사각지대 발굴, 사회보장증진을 위해 노력한 위원들의 올해 활동을 공유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우수활동가 시상 ▲실무분과 활동보고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보고회를 통해 지역 곳곳에서 제천의 복지를 위해 직접 발로 뛰고 수고하신 협의체 위원님들의 사례를 공유하며 한해 사업 전반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고 이를 통해 2025년에는 따뜻하고 소외되 이웃이 없는 제천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7개 실무분과, 17개 읍면동지역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며 노력하고 있다.

 

 

제천성폭력상담소, 여성폭력추방주간기념행사 개최

- 이미지 합성 기술(딥페이크) 성범죄 등 여성폭력 근절 릴레이 캠페인 진행 -

 

  제천성폭력상담소는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이해 11월 25일부터 12월 10일까지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이라는 주제로 기념행사 및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 27일 제천시민회관광장에서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제천시지부와 함께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와 함께 제천성폭력상담소는 내달 10일까지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여성폭력 추방 릴레이 캠페인, 제천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이미지 합성 기술(딥페이크) 성범죄 등 여성폭력 근절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이해 제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함께 지난 28일 제천시민이 많은 이용을 하는 시청 내 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과 여성폭력 추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제천성폭력상담소 소장은 “모두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은 제천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가능하며, 우리 모두의 노력이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을 만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성폭력 상담소는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유엔여성기구(UN Women) 성평등센터 및 유엔개발계획(UNDP) 서울정책센터와 함께 여성폭력 방지 홍보공간을 정부기념식과 연계해 운영중에 있다.

 

- 에이즈에 대한 차별·편견 없는 사회 -

제천시,‘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캠페인 개최

 

 제천시보건소(소장 이운식)는 WHO에서 제정한『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12월 2일 오후 2시부터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95-95-95’을 주제로 하는 에이즈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95-95-95’은 HIV감염자의 95%가 검사를 통해 자신의 감염사실을 인지하고, 감염사실을 인지한 95%가 치료를 받게 하고, 치료를 받은 95%가 치료에 효과가 있도록 하자는 의미로 HIV/AIDS 검진과 치료 접근성 보장강화를 위한 것이다.

 

 에이즈는 감염인과의 성접촉, 감염된 혈액제재 수혈, 감염된 여성의 임신·출산등을 통해 감염되는 것으로 일상생활에서는 감염되지 않으며 올바른 콘돔사용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다. 또한 효과적인 치료법이 도입되어 조기발견 및 꾸준한 치료로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이다.

 

 제천시보건소는 에이즈 조기진단 및 예방을 위해 무료 익명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정보로 인해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이나 편견이 발생하지 않도록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운식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에이즈 예방과 감염인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감염인에게 따뜻한 이해와 관심을 두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잘못된 정보로 인해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이나 편견이 발생하지 않도록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이즈 무료익명검사 및 문의사항은 제천시보건소 감염병대응팀(☎641-3230)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제천문화재단, 내년에 더 풍성하게 만나요!

- 하소산책 … 올해 마지막‘토요일에 산책가자!’-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오는 30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올해 마지막「토요일에 산책가자!」프로그램 및「청년(단체)예술인 지원사업」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부일정으로는 행사 당일 오후 1시 <그림책콘서트-‘마음버스’의 저자 김유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오후 2시 30분「청년(단체)예술인 지원사업」성과공유회, 오후 4시 <하소네 문화문방구-신년 맞이 뮤지컬 넘버 공연’이 진행된다.

 

 <그림책콘서트>는 홈페이지 사전접수 및 당일 현장접수가 진행되며,「청년(단체)예술인 지원사업」성과공유회 및 <하소네 문화문방구>는 선착순 입장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올 한 해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속에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의 프로그램이 성황리 운영되었다며, 마지막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로 풍요로운 일상을 향유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천복지재단 「복희씨의 문화살롱」, 연극을 기다리며 실시

 

(재)제천복지재단(이사장 유용식)은 지난 27일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노력하는 사회복지종사자 31명을 대상으로 연극 관람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연극은 사무엘 베케트의 대표작 <고도를 기다리며>를 오마주하여, 무대에 오를 기회를 간절히 기다리는 두 대역 배우들이 예술과 인생, 존재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원작의 무거운 주제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내며,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소진감을 해소하고 웃음과 감동을 통해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한 참가자는 “동료들과 함께 웃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 정말 소중했다”며, “연극을 관람하면서 삶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평소 일에 치여 자신을 돌볼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런 문화 활동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복지재단 관계자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이 겪는 감정적 소진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문화 감성 충족을 위한 다양한 시리즈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이번 연극 관람 프로그램이 종사자의 마음에 쉼과 재충전할 수 있는 힘을 주고 동료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 고 전했다.

 

 제천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직무 스트레스와 감정 노동에 따른 정서적 안정을 돕고,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재단의 다양한 사업은 제천복지재단 누리집(jcwf.or.kr), SNS, 카카오톡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표번호(☎ 043-647-1237)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제천복지재단 맞춤형 노인주거지원 ‘디자인하우스’ 선정 및 주거환경개선 완료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제천복지재단 맞춤형 노인주거지원사업 디자인하우스 공모에 선정돼 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주거 취약노인 가구의 노후된 욕실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천복지재단 ‘디자인하우스’는 주거 취약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주거 지원 사업으로 지역에서 저소득층 노인가구를 추천받아 생활환경 개선, 안전생활 지원, 재래식 화장실 개보수 등을 돕고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에 제천복지재단 디자인하우스 사업으로 주거 취약노인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작성자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노인맞춤돌봄팀 선임사회복지사 김미선(043-652-3454)

 

제천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다울림봉사단’김장 봉사로 따뜻한 나눔 실천

 

 제천시가족센터(센터장 최석원) 다문화가족 ‘다울림봉사단’은 지난 27일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 주최 다문화가족 김장나눔 행사인 ‘다(多)우리 김장축제’ 김장 봉사에 참여하였다.

 

 김장 나눔 행사에는 베트남과 중국 출신 결혼이민자 6명이 함께 하였으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아침 일찍 이동해 정성을 다해 김장을 담았다.

 

 이날 봉사단이 함께 만든 김장은 한부모 및 조손가족, 취약가족 등 소외된 이웃 총 60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장 나눔 행사에 함께한 베트남 출신 봉사자 ‘쩐티짱’씨는 “한국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김장 담그는 방법도 배우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 담은 김장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다울림봉사단은 올해 지역주민을 위하여 김장봉사 뿐만아니라 무료급식봉사, 출산산모 모국음식지원 봉사, 네일아트 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에 나눔을 실천하였다.

 

 센터 관계자는 “다울림봉사단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하는 모습이 매우 감동적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