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 청년예술가 통합기획展
‘지층의 경계에서’ 개최
- 2024년 청년예술지원사업 시각분야 선정자 3인 전시, 한 자리서 본다 -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청년예술가 전시 <지층의 경계에서>를 내년 1월 12일까지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 전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층의 경계에서>는 작품의 물리적 공간에서의 경계, 시간적 변천을 나타내는 층위들, 개인적인 경험의 경계를 회화, 도예, 영상, 설치 등 각기 다양한 방식으로 ‘지층’을 이루어낸다.
이번 전시는 청년예술지원사업 선정자 중 시각 분야로 활동하는 ▲청년예술가 3인(김동우, 나지선, 장윤하)과 공동 기획하였으며, 한 해동안 지원사업을 통해 활동한 작품들을 전시하며 작가의 작품세계, 기법 등을 도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월요일 휴관과 1월 1일을 제외하고 주중에는 10시부터 18시, 주말·공휴일은 10시부터 17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내 개성 넘치는 청년예술가들의 예술적 독창성과 잠재력을 엿볼 수 있는 전시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하였으며, “또한 청년예술가들이 자유롭게 창작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충북 청년예술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관(043-223-4100)과 예술진흥팀(043-224-5606)으로 문의하면 된다.
붙임 : 포스터 1부(원본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