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2025년도 읍면동 시정설명회 개최
- 2월 5일부터 12일까지 17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
제천시가 2025년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2025년도 읍면동 시정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2월 5일 봉양읍, 백운면, 송학면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17개 읍면동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시정설명회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것은 물론 시정의 핵심 방향과 주요 사업들을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25년 시정설명회는 2월 5일 봉양읍‧백운면‧송학면을 시작으로, 6일 화산동·청풍면·금성면에 이어 7일 한수면·덕산면·수산면, 10일 의림지동·청전동, 11일 교동·신백동·남현동, 12일 중앙동·영서동·용두동 순으로 진행된다.
제천시, 김문근 단양군수 초청 특강 개최
공직 선배이자 인생 선배로서, 공직자로 나아가야 할 길 제시 -
제천시는 지난 3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개최한 2월 정례직원조회에 제천과 인연이 깊은 김문근 단양군수를 초청하여‘삶과 공직의 길,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김창규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의가 이루어졌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공직 선배로서 걸어온 길, 공직자의 가치, 열정과 실력을 갖춘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기 위한 조언 등을 업무 시 마주했던 다양한 경험과 사례 중심으로 열정적인 강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김 군수는 제천시의 성공적인 성과로 2조 7,862억 원의 투자유치, 경로당 점심제공 사업, 스포츠마케팅, 고려인 유치 등을 언급하며, 역사·문화·지리적 동질성이 있는 두 시군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도 제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직원들이 공직 선배이자 인생 선배인 김문근 군수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공직자로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제천불교사암연합회와 엑스포 성공개최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제천불교사암연합회와 상호 협력체계 구축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영환)는 3일 제천시청 의림지실에서 제천불교사암연합회(회장 현문스님)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직위와 제천불교사암연합회가 상호협력하여 엑스포 홍보를 지원하고 단체관람에 적극 협조하고자 마련되었다.
앞으로 조직위와 제천불교사암연합회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엑스포 참가 및 단체관람 △기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제천불교사암연합회는 엑스포 기간 행사장 단체 관람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며, 조직위원회는 엑스포장을 방문하는 제천불교사암연합회 구성원들이 즐겁고 유익하게 행사장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엑스포조직위 집행위원장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불교사암연합회 회원들과 신도들이 엑스포 행사장에서 유익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총사업비 109억 원, 152만명의 관람객과 250개 기업 참여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2025년 문해교사 양성 과정 운영
- 배움에서 가르침으로, 배움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 -
제천시는 언제든, 어디서든 배우며 성장하는 행복한 평생학습 도시 실현을 위해 비문해ㆍ저학력 성인들에게 배움과 가르침의 기회를 제공하는‘문해교사 양성 과정’을 오는 2월 17일부터 운영한다.
‘문해교사 양성 과정’은 향후 힐링문해학교에서 문해교사로 활동이 가능한 20명을 양성하게 된다.
양성된 교사들은 한글 교육의 기회를 놓친 성인 및 소외계층, 다문화 가족 등을 대상으로 활동하게 되며 이를 통해 학습형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성인문해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해교사 양성 과정’은 한국문해교육협회 전문 강사진을 초빙하여 문해교육의 이해, 문해학습자의 이해, 문해교원의 역할, 문해교육 및 개발, 문해교수법 및 학급 운영, 실습 보고, 수업 시연 등의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수강생들은 출석률 90% 이상 시 수료증을 발급받게 되며, 수료자들에게는 향후 힐링문해학교 강사 자격 응시의 기회를 부여한다.
시 관계자는 “문해교사 양성을 운영해 문해교육 저변을 확대하여 비(非)문해자들의 소외감 해소 및 자긍심 회복을 지원하고 활발한 사회공동체 참여를 유도해 지역의 학습 인프라 여건을 개선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문해교사 양성 과정 수강생 모집은 2월 3일부터 2월 10일까지 총 8일간 이루어질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홍보학습담당관 평생학습팀(☎043-641-5462)으로 문의하거나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웰레스트, 제천시 6·25 참전 유공자회에 냉난방기 기탁
-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주민들과 상생의 나눔 실천 -
제천시 제3산업단지에서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는 ㈜웰레스트(대표 정성인)가 지난 3일 제천시청을 방문하여 500만 원 상당의 냉난방기를 제천시 6·25 참전 유공자회에 기탁했다.
지난 2023년 제3산업단지에 입주한 ㈜웰레스트는 지난해 10월 제3산업단지에 투자규모 500억 원 및 고용인원 80명 상당의 증설 투자협약을 맺은 바 있다.
정성인 대표는 “이번 기탁식이 지역사회에 사회적 나눔 실천과 지역주민들과의 상생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창규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참전 유공자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건네주신 ㈜웰레스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웰레스트와 제천시의 상호 파트너쉽이 앞으로도 지속되길 바라고 ㈜웰레스트가 제천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제천새마을금고, 저소득 대학생 사랑의 장학금 전달
동제천새마을금고(이사장 이훈재)는 3일 제53차 동제천새마을금고 정기총회에서 제천시 저소득가정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동, 남현동, 교동 소재지의 저소득 대학생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중앙동은 장학금 수혜 대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 의지를 잃지 않는 한부모가정 학생을 격려하기 위해 선정하였다.
이훈재 동제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옥미 중앙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힘써주는 동제천새마을금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