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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충주시,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 홍보 총력 외 (5월1일 종합)

 

 

사과피자 만들며 농촌체험! 송미령 장관, 충주 내포긴들 방문

- 농촌관광 활성화 및 지역 상생 모델 제시 -

 

충주시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30일 충주시 신니면에 위치한 내포긴들체험마을을 방문해 어린이집 아동들과 함께 사과피자 만들기 등 농촌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시민의 농촌 방문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충청북도 관계 공무원들도 함께 자리해 농촌관광 활성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내포긴들체험마을은 2015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된 이후, 연간 1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충주시 대표 체험마을로 성장했다.

 

지역 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한 사과팝콘사과피자 만들기등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귀촌 희망자들을 위한 농촌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체험마을을 둘러본 뒤 운영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체험마을 간 차별화된 전략과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촌관광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내포긴들체험마을이 지역 농촌관광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체험 콘텐츠 고도화와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통해 농촌 활력 증진과 농가 소득 향상에 힘쓰겠다라며, “충주만의 특색 있는 농촌관광 모델을 더욱 적극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신품종 쌀 중원진미첫 모내기 시행

- 중원진미 확산 보급 원년의 닻 올려...올해 10ha 재배 계획 -

 

 

충주시는 30일 지역 내 첫 모내기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모내기에는 쌀 전업농 충주시연합회, 벼 재배 농가, 시 관계자, 지역농협 조합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내기 시연과 함께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조길형 시장은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과 함께 모를 심으며, 지역 농업의 새로운 출발점에 힘을 보탰다.

 

올해 첫 모내기는 충주시 맞춤형 신품종 쌀인 중원진미로 진행돼 큰 주목을 받았다.

 

중원진미(中原珍味)는 충주시농업기술센터와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이 협력해 3년에 걸쳐 연구개발 한 신품종 쌀이다.

 

충주시의 기후와 토양에 최적화된 품종으로, 뛰어난 밥맛과 안정적인 수량성, 그리고 도열병과 벼멸구에 강한 내병충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간 찰성과 윤기 있는 외관을 갖추어 시장 경쟁력도 높다.

 

특히 중원진미는 대규모 생산 지역 중심의 기존 쌀 시장에서 충주시만의 차별화된 품종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되며, 충주 농업의 자립성과 정체성을 높이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시는 올해를 중원진미 확산 및 보급 원년으로 삼고, 체계적인 재배 기술 지원과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 중원진미 재배면적은 10ha로 시작해 전량 종자로 활용하고, 2028년까지 재배면적을 1,000ha로 확대하는 중장기 목표를 추진할 방침이다.

 

조길형 시장은 중원진미는 충주의 미래 농업을 이끌 핵심 품종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중원진미의 성공적인 안착과 확산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모내기 현장에서는 벼농사 스마트 농업기술 보급을 위해 신개발 자율주행 이앙 기종의 현장 연시도 함께 진행돼 많은 농업인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올해 충주시 벼 재배면적은 4,0806월 중순까지 모든 모내기 작업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충주시, 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 홍보 총력

5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열려...시민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 -

 

 

충주시가 오는 5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충주에서 열리는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홍보전에 나섰다.

 

시는 연초부터 충주시 주관 각종 행사와 충북도 내 주요 행사장을 찾아 리플렛과 홍보물을 배포활동을 전개하며 체전 홍보에 박차를 가해왔다.

 

또한 문화사거리 등 주요 교차로 6곳 광고탑 설치, 시내 가로등·현수막 게시대·육교 활용 배너 및 현수막 게시, 택배 차량과 시내버스를 이용한 이동형 광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아파트 단지 내 포스터 부착 등 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CJB TV 채널을 통한 스팟 광고와 자막 광고, SNS 및 블로그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캠페인도 병행하며 전방위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천명의 시민합창단 공연과 5천만 원 상당의 경품 행사 그리고 박서진, 박지현 가수 등 인기 가수 공연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미술 전시회, 플리마켓, 에어바운스 체험존, 다양한 푸드트럭 등 풍성한 부대 행사를 준비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체전 분위기 고조를 위해 이달 말까지 충주종합운동장에 홍보 아치, 대형 현수막, 애드벌룬, 포토존 등 다양한 광고물을 추가로 설치할 방침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이번 도민체전은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시민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화합과 문화의 축제라며,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닌 알찬 준비로 마련한 행사인 만큼 시민과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시민 공연자 모집

- 612일 개막작 하이라이트 장면 참여59일까지 이메일·방문 접수 -

 

 

충주시는 ()충주문화관광재단에서 오는 612일 개최하는 ‘2025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주제공연에 참여할 시민 공연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이브 주제공연에 참여하는 시민은 개막작의 하이라이트 장면에 참여하며 하늘을 수놓는 대규모 단체 퍼포먼스를 함께 연출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공연 워크숍, 리허설 등 전 일정에 참여할 수 있는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공중 퍼포먼스의 특성상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신장은 155cm~185cm, 체중은 90kg 내외로 제한된다.

 

재단 관계자는 개막작 하이라이트에 시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시민이 중심이 되는 축제의 의미를 더욱 강조하고자 한다라며, “공중 퍼포먼스인 만큼 전문 예술단체와 협력해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시민 공연자 참여 신청은 59일까지 이메일(khb3446@cjcf.or.kr)이나 충주문화관광재단에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나 충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5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은 6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지며, 다양한 인기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여 시민과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충주시 위생단체, 도민체전 성공 개최 다짐

- ()한국외식업중앙회 충주시지부 주관 '위생단체 연석회의' 개최 -

 

 

충주의 위생단체들이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결의를 다졌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충주시지부(지부장 신우석)30, 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 기간 중 발생한 부실 도시락 논란과 관련해 재발 방지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다짐하는 위생단체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충주시지부 주최로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충주시지부, 대한숙박업중앙회 충주시지부 등 153 위생단체 지부장을 포함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은 회의를 통해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외식 서비스 제공 엄격한 위생·품질 관리 준수 공정하고 신뢰받는 영업 문화 정착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한 책임 있는 영업 실천 지속적인 자정 노력을 다짐했다.

 

특히 위생단체들은 이번 부실 도시락 사태를 반면교사 삼아, 충주를 찾는 모든 방문객과 시민에게 정성 어린 서비스를 제공해 다시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신우석 지부장은 이번 부실 도시락 논란은 우리 모두가 깊이 반성해야 할 일이라며 다가오는 충북도민체전은 충주의 명예를 걸고 치러야 할 중요한 행사인 만큼 오늘 다짐한 친절과 신뢰를 반드시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위생단체들은 도민체전 동안 더욱 친절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서충주장난감도서관, 성황리에 개소

-영유아를 위한 장난감 대여 공간 개소, 영유아의 건전한 발달을 지원-

 

 

충주시 대소원면에 있는 서충주장난감도서관(첨단산업174)30일 지역주민들의 큰 관심과 기대 속에 문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조길형 시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장난감도서관의 첫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풍선아트, 양말 목공예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장난감도서관은 영유아를 위해 장난감을 대여해 주는 공간으로, 시는 장난감 대여를 통해 영유아의 건전한 발달을 지원하고 부모들의 장난감 구매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울 예정이다.

 

도서관은 약 103규모의 공간을 리모델링했으며 0~5세 영유아를 위한 장난감 300여 점이 전시되어 있고 대여 서비스가 진행된다.

 

조길형 시장은 서충주장난감도서관의 개소를 축하하며, 부모님들의 육아 부담 경감과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서충주지역의 인구 증가에 발맞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육아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난감도서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충주시에 거주하는 0~5세 아이가 있는 가정은 회원가입 후 연회비 만 2천 원을 내면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서충주장난감도서관(043-724-1505)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2025.1.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 공시

- 전년 대비 1.76% 상승, 이의신청 529일까지 접수 -

 

 

충주시가 202511일 기준으로 지역 개별공시지가 323,614필지를 30일로 결정 및 공시하고, 5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주요 토지 특성을 표준지 공시지가와 비교해 산정한 토지 가격으로,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각종 세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국토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동결 방안과 충주시 표준지 공시지가의 상승분 1.67%를 반영해 올해 시의 평균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1.76% 상승했다.

 

지가가 상승한 지역은 산업단지 내 또는 도로접면 등 주변 여건이 좋아진 지역으로 나타났다.

 

최고 지가는 충의동 302번지 상업용 토지로 4563천 원이며, 최저 지가는 산척면 명서리 산58번지 임야로 501원으로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는 충주시청 누리집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청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경우 529일까지 충주시청 토지정보과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충주시청 누리집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한 인터넷 접수도 가능하다.

 

시는 이의신청이 제기된 토지를 대상으로 개별토지의 특성,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26일까지 처리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청 토지정보과(043-850-5491~4)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쏘가리 산란기 맞아 불법 포획 집중 단속

- 5~6월 포획 금지 기간 설정위반 시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 -

 

 

충주시는 쏘가리의 안정적인 산란을 보호하고 내수면 수산자원을 지키기 위해 쏘가리 포획 금지 기간 불법 포획 및 유통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내수면어업법 제21조의2(포획·채취 금지) 규정에 따라 자원 보호를 위해 산란기 포획 금지 기간이 설정되어 있다.

 

올해 쏘가리 포획 금지 기간은 강하천에서는 51일부터 610일까지, 댐과 호소에서는 520일부터 630일까지로 정해졌다.

 

충주시 지역의 경우 산척면 명서교, 단월동 단월교, 살미면 하검단교를 기준으로 하천 지역과 댐 지역이 구분된다.

 

이 기준에 따라 해당 지역별 포획 금지 기간을 적용해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포획 금지 기간에는 쏘가리의 불법 포획뿐 아니라 유통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벌인다.

 

단속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될 때 내수면어업법 제25조에 따라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쏘가리는 충주 지역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은 고급 어종으로, 산란기에는 활동성이 높아 쉽게 포획될 수 있다.

 

그러나 산란기 포획이 반복되면 자원 고갈로 이어질 수 있어, 법으로 포획을 금지하고 엄격히 관리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쏘가리는 충주의 수산 생태계를 대표하는 소중한 자원으로, 시민 여러분께서 산란기 포획 금지 규정을 잘 지켜주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쏘가리 산란기가 끝난 6월 이후에 건전하고 책임 있는 유어 문화를 즐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충주시, 8기 시정모니터 36명에 위촉장 수여

시민 불편 사항 적극 제안 및 소통 행정 강화 추진-

 

 

충주시는 시민 불편 사항과 시정 운영의 문제점을 전달하는 8기 시정모터’ 3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정 모니터 제도는 2011년부터 운용되어 온 시민 참여 행정의 일환으로 현재까지 총 4,600여 건의 제안 및 제보를 통해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해결하는데 기여해 왔다.

 

이번에 위촉된 제8기 시정 모니터 요원들은 앞으로 2년간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생활 속에서 겪는 다양한 불편 사항 등을 모니터링하며 시정에 반영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시에 따르면 모니터 요원은 20대에서 7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시민으로 구성됐으며 주부, 농업, 자영업, 사무직 등 다양한 직군이 참여해 시민 사회의 목소리를 균형 있게 대변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각계각층의 요원들이 제시하는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시정 전반에 반영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구현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정 모니터는 충주시를 시민들이 살고 싶어 하는 쾌적한 도시로 만드는 데 중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요원분들은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대변자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충주시, 세계 금연의 날 맞아 워크온 챌린지 운영

- 5월 한 달간 20만 보 걷고, 금연 퀴즈 풀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 지급 -

 

 

충주시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5월 한 달간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를 추진한다.

 

이번 챌린지는 걷기를 통해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동시에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는 챌린지 기간 20만 보를 완보하고 금연 퀴즈를 풀면 되며, 시에서는 5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설치 후 앱 내에서 충주시 공식커뮤니티에 가입해 ‘5월 금연챌린지를 신청하면 된다.

 

정상구 보건소장은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걷기도 실천하고 금연 환경 조성에도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금연의 날은 531일로, 1987년에 세계보건기구(WHO)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충주시, ·중학생 대상 흡연과 음주 예방 교육 추진

- 학생 1,826명 대상 추진, 청소년 건강 보호와 담배 없는 미래세대 구현 -

 

 

충주시는 16개 초·중학교 학생 1,826명을 대상으로 430일부터 1112일까지 흡연 및 음주 폐해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

 

지난해 청소년 건강행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처음 흡연 경험 나이는 평균 13.3(13.2, 13.3), 처음 음주 경험 나이는 평균 13(12.8, 13.2)로 나타났다.

 

청소년기의 흡연은 니코틴 중독과 건강 악화를 넘어 성인이 되어서도 흡연하게 되는 사례가 많으므로,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

 

시는 이에 따라 청소년들의 흡연과 음주 시도를 조기에 차단해서,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올바른 가치관 확립에 기여하고자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시는 교육 효과를 높이고 학생들의 흥미 유도를 위해 각 학교로 전문 강사를 파견해 골든 장학퀴즈 또는 체험 부스 참여 형태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의 주제는 술과 담배의 유해 물질 및 신체에 미치는 악영향 중독으로 인한 폐해 평생 금연·금주 서약 등이고, 연령대별로 이해하기 쉽도록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다.

 

정상구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흡연과 음주에 대한 폐해를 학생들이 정확히 인지하고 건강한 습관과 인성을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건강검진 수검의 날 운영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정기건강검진 시행 -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최은이)30일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정기 건강검진을 시행했다.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은 여성가족부 시행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국 시군구 학교 밖 지원센터에서 수검 서비스 진행을 맡고 있다.

 

충주시 학교 밖 지원센터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수검의 날로 정하여 정기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건강검진 대상은 9세 이상 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으로, 국가건강검진과 중복 지원 불가이며 신청과 검진은 연중 실시한다.

 

건강검진은 충주건국대학교병원 건강검진센터를 이용해 진행하고 있다.

 

최은이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정기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 상태를 파악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검진 항목은 기본검진, 선택 검진, 확진 검사 등으로 검진 비용에 본인 부담금은 없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충주시가 지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전문기관으로, 학업중단 청소년들의 학업 복귀와 사회진입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 또는 학부모는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43-856-7804)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곳곳,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행렬

- 교현2동 주민자치바르게살기, 대소원면 주민 일동, 칠금금릉동 지사협, 수안보면 향기누리봉사회 참여 -

 

 

충주시 곳곳에서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이 이어지며 따뜻한 마음이 나눠지고 있다.

 

교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경은)는 교현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성봉)와 바르게살기운동 교현2동위원회(위원장 김병호) 두 단체가 뜻을 모아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245만 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소원면의 주민과 단체 또한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뜻을 모았다.

 

대소원면 월남 참전 유공자회 대소원분회에서 100만 원을, 신촌 마을회에서 100만 원, 대소원면 농가주부모임에서 30만 원, 대소3구 경로당에서 현금 25만 원을 전해왔다고 같은 날 밝혔다.

 

칠금금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명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 10명에게 어린이날 선물로 각 10만 원 상당의 신발 상품권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수안보면 향기누리봉사회(회장 나영혜)는 지역 홀로노인 2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봉사를 진행하며 마을에 온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 자원봉사 이어달리기 41번째 주자로 나선 수안보면 향기누리 봉사회에서 정성을 담아 만든 반찬을 홀로노인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웃을 향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응원이 될 것이며, 따뜻한 나눔 문화가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