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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괴산/음성

괴산군, 불정면 추산교회, 창립 100주년 맞이 이웃사랑 실천....총 300만원 기부 외 (5월12일 종합)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513일 화요일)

 

보도자료:

1. 괴산군, 충북 최초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DB 구축 완료

2. 괴산군,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

3. 괴산군, 충북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기관' 선정

4. 괴산군,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가동

5. 괴산레미콘 · 대운개발, 괴산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6. 괴산군보건소, 농번기 영농철 맞아 일손돕기 활동 실시

7. 불정면 추산교회, 창립 100주년 맞이 이웃사랑 실천....300만원 기부

 

 

괴산군, 충북 최초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DB 구축 완료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충북 최초로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총사업비 21,104만 원을 투입해 관내 11개 읍·, 288개 행정리, 888개 행정반의 경계와 위치 정보를 디지털화했으며, 기초자료 수집, 현장조사, 이장회의 등을 거쳐 186건의 행정리 경계를 조정하고 4개의 행정반을 추가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에 불분명했던 행정구역 경계가 명확히 디지털화되면서, 각종 행정업무는 물론 통계 분석, 정책 수립 등의 분야에서도 보다 정밀하고 효율적인 데이터 활용이 가능해졌다.

 

군은 사업의 추진 경과와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시스템 활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28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DB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원영성 신속민원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행정구역 경계의 객관성과 정확성이 확보됐다앞으로도 공간정보를 활용한 정교한 행정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괴산군,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청안·사리면 일원에 총 411억 원 규모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2개소, 농촌공간정비사업 2개소, 청년보금자리주택조성사업 1개소 등을 계획 중이며, 세부 사업계획은 농식품부와 협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연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농촌협약은 농촌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경제적 활력을 높이기 위해 지자체가 수립한 농촌공간계획에 기반해 국비와 지방비를 매칭 방식으로 지원받아 관련 사업을 통합·체계적으로 추진하는 제도다.

 

괴산군은 지난해부터 전문가 자문, 주민설명회, 전담 조직 구성, 전략사업 발굴 등을 통해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했으며, 지난 4월 충청북도와 농식품부의 종합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사업을 통해 청안·사리면 지역의 문화·복지·체육 공간 확충과 함께 귀농·귀촌 인구 유입 및 생활 인구 증가 등으로 지역 활력 제고와 정주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농촌협약 선정은 지역 맞춤형 개발을 위한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정주기반 개선과 생활 서비스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현재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괴산읍, 칠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연풍, 청천, 장연면) 농촌공간정비사업(연풍, 감물, 사리, 청안면) 보금자리주택조성사업(칠성, 소수, 청천면) 등 다양한 농촌개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괴산군, 충북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기관' 선정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충청북도로부터 2025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괴산군은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200만 원을 수상했다.

 

충청북도는 지방세에 비해 징수율이 낮은 지방세외수입의 효율적 관리와 징수율 제고를 위해 2017년부터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운영실적을 자체 분석·진단해 우수기관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올해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징수실적 징수액 증감률 등 7개 분야, 12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괴산군을 포함한 5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상·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를 통해 징수업무를 통합관리하며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했고, 재무부서를 중심으로 직무역량 강화교육, 체납처분 지도, 부서 간 협업 체계를 정착시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정보화 시스템을 활용한 투명한 행정과 지속적인 제도 개선, 체납액 징수 강화 등을 통해 공평과세 실현과 건실한 지방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괴산군,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가동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오는 930일까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는 괴산군보건소와 괴산성모병원이 협력해 환자 발생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관련 정보를 신속히 공유함으로써 건강피해를 감시하고 발생 특성을 분석하는 대응 시스템이다.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급성 질환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인 예다. 방치 시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어 신속한 대응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15~2024)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 연평균 2,166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연간 약 20명이 사망했다.

 

특히, 2024년의 경우 전체 환자 중 31.7%가 실외 작업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외출 시 모자나 양산으로 햇볕 차단 밝은 색 옷 착용 수시로 물 마시기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가급적 외부 활동 자제 기상 상황 수시 확인 등의 폭염 대응 건강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윤태곤 괴산군보건소장은 온열질환은 충분히 예방 가능한 질환으로, 군민 여러분께서는 일상 속에서 건강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추후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통해 군민 인식 제고와 피해 최소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괴산레미콘 · 대운개발, 괴산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괴산레미콘 김영화 대표와 대운개발() 박후식 대표가 각각 1천만 원, 3백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기탁식은 괴산군청 군수실에서 송인헌 군수와 김 대표, 박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영화 대표와 박후식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괴산군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앞으로도 괴산군이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지속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도 고향사랑을 실천해 주신 두 분의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기탁금은 군민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 문광면에 위치한 괴산레미콘은 2004년에 설립된 레미콘 제조업체로, 김영화 대표는 괴산군 제1아너 소사이어티회원으로도 활발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음성군에 소재하고 있는 대운개발()는 골재판매업과 건설장비운영업을 수행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대운개발()은 음성군에 본사를 둔 골재판매 및 건설장비 운영업체로,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괴산군보건소, 농번기 영농철 맞아 일손돕기 활동 실시

 

충북 괴산군보건소(소장 윤태곤)는 영농철을 맞아 8일 소수면 길선리 소재 사과 농가에서 사과 적과 일손 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일손 돕기에 나선 보건소 직원 30여명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보람된 마음이다라며, 농가의 바쁜 일손에 힘을 보탰다.

 

윤태곤 소장은 영농철을 맞아 농촌 고령화, 여성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 현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불정면 추산교회, 창립 100주년 맞이 이웃사랑 실천....300만원 기부

 

충북 괴산군 불정면에 위치한 추산교회(담임목사 이종남)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사랑을 전했다.

 

추산교회는 지난 11일 교회 본당에서 개최된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지역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과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탁은 1925년 창립 이후 100년 동안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교회가 그간의 은혜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마련한 것이다.

 

이종남 목사는 추산교회가 100년이라는 시간을 걸어올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주민들의 기도와 사랑 덕분이라며 그 은혜에 보답하고자 작은 정성을 모아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미훈 면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추산교회가 지역과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추산교회는 설립 이래 지역 어르신 지원, 취약계층 후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과 선행을 실천해오며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신앙 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 제공>

(자료제공 : 불정면 주민복지팀 830-2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