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10월 13일(월) 오후 3시 블랙스톤벨포레에서 열리는 청년공무원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 참석
[10월 10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
제 목 (3건) |
자료 |
사진 |
영상 |
담당부서 |
일반 |
증평군,‘증평형 농촌일손 더하기’로 농촌 활력 더해 (지역 인력 활용·고용비 지원으로 농가부담 완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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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10시 |
× |
농업유통과 |
농촌기획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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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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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3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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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증평군, ‘임산부의 날’ 맞아 임산부 맞춤형 지원정책 안내 (교통비·산후조리비·영양제 지급 등 생애주기별 촘촘한 지원) |
× |
○ |
× |
보건소 |
지역보건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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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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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4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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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김선희 증평 부군수, 취임 100일...“군민과 함께, 조직과 함께 성장하는 행정 실현” |
× |
○ |
× |
자치행정과 |
서무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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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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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3221) |
증평군,‘증평형 농촌일손 더하기’로 농촌 활력 더해
- 지역 인력 활용·고용비 지원으로 농가부담 완화
충북 증평군이 ‘증평형 농촌일손 더하기’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농촌 인력난 해소와 농가 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혁신적 농촌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 사업은 농가의 안정적 영농 활동을 지원하고, 농가 비용 부담을 완화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소비 활성화를 통해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첫발을 뗀 이 사업은 농가의 높은 만족도와 실질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180여 농가가 참여하며 본격 확대 시행됐다.
군은 농협과 연계 협력해 농가가 하루 8시간 인력을 고용할 경우 조합원에게 7만5000원, 비조합원에게 5만원의 고용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농가는 일손 확보 부담을 덜고, 지역 근로자는 일자리를 얻어 ‘농가-근로자-지역경제’가 함께 웃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냈다.
특히, 외국인 계절근로자 중심의 인력 확보에 의존하지 않아 언어소통의 어려움, 무단이탈 등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했으며, 동시에 지역주민에게 새로운 일자리와 소득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이다.
또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군은 일괄적으로 단체상해보험에 가입함으로써 농가와 노동자 모두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군은 향후 참여 농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사업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사업에 참여한 한 농가에서는 “수확철마다 일손 구하기가 가장 큰 고민이었는데, 증평형 농촌일손 더하기 덕분에 한결 여유 있게 영농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사업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도 ‘증평형 농촌일손 더하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확대해,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임산부의 행복이 곧 지역의 미래입니다”
-‘임산부의 날’ 맞아 임산부 맞춤형 지원정책 안내
충북 증평군보건소가 10월 10일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지키고, 행복한 출산과 양육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안내했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군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임신 전 단계부터 출산·육아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가임기 여성과 남성을 대상으로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며, 난임 부부에게는 체외수정·인공수정 등 시술비를 출생아 당 최대 25회까지 지원한다.
또한 임산부에게는 임신 초기 엽산제와 임신 16주 이후 철분제를 무료로 제공해 건강한 출산을 돕고 있다.
임산부 교실을 통해 출산·태교 교육과 산모 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군 지역 임산부에게는 관외 산부인과 진료 시 교통비도 지원한다.
단태아는 최대 50만 원, 다태아는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출산 가정에는 ‘첫만남 이용권’(첫째아 200만 원, 둘째아 이상 300만 원)과 함께 ‘출산육아수당’(6년간 총 1천만 원)을 지급해 초기 양육비 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산후조리비는 최대 100만 원까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은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해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 돌봄을 돕고 있다.
출생 후에는 기저귀와 조제분유 지원, 유축기 무료 대여, 의료급여 수급권자 영유아 건강검진비 지원,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지원 등 촘촘한 돌봄 서비스가 이어진다.
특히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치료비, 선천성 대사이상·난청 검사비 등도 지원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켜나가고 있다.
여기에 더해 군은 보강천 스마트쉼터 내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전용공간을 마련하고, 지역 내 임산부 대상 여권 온(ON)돌봄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임신과 육아 과정 전반에서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임산부 친화정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과 출산이 개인의 몫이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지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임산부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산부 및 예비 부모는 증평군 보건소 모자보건실(☏043-835-4226,4235)과 읍·면사무소를 통해 각종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임신·출산·육아 관련 종합정보는 ‘아이사랑(www.childcare.go.kr)’등 온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선희 증평 부군수, 취임 100일...“군민과 함께, 조직과 함께 성장하는 행정 실현”
충북 증평군 제21대 김선희 부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 7월 1일 부임한 김 부군수는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이라는 군정 목표 아래 행정 혁신과 조직 소통을 병행하며, 민선 6기 후반기 군정의 안정적 추진을 이끌어 왔다.
김 부군수는 직원과의 열린 소통을 군정 혁신의 출발점으로 삼았다.
정기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조직 내 소통문화를 한층 강화했다.
직원들은 “업무의 세세한 부분까지 이해하고 공감하는 실무형 리더”라고 평가한다.
지난 8월 발생한 단수사태 대응 과정에서도 김 부군수의 현장 중심 리더십이 돋보였다.
그는 비상상황 초기부터 직원들과 함께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급수 대책을 직접 점검했다.
위기 대응 과정에서 보여준 현장행정과 책임 리더십은 조직 안팎의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 부군수는 “지난 100일은 증평의 현장을 직접 누비며 군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는 시간이었다”며 “군민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는 행정, 실행으로 보여주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지역경제 활력 회복, 미래 성장기반 확충 등 군정 핵심과제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군수님을 중심으로 조직이 하나로 움직이겠다”며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선희 부군수는 1993년 보은군 수한면에서 공직을 시작해 충청북도 자치행정과, 총무과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으며, 사회경제과장, 행정운영과장, 비서실장을 역임한 후 증평군 제21대 부군수로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