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5월 14일(수)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19회 충북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 참석
[5월 13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
제 목 (4건) |
자료 |
사진 |
영상 |
담당부서 |
행사 |
“그날의 희생이 오늘을 만들었습니다” (증평군, 호국영웅 故 연제근 상사 추모식 거행) |
× |
○ 오후1시 |
× |
복지지원과 |
복지기획팀 |
|||||
이효주 |
|||||
(043-835-3512) |
|||||
일반 |
증평군, 지역 기반 평생교육 우수사례로 주목 (숭실대 평생교육학과 학생들 증평군평생학습관 견학) |
× |
○ 오후2시 |
× |
미래전략과 |
평생교육팀 |
|||||
유재영 |
|||||
(043-835-4633) |
|||||
일반 |
증평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종합대책 마련 |
× |
○ |
× |
재난안전과 |
하천방재팀 |
|||||
최문영 |
|||||
(043-835-4736) |
|||||
일반 |
증평군, 청년 월세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주거비 걱정 덜고, 삶의 여유 더하세요”) |
× |
○ |
× |
미래전략과 |
인구청년팀 |
|||||
연혜숙 |
|||||
(043-835-4623) |
“그날의 희생이 오늘을 만들었습니다”
-증평군, 호국영웅 故 연제근 상사 추모식 거행
충북 증평 출신의 호국영웅 故 연제근 상사를 기리는 추모식이 13일 도안면 화성리에 위치한 연제근 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추모식에는 연 상사의 유가족을 비롯해 37사단장, 충북북부보훈지청장, 괴산호국원장, (사)연제근기념사업회장 및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추모식은 37사단 군악대의 웅장한 연주로 시작돼 연 상사의 전공(戰功) 소개, 헌화 및 분향, 헌시 낭독, 증평한별이합창단의 추모 공연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연 상사의 동생 연제은 씨의 자작시 ‘임의 큰뜻’을 후배인 도안초등학교 학생이 낭송하며 고인의 깊은 뜻과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한별이합창단의 추모 공연은 미래 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의 맑은 목소리로 무대를 채우며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게 했다.
이날 이재영 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연제근 상사를 단순히 한 명의 군인이 아닌 대한민국을 떠받친 불멸의 정신으로 기억해야 한다”며, “그의 용기와 희생은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 영원히 살아 숨쉬며, 후손들이 굳건히 이어 나가야 할 숭고한 유산”이라고 말했다.
증평군, 지역 기반 평생교육 우수사례로 주목
- 숭실대 평생교육학과 학생들 증평군평생학습관 견학
충북 증평군은 13일 서울 숭실대 평생교육학과 지도 교수 및 재학생 50여 명이 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지역 중심의 평생학습 정책과 특화사업을 직접 체험하는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학에서 배우는 평생교육의 이론이 실제 지역사회에서는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지역 기반 학습도시의 모습을 생생히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견학은 △증평군 소개 △지역특화 평생학습 프로그램 소개 △학습공간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이 선도적으로 추진해온 ‘세대공감 디지털 역량강화’, ‘부서간 벽을 허무는 평생학습’등은 지역 활성화와 세대·기관 간 협업이라는 두 축을 연결한 혁신사례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그간 ‘사람·공간·지역·사업의 연결’을 핵심 전략으로 삼아 행정의 한계를 넘는 협력 기반 평생교육 생태계를 조성해왔다.
이날 학생들은 ‘지역 평생교육의 힘’은 연결의 힘에서 비롯된다는 설명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현장을 찾은 한 학생은 “증평군은 지방의 작은 도시로만 알고 있었는데, 다양한 세대와 부서가 함께 만드는 역동적인 학습도시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졸업 후 이런 지역 기반의 평생교육 현장에서 일하고 싶다는 확신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이 평생교육의 가치와 가능성을 실제 지역에서 확인할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종합대책 마련
충북 증평군이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선제적 대응체계에 본격 돌입했다.
기상청은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장마철엔 물 폭탄이 쏟아지는 등 이른바 복합 재난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비상 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기상정보를 신속히 수집해 예비특보 단계부터 철저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 인명피해 우려 지역과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위험 요인 발견 시 즉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기상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실시간 기상정보 수집 시스템을 강화하고, 주민들에게는 재난 행동요령과 안전수칙 등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신속하게 안내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도 정비하며, 정보 전달의 정확성과 속도를 모두 끌어올린다.
특히,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는 폭염 대책기간으로 운영하며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 집중한다.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무더위쉼터 운영 및 방문 전담 인력 등을 통해 건강 상태를 상시 점검하며 안부 확인과 함께 예방물품도 지원한다.
지난해 재난 취약계층에 보급한 스마트워치를 적극 활용해 실시간 건강정보를 바탕으로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인명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풍수해 대응을 위한 지방하천과 소하천 점검, 지장목 제거, 하도 정비공사 등도 추진한다.
이재영 군수는 “기상이변은 이제 낯선 일이 아니다”라며, “작은 이상 징후에도 민감하게 대응하되, 군민 여러분께서도 풍수해보험 등 각자의 자리에서 미리 준비해 주신다면 피해를 훨씬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증평군, 청년 월세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주거비 걱정 덜고, 삶의 여유 더하세요”
충북 증평군이 13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청년 월세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층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증평군에 주민등록을 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18~39세 미혼 청년이다.
또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 월세 70만원 이하 임대차계약을 맺은 무주택자여야 한다.
신청은 필요서류를 구비해 군청 미래전략과 인구청년팀(☏043-835-4623)에 방문 신청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군은 소득, 거주기간, 나이 등의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7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청년에게는 월 5만원씩 최대 60만원이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청년들이 주거비 걱정 없이 본업에 전념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증평을 만들기 위한 실질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