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5월 26일(월) 오전 10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리는 들노래축제 안전관리위원회 참석
[5월 23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
제 목 (5건) |
자료 |
사진 |
영상 |
담당부서 |
행사 |
신청 20초 컷! 증평 댕플스테이... 반려가족에 통했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특별한 사찰 체험) |
× |
○ 24(토) 오후5시 |
× |
문화관광과 |
관광진흥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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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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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4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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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배움에는 지역 격차가 없습니다” (증평군, 평생학습도시 위상 강화… 지역 균형발전 동력으로) |
× |
○ |
× |
미래전략과 |
평생교육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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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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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46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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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초여름 문화 향연 ‘30회 증평문화예술의 날’ 성료 |
× |
○ 24(토) 오후6시 |
× |
문화관광과 |
문화예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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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서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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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4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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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증평군 신혼부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 기부 |
× |
○ 23(금) 오후5시 |
× |
복지지원과 |
희망복지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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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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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35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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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증평군체육회, 도민체전 해단식...땀방울이 만든 성과 함께 나눠 |
× |
○ 23(금) 오후 5시 |
× |
체육진흥과 |
체육진흥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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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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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4912) |
‘신청 20초 컷! 증평 댕플스테이... 반려가족에 통했다
- 반려견과 함께하는 특별한 사찰 체험
충북 증평군이 또 한 번 전국 반려인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군은 지난 24일 증평 미륵사에서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특별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인 ‘댕플스테이’를 진행했다.
반려동물과의 힐링 여행을 콘셉트로 한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첫선을 보인 이후 매회 조기 마감 기록을 세운 인기 콘텐츠다.
올해는 그 인기에 힘입어 군이 자체적으로 운영에 나섰다.
기존처럼 외부 기관 위탁이 아닌, 증평군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점이 눈길을 끈다.
참가 신청은 반려인 전용 플랫폼인 ‘반려생활’ 앱을 통해 이뤄졌으며, 이번에도 어김없이 접수 시작 20초 만에 마감됐다.
총 10팀이 참여한 이번 댕플스테이에서 반려견들은 체형에 맞춘 작은 승복을 입고, 이름이 새겨진 염주 목걸이를 착용하며 사찰에 들어섰다.
참가자들은 정각 주지 스님과 함께 차담, 법당 예불, 연꽃컵 만들기, 소원지 쓰기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반려견과 함께 깊은 교감을 나눴다.
행사 마지막에는 고즈넉한 미륵사 풍경을 배경으로 전문 사진 촬영이 제공돼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라는 호평을 받았다.
한 참가자는 “산책도 좋지만, 마음까지 정화되는 이런 시간은 드물다”며 “내 반려견에게도 소중한 하루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댕플스테이는 단순한 반려견 동반 여행을 넘어,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마음을 나누는 증평만의 특별한 힐링형 체험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증평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관광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1월 예정된 두 번째 ‘댕플스테이’ 역시 반려생활 앱을 통해 공지 및 신청이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 회차처럼 조기 마감이 예상되는 만큼 관심 있는 반려인들은 빠른 확인이 필수다.
“배움에는 지역 격차가 없습니다”
증평군, 평생학습도시 위상 강화… 지역 균형발전 동력으로
충북 증평군이 평생학습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금 입증하고 있다.
23일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신설된 3곳의 평생학습센터가 주민 수요조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단순한 공간 확충을 넘어 지역 간 교육 접근성의 격차를 실질적으로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그간 증평읍에 인구와 인프라가 집중되면서 외곽 지역주민들은 상대적으로 교육 기회를 누리기 어려웠다.
이에 군은 창의파크, 34플러스센터, 도안문화센터 등 권역별 맞춤형 학습공간을 마련해 누구나 거주지 가까이에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센터별 특색 있는 강좌 운영도 눈길을 끈다.
창의파크에서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이, 34플러스센터에서는 캐리커처 그리기가, 도안문화센터에서는 스틸텅드럼 연주 강좌가 열려 실용성과 문화적 감성을 동시에 만족시키고 있다.
총 50여 명의 수강생이 13주간 강의를 수강 중이며, 오는 가을 ‘배움누리3행’ 축제에서 그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고정된 공간을 넘어 ‘찾아가는 동네 배움터’ 프로그램도 추진 중이다.
작은도서관, 문학관 등 생활 속 공간을 학습장으로 활용해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등 교육 취약계층까지 아우르는 진정한 ‘전 군민 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교육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은 콤팩트도시 증평의 핵심 전략 중 하나다. 주민이 사는 곳 어디서든 수준 높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곧 정주 여건 개선과 공동체 회복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재영 군수는 “평생학습센터 확장은 교육 기회의 균형을 실현하는 것은 물론, 지역의 활력을 되살리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과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학습도시 증평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초여름 문화 향연 ‘30회 증평문화예술의 날’ 성료
충북 증평의 보강천 물빛공원이 사흘간 문화의 향기로 물들었다.
증평문화원(원장 김덕중)이 창립 기념일을 맞아 주최한 ‘30회 증평문화예술의 날’ 행사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되며,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한 예술의 시간을 선사했다.
30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국화 향기 따라 피어나는 증평문화예술의 날, 꽃길만 걸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누구나 쉽고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됐다.
첫날 포문을 연 것은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연주회였다.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 등 익숙한 클래식 선율과 소프라노 전현정의 깊은 울림이 미루나무숲과 꽃밭 사이를 감싸며, 야외 공연만의 감성을 더했다.
둘째 날에는 공식 기념식과 함께 오케스트라 ‘상상’의 축하공연이 열려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방문객들에게 국화 화분 500개를 나눠주는 이벤트가 펼쳐져 행사 의미를 따뜻하게 전달했다.
마지막 날에는 플루트, 팬플루트, 기타, 하모니카, 마술 등 장르의 경계를 넘는 버스킹 공연이 물빛공원 곳곳을 무대로 이어졌다.
공연 외에도 푸드트럭과 프리마켓이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으며, 예술을 일상에서 향유하는 축제로 마무리됐다.
김덕중 증평문화원장은 “이번 기념행사가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즐긴 풍요로운 문화 향연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내년엔 더욱더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신혼부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 기부
충북 증평군은 23일 한 신혼부부가 군청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올해 3월에 결혼해 증평군에 둥지를 튼 홍석화·민소라 씨 부부다.
이날 부부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 리더’에 가입해 인증패와 기부증서도 전달받았다.
나눔 리더는 개인이 1년 이내 100만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약정한 기부자를 말한다.
홍석화 씨는 “많은 분으로부터 받은 격려와 축복을 지역사회에 나누고자 한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신혼부부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보내주신 온기로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된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한부모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증평군체육회, 도민체전 해단식...땀방울이 만든 성과 함께 나눠
증평군체육회(회장 최재옥)는 23일 증평생활체육관에서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단식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충주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 조윤성 군의장, 최재옥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종목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격려의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해단식은 대회 현장을 담은 영상시청을 시작으로, 입상 종목 및 개인 선수에 대한 시상, 선수단에 대한 격려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종합 1위를 차지한 씨름과 유도를 비롯한 4개 종목시상과 개인종목, 우수종목, 육성 종목에 대한 시상이 이뤄지며 성취의 순간을 기념했다.
최재옥 회장은 “증평군을 위해 노력해주신 선수들과 임원, 종목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드린다”며, “각 종목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선수단들이 흘린 노력의 땀이 우리 증평의 이름을 빛냈다”며, “앞으로도 선수단들이 더 큰 무대, 더 높은 목표를 향해서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