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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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
제 목 (4건) |
자료 |
사진 |
영상 |
담당부서 |
일반 |
증평군, 군부대와 손잡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숨을 불어넣다. (증평군-군부대 상생 협력 논의...군장병 우대업소 홍보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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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4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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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업과 |
지역경제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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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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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4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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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증평군, 다자녀가정에 종량제봉투 60매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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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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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략과 |
인구청년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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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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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4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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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증평군4-H연합회, 청소년의 달 기념 4-H 체험행사 |
× |
○ 오후 2시 |
× |
농업기술센터과 |
인력육성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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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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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36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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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증평군보건소, 어린이집 대상 손 씻기 체험형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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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보건소 |
감염병대응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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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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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4252) |
증평군, 군부대와 손잡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숨을 불어넣다.
-증평군-군부대 상생 협력 논의...군장병 우대업소 홍보 등
충북 증평군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특단의 행보’에 나섰다.
군은 2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제37보병사단 및 제13특수임무여단 관계자들과 만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제37보병사단과 제13특수임무여단이 주둔하고 있는 증평군은 충북의 대표 군사도시로, 군 장병과 가족들이 지역경제를 떠받치는 핵심 소비층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면담은 침체일로에 있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민·군 협력의 첫걸음이다.
이날 김은영 부군수는 △지역 내 소상공인 이용 활성화 △증평사랑으뜸상품권 사용 독려 및 관련 정보 제공 △군 장병 우대업소 홍보 △군 장병 대상 지역 특산물 소비 촉진 △지역 행사 및 축제 참여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군은 앞으로도 군(軍)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회복과 발전에 앞장설 방침이다.
김은영 부군수는 “군 장병과 그 가족들은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군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군(軍) 관계자들은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며 긍정적인 뜻을 밝혔다.
이번 논의를 시작으로 증평군은 ‘지역 상권 살리기 대책’을 신속히 수립·추진할 계획이다.
△증평사랑으뜸상품권 할인 캐시백 조기 집행 △군청 구내식당 휴무일 지정 등 즉시 실행 가능한 정책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특히 구내식당 휴무제는 6월부터 바로 시행되며, 외식 수요를 유도해 지역 음식점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증평군, 다자녀가정에 종량제봉투 60매 지원
충북 증평군이 인구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출생·양육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종량제봉투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막내 자녀가 18세 이하(2007~2025년생)인 2자녀 이상 다자녀가정으로 신청일 기준 부 또는 모가 자녀 모두와 함께 증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
해당 가구는 종량제봉투(20L) 60매를 연 1회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6월 2일부터 12월 말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 ·면사무소로 방문하면 된다.
다만, 매년 새롭게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연중 상시)해야 하며, 전년도 소급 신청은 불가하다.
이재영 군수는 “아이 키우기 좋은 증평을 만들기 위해 다자녀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발굴하겠다”며, “양육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양육환경을 만드는 데 군이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증평군4-H연합회, 청소년의 달 기념 4-H 체험행사
충북 증평군은 증평군4-H연합회가 청소년의 달을 맞아 2일 농업기술센터와 율리 일원에서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4-H 이념(지·덕·노·체) 실천 의식을 높이고, 창의성과 자기 주도성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4-H회원과 지도교사, 청년4-H회원 등 45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4-H 교육을 비롯해 제로웨이스트 교육과 친환경 비누 만들기 실습, 농업기술센터 견학, 체리 수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환경과 농업의 가치를 몸소 체험했다.
증평군4-H연합회 관계자는“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이 4-H 정신을 실천하며 환경과 농업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증평군보건소, 어린이집 대상 손 씻기 체험형 교육
증평군보건소가 감염병 예방의 첫 걸음인 ‘올바른 손 씻기’ 교육에 나선다.
군은 충청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과 협력해 오는 5일부터 지역 어린이집 2개소를 대상으로 체험형 손 씻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손에 형광물질을 바른 아이들이 뷰박스 스크린을 통해 손 씻기 전후 세균(형광물질) 제거 정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는 체험 방식으로 진행된다.
손 씻기 전후의 차이를 눈으로 확인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보건소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형 학습 방식으로, 감염병 예방 행동을 생활 속 습관으로 유도하고자 한다.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는 올바른 손 씻기’ 실천만으로 호흡기 질환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50~70%는 예방할 수 있으며 감염병 전파 가능성도 크게 낮출 수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지 못하는 어린이집에는 교육 동영상 및 색칠북 등의 교육자료와 위생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의 첫 단계인 손 씻기를 뷰박스 체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올바른 손 씻기 습관 형성으로 개인위생 및 지역사회 감염병 발생 예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