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천군, 2025년 하반기 조직개편 추진
2. 진천군, 대한전문건설협회 진천운영위원회와 업무협약 체결
3. 진천군 보건소, 배회·실종 치매 환자 발견 모의 훈련 실시
4. 진천군, 제38차 재경진천군민회 정기총회 개최
5. 진천군 직장·공장새마을운동진천군협의회,
진천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물품 기탁
동 정
△ 송기섭 진천군수는 20일 오전 10시 30분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생거진천문화축제 추진위원회 1차 회의에 참석
행 사
△ 2025년 제4회 진천군 어린이 드림페스티벌 = 20일 오후 5시 광혜원생활체육공원
진천군, 2025년 하반기 조직개편 추진
- 새 정부 국정기조 변화, 정책 대응 전담 ‘미래전략실’ 신설로 중앙정부 소통 강화
- 24시간 재난대응체계 구축 위한 ‘상황관리팀’ 충북 도내 군 단위 최초 설치
- 기업지원과 신설로 원스톱 기업지원 서비스 구현
충북 진천군이 새 정부 출범에 대비하고 민선 8기 후반기 조직 안정화를 위해 실무중심의 기능을 보강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새 정부 국정정책 기조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미래전략실 신설과 급속한 인구증가에 따른 군민안전 중심 기능 강화를 위한 상황관리팀 신설이다.
군은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유치, 18년 연속 인구증가, 9년 연속 투자유치 1조원 달성, 농다리 관광객 170만명 유치라는 성장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지역발전 동력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먼저 미래전략실 신설은 새 정부 국정정책을 선제적으로 분석하고 진천 군정에 신속히 적용하는 핵심 조직으로 기능한다.
미래정책팀, 정부협력팀, 전략사업팀, 혁신도시팀, 세종사무소로 구성되며 중앙정부와의 정책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과 핵심 공모사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어 급속한 인구증가로 인한 안전관리 수요 증가에 대비해 재난안전법 제18조에 따라 충북 도내 군 단위 최초로 24시간 재난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상황관리팀을 신설한다.
청년층 특수성을 반영한 데이터 수집‧분석과 맞춤형 정책개발을 위한 청년통계팀 신설도 군의 젊은 도시 특성을 반영한 조치다.
이와 함께 연속적인 투자유치 성과를 토대로 더 큰 경제성장을 위해 기업 유치, 지원, 산단개발, 관리 등 기업지원 기능을 통합한 기업지원과를 신설해 원스톱 기업지원 서비스를 구현한다.
일자리팀의 경제과 이관은 새 정부가 강조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발맞춰 추진됐다.
지역 인프라 강화를 통한 지역균형발전도 연계한다.
지속적인 인구증가와 도시발전에 따른 인프라 확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산재된 도로업무를 일원화하고 도로‧교통분야 전문성을 강화하는 도로교통과를 신설하며 도로계획팀, 도로관리팀을 새롭게 구성한다.
이 밖에 건설‧하천 분야 일원화한 건설하천과 신설,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환경시설조성TF팀, 산림시설조성TF팀 신설이 이뤄진다.
이번 개편으로 본청과 직속기관은 각각 3실 20과 102팀, 6과 31팀으로 변경될 예정이며, 정원은 831명에서 843명으로 12명이 늘어난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조직개편은 진천군의 성장동력을 체계화하고 새 정부 출범이라는 정책환경 변화를 또 한 번의 성장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새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동시에 실현하는 실효성 있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입법예고, 관련 조례안 심의 등 6월까지 조직개편에 따른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진천군, 대한전문건설협회 진천운영위원회와 업무협약 체결
재난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군민의 안전 수호에 나서
충북 진천군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 진천군운영위원회와 재난 안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은 송기섭 진천군수와 임행섭 대한전문건설협회 진천군운영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군은 재난 예방과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동원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군민의 안전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기상 상황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를 통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고, 긴급재난문자와 마을 방송, 재난 예·경보시스템 등을 활용해 위험지역 접근금지·통제 등 국민 행동 요령 안내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집중호우 시 토사 유실, 유입에 대한 복구 작업, 도로와 주거지 주변 긴급 복구 작업을 수행하고, 사유 시설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김용대 군 재난예방팀장은 “이번 민·관 협약을 계기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군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 보건소, 배회·실종 치매 환자 발견 모의 훈련 실시
– 치매 안심마을 중심의 민·관 협력 대응체계 구축
충북 진천군은 백곡면에서 치매 환자 실종에 대비한 배회 실종자 발견 모의 훈련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군 보건소 주관으로 지곡·장대마을 주민과 군 노인복지관, 치매 안심마을 운영위원회, 치매 안심 가맹점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해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신속 대응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모의 상황은 치매 어르신이 일상 중 자택을 벗어나 실종되는 상황을 가정해 △초기 상황 전파 △신속한 신고 접수 △수색 인력 편성 △주민 협력을 통한 수색·발견 △안전 복귀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현장감 있게 진행했다.
특히 치매 안심마을을 중심으로 한 지역 네트워크 작동 체계, 치매 안심 가맹점의 협조 절차 등이 중점적으로 점검했고, 주민 참여형 훈련으로서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번 훈련에 참여한 마을 주민은 “실제 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할 수 있는데, 이렇게 사전훈련을 통해 대처 요령을 익힐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진천군, 제38차 재경진천군민회 정기총회 개최
- 출향인 단체 화합도모와 고향 발전 결의 다져
충북 진천군 재경진천군민회(회장 강건식)는 서울 송파구 여성문화회관에서 제3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군민회 회원과 가족, 송기섭 진천군수를 포함한 기관단체장, 충북도민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35차 정기총회에 이어 3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충북 진천군 출향 인사와 재향 인사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진천군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그간 군민회와 출향인들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들을 위해 충청북도지사표창, 진천군수표창을 비롯한 다양한 표창을 수여하고,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도 진행했다.
송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수도권 내륙선 광역철도 유치, 18년 연속 인구 증가, 9년간 누적 투자유치 14조 원 등 고향 진천의 눈부신 발전상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재 이상설 선생의 대한민국장 서훈 승격과 제21대 대통령 선거 이후 소통과 통합의 시대가치 실현을 위한 군의 역할을 강조했다.
강건식 재경진천군민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고향 생거진천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군민회 회원의 힘을 하나로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 직장·공장새마을운동진천군협의회,
진천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물품 기탁
카페용 종이컵, 아이스 컵 등 총 1만 5천 개 전달
충북 진천군 직장·공장새마을진천군협의회(회장 고인수)는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천군 노인 일자리 카페 운영 활성화를 위한 물품을 진천시니어클럽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일자리지원과 노후 생활의 활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10온즈(oz) 종이컵 5천개, 14온즈(oz), 20온즈(oz) 아이스 컵과 뚜껑 세트를 각각 5천개 씩 기탁했다.
고인수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께서 활기차고 보람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작게나마 정성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진천시니어클럽 관장은 “협의회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 덕분에 카페 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일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