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6월 30일 월요일)
- 08:30 괴산군청 중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 주재
보도자료: |
1. 괴산군, 2025년 이화여대와 함께하는 봉사활동 성료(사진 제공) 2. 괴산군 어린이집 보육교사 연수회 개최(사진 오후 5시 30분 제공) 3. 괴산군, 드림스타트 가족사랑 힐링캠프 운영...가족이 함께 웃고, 치유하는 시간(28일(토) 사진 제공) 4. ㈜괴산잡곡 경종호 대표, 장애인 체육 발전 위해 100만 원 기탁(사진 오후 2시 30분 제공) 5. 불정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 감자 26박스 기부(사진 16시 제공) |
▣ 괴산군, 2025년 이화여대와 함께하는 봉사활동 성료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이화여자대학교 배꽃나눔실천단 소속 학생 44명이 괴산군을 방문해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지난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연풍면 고사리수련관을 거점으로 성신유치원, 괴산지역활성화센터, 괴산군립도서관, 관내 마을 일원에서 진행됐다.
교육·디자인·벽화 등 타 분야 봉사활동 역시 지역 학생과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참여자들과 지역사회 모두 내년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괴산군은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회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보육교사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상호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연수회 특강은 동그라미유아심리연구소 최바울 소장이 ‘선생님! 당신은 우리의 희망입니다.’를 주제로 맡았다.
강의에서는 보육교사의 자긍심 회복과 보육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심리적 지원, 긍정적인 양육 및 보육 환경 조성의 중요성에 대해 다뤘다.
▣ 괴산군, 드림스타트 가족사랑 힐링캠프 운영...가족이 함께 웃고, 치유하는 시간
- 6월 28~29일 1박 2일 캠프, 천안 일대서 가족 유대감·정서 안정 도모 -
이번 캠프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치유, 그리고 가족 간 유대감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총 11가구 28명과 인솔자 4명 등 총 32명이 참가했으며, 괴산군은 전문 기관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기획했다.
특히 사전 체험장 답사(5월 30일)를 비롯해 보험가입, 응급 대응체계 구축 등 사전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며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캠프를 진행했다.
캠프는 아동과 양육자를 분리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가족이 함께하는 통합형 활동으로 구성됐다.
양육자 대상 프로그램에는 스트레스 완화, 가족상담, 양육코칭이 포함됐고, 아동 대상 프로그램은 창의력 발달과 정서 지원에 중점을 뒀다.
이후 가족이 함께하는 생태탐방, 공동체 체험, 가족 발표회 등의 힐링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한편, 괴산군은 캠프 종료 직후 참가 가정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향후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의 개선 및 질적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 ㈜괴산잡곡 경종호 대표, 장애인 체육 발전 위해 100만 원 기탁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7일, ㈜괴산잡곡 경종호 대표가 괴산군장애인체육회에 체육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역 장애인 체육을 위해 힘을 보태준 경종호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도 장애인 체육 발전과 건강한 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괴산잡곡은 이번 기탁을 포함해 최근 5년간 총 400만 원 상당의 체육기금을 괴산군장애인체육회에 후원하며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오고 있다.
▣ 불정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 감자 26박스 기부
경로당에 따뜻한 나눔 실천
괴산군 불정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송창열, 부녀회장 윤정옥)는 27일, 불정면사무소에 감자 26박스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감자는 괴산군새마을회에서 직접 재배한 것을 불정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가 구입해 기부한 것으로, 불정면 관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정옥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미훈 불정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늘 앞장서주는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감자는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불정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