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동군수, 자매도시 경기도 오산시에 고향사랑 기부 동참
정영철 영동군수는 14일 자매도시인 경기도 오산시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며, 지역 간 상생과 교류 확대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자매·우호도시 간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의 틀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영동군수는 직접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의미와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도 병행했다.
정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간 상생과 신뢰를 이어주는 의미 있는 제도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자매·우호도시와의 협력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지고, 다가오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정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착과 건강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도 시행 이후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은 총 2,800만 원이며, 이 가운데 올해만 1,800만 원을 기부했다.
특히 자매·우호도시와의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교류를 이어가며, 올해 9개의 자매·우호도시를 모두 직접 방문해 기부에 동참하는 등 지속 가능한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2. 영동군,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2026년 스마트팜 보급사업 수요조사 실시
충북 영동군, 2026년 스마트팜 지원 앞두고 과수․원예 농가 대상 의견 수렴 나선다.
충북 영동군은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에 추진 예정인 ‘개별농가 스마트농업 보급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7월 14일부터 8월 14일까지 한 달간 수요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수·원예 농가에 스마트복합제어장비를 적극 보급하여 미래농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우리군 스마트농업의 육성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농가별 스마트팜 ICT 시설 적용 가능성과 도입의사를 사전에 파악해 내년도 예산확보 및 추진 방향 설정, 대상자 선정을 위한 핵심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과수․원예 농가에 스마트팜 ICT 융복합 기술을 지속적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지원 대상 장비에는 온습도, 풍속, 토양수분 등을 측정하는 환경센서, 영상모니터링장비, 관수·자동개폐기·측천장 등 제어하는 제어반과 스마트팜 ICT 컨트롤러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보다 정밀한 농작업과 신속한 환경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빅데이터 기반의 자동화 기술이 접목되면서 자연환경 변화에 영향받지 않고 최적의 생육환경을 실현하는 실내 스마트농업을 구현할 수 있다.
조사대상은 영동군에 주소를 둔 과수·원예분야 스마트팜 ICT 융복합 시설 적용이 가능한 재배 농업인이다.
위 사업 수요조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인적사항, 사업대상지, 스마트팜 ICT 융복합 시설 적용 가능 유무를 파악 후 신청접수 기간 내 사업대상지 관할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농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 보다 현실적이고 체감도 높은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며 “많은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가 스마트농업 확산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스마트농업 기술역량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한 스마트팜 기반 구축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3. 영동군자원봉사센터, 고령자·취약계층 대상 삼계탕 나눔 봉사 펼쳐
- 소박한 한 끼 식사 나눔 -
충북 영동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창호)와 센터 소속 봉사단 사나래봉사단은 15일 상촌면 일원에 “소박한 한 끼 식사”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지역의 취약계층, 특히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주기적으로 돌아보며 나눔을 하고 있던 사나래봉사단이 무더위에 지쳐 힘겨워하고 있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초복을 앞둔 시점인 15일, 삼계탕을 손수 만들어 제공했다.
영동군자원봉사센터로부터 우수프로그램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되는 이번 “소박한 한 끼 식사”나눔 활동은 상촌면의 협조를 통해, 취약계층 중 총 53명을 선정, 사나래봉사단 회원 20여 명이 직접 음식을 조리하고 포장해 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창호 센터장은 “한 끼의 소박한 식사로 마음을 나누고 희망을 나누는 봉사단체 회원들을 응원하며, 자원봉사센터도 각 봉사단체의 선행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4. 황간면 한식당 ‘대박집’, 어르신들께 삼계탕 나눔으로 사랑 전해
충북 영동군 황간면 소재 한식당 “대박집”대표 배동규씨는 15일 관내 어르신 45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하며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배동규씨는 평소에도 나눔과 봉사에 큰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에 지쳤던 지역 어르신들은 이날 식당에서 정성껏 차린 음식을 먹으며, 잃었던 입맛을 되찾고 서로 인사를 나누는 등 친목의 시간도 가졌다.
배동규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작은 정성이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며, “이렇게 관심을 가져줘서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5. 상촌면 , ‘카페 이웃상촌’, 착한가게로 지정
충북 영동군 상촌면에 위치한 “카페 이웃상촌”이 15일 착한가게로 지정되어 지역사회에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카페 이웃상촌’은 지역 농가와 협업하여 우리 밀로 만든 호두파이 및 호두과자, 목련차, 박하차, 생강꽃차, 나물, 버섯류 등 각종 임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개발·판매하고 있으며, 이들 상품은 직거래를 통해 유통되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로컬푸드 소비 촉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스토어를 통한 온라인 판로 확대로 지역 특산물의 유통 범위를 넓히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착한가게는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실천 점포로, 정기후원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저소득가구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
서병영 상촌면장은“지역 이웃을 위해 기꺼이 기부에 동참해 주신 김희정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면에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촌면에서는 CMS 정기후원을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착한가게 외에도 개인·단체의 기부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후원을 희망하는 주민이나 업체는 상촌면 맞춤형복지팀(043-740-5806)으로 문의하면 된다.
6. 용산면 적십자봉사회, 마을 경로잔치 봉사활동
충북 영동군 용산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성자) 회원은 15일 용산면 하청화 경로당에서 ‘마을 경로잔치’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나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다양한 점심 메뉴가 제공되었고, 청화리와 인근 마을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따뜻한 식사를 함께했다.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봉사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배식 과 어르신 응대에 정성을 다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성자 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아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며, “정성이 담긴 음식을 드시고 올 한 해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7. 디자인 붓뜨리,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사전 구매 200만원 후원
충북 영동군 디자인 붓뜨리(대표 정미숙)가 15일 영동군청에서‘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200만원어치 사전 구매했다.
디자인 붓뜨리는 영동군에 기반을 둔 지역 인쇄업체로, 다양한 인쇄물 제작을 통해 군정 홍보와 지역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정미숙 대표는“지역에서 열리는 뜻깊은 축제를 함께 응원하고 싶었다. 이번 엑스포가 영동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8. 영동읍 새마을협의회,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사전 구매 225만원 후원
충북 영동군 영동읍 새마을협의회(회장 고선규)가 15일 영동군청에서‘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225만원어치 사전 구매했다.
영동읍 새마을협의회는 환경정화 활동, 주거 취약계층 대상 집수리 봉사,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 복지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활동들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고선규 회장은 “우리 영동읍 새마을협의회 회원 모두가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9. (사)한강문화복지회, 영동군노인복지관에 ‘삼계탕 후원 및 찾아가는 문화활동’ 펼쳐
영동군노인복지관(관장 박인순)은 14일 노인복지관 3층 대회의실에서 어르신 150명을 모시고 ‘(사)한강문화복지회 (대표 김영주)와 연계하여 삼계탕 영양 특식 제공과 ‘2025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연을 진행하였다. ‘행복한 동행 아름다운 친구’라는 행사명으로 진행한 이번 공연은 민요단 외 20여명의 공연팀들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준비하여 1시간 30분 동안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영주 대표는 ”영동군 지역어르신들을 찾아 문화예술공연도 하고 삼계탕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라고 밝혔다. 한강문화복지회는 충청북도 청주시에 소재한 문화공연예술단으로 영동군노인복지관에 3년차 방문하여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펼치고 있다. 문의) 영동군노인복지관 T.742-77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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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 동정 및 행사 영동군 동정
△정영철 영동군수=16일 오후 4시 영동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7월 읍면장 회의’참석.
영동군 행사
△농업인대학 블루베리학과 교육(11차)=16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교육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