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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옥천/영동

영동군,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대비 가로등 LED교체로 밝은 거리 조성 외 (7월18일 종합)

 

1. 영동군,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대비 가로등 LED교체로 밝은 거리 조성

밝고 안전한 밤거리 조성 위해 보안등 신규 설치 및 가로등 LED 교체 추진

 

충북 영동군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밝고 쾌적한 야간 보행 환경 조성에 나섰다.

 

군은 총 750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안등 신규 설치 및 노후 가로등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은 관내 100개소에 보안등을 새로 설치하고, 기존 가로등 599등에 대해서는 LED 교체 및 보수작업을 추진 중이다. 이는 행사 기간 중 영동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군은 관내 전체 가로등 12,902등에 대한 전수 조사를 완료했으며, 훼손되었거나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가로등주와 등기구는 LED로 교체·정비할 계획이다. 이 같은 미정비 구간에 대한 개선 작업은 오는 8월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밝고 안전한 밤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세계 전통음악과 국악의 가치를 조명하는 글로벌 문화 축제로, 영동군의 문화관광 활성화와 지역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 영동군, 일라이트 매장량 평가 위한 본격 시추탐사 착수

영동군, 일라이트 자원화 본격 시동시추 탐사 착수

 

충북 영동군이 지역 전략 광물인 일라이트의 산업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매장량 평가 및 광석 기준 정립을 위한 본격적인 시추 탐사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와 영동군이 총 9억 원(도비 49,500만 원, 군비 4500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부터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며, 202512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탐사 작업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주관하고, 전문 시추업체인 테라이지가 시추를 담당한다.

 

지난해에는 일라이트의 지질학적 특성 규명 산출지 분포 및 지표·심부 발달 조사 모암 및 지질구조 분석 등을 통해 3D 시각화 자료를 구축했으며, 일라이트 광체 구획 함유량·순도·광물 조합 등에 대한 시험 분석을 통해 광석 기준을 정립했다. 또한 지구물리탐사를 통해 지표 하부 연장성도 확인하였다.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자원량 평가 대상지를 선정하고, 3D 시각화 고도화 작업을 거쳐 시추 최적지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7월부터 8월까지 영동읍 주곡리·화신리·산익리, 양강면 죽촌리·가동리·남전리·지촌리 일대 총 24개 지점, 3,000m 규모의 시추 작업이 진행된다.

 

채취된 시료는 KS규격에 따른 품위 분석을 거쳐, 정량·정성적 자원량 평가가 실시된다. 또한 대부분의 시추 예정지가 농경지 인근에 위치한 점을 고려, 주민들에게 시추 목적 및 절차를 사전에 충분히 설명하고, 민원 최소화를 위한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영동군 관계자는 이번 탐사를 통해 정확한 일라이트 매장량을 평가하고, 고부가가치 산업화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주민들과의 원활한 협력과 철저한 현장 안전 관리를 통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추를 통해 채취된 시료는 9월까지 정밀 분석을 완료하고, 10월 중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매장량 평가 및 최종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3. 영동와인공장 끌로아르첫 출시

지역포도로 빚은 예술 와인

 

충북 영동군의 영동와인공장이 자체 브랜드 끌로아르(Cloir)를 공식 출시하며 본격적인 와인 생산에 나섰다.

 

끌로아르는 영동와인공장이 처음 선보이는 와인 브랜드로 지역에서 재배된 캠벨얼리, 청수 포도 등을 사용해 약 50톤 규모의 와인을 생산, 이달부터 시판에 돌입한다.

 

브랜드명인 끌로아르는 프랑스어 ‘Clos(담장 안 포도밭)’‘Terroir(포도를 키우는 땅)’의 합성어로 깨끗한 자연 속에서 정성스럽게 재배한 포도를 장인의 기술로 빚어낸 예술 같은 와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영동와인공장 여인성 대표는 끌로아르는 지역 농가와의 협력을 통해 생산한 순수 국산 와인으로, 품질에 자신이 있다한국 와인의 품격을 보여줄 대표 브랜드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정영철 영동군수는“‘끌로아르출시를 계기로 영동와인이 전국적으로 더 알려지길 기대한다와인산업과 관광산업의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국내 최대 포도 주산지로 전국 포도 재배면적의 7.5%를 차지하고 있으며, 2005년 국내 유일의 포도·와인산업특구로 지정되어 현재 34개 와이너리가 운영 중이다. 이번 끌로아르출시는 영동와인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4.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 2025 찾아라! 영동행복마을 성료

 

충북 영동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창호)의 주력사업 중 하나인 2025 찾아라! 영동 행복마을이동봉사가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활동 아래 지난 17일 추풍령면 지봉리를 마지막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025 찾아라! 영동 행복마을이동 봉사는 지난 3월부터 매달 첫째·셋째 주 목요일마다 11개 읍·면 지정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진행됐으며,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자원봉사 준비 일정에 맞춰 상반기 내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날 지봉리 봉사 현장에서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릴레이 기() 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이 릴레이는 청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찬길)로부터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민영완)를 거쳐 영동군자원봉사센터로 기()가 전달되었으며, 영동군자원봉사센터에서 받은 릴레이 기()는 향후 진천군자원봉사센터로 이어질 예정이다.

 

김창호 센터장은“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앞두고 서둘러 추진된 마을 이동봉사에도 불구하고, 헌신적으로 참여해주신 봉사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있을 엑스포 자원봉사활동에도 많은 참여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5. 영동군보건소·육군종합행정학교 공동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실시

 

충북 영동군보건소에서는 18일 육군종합행정학교와 함께 군부대 내에서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은 군 장병들이 올바른 건강 정보를 바탕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약 200명의 군 장병이 참여했으며, 비만 예방, 금연 및 절주, 구강보건사업, 심뇌혈예방사업,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보건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영양룰렛을 활용한 나의 BMI 지수 알고 비만 예방하기, 알쓰패치를 활용한 체내 알콜분해효소 간이측정 체험과 금연 및 절주교육, 올바른 칫솔질 교육 및 구강검사, 혈압·당뇨측정, 심뇌혈관OX퀴즈로 알아보는 자기혈관 숫자, 심근경색, 뇌졸중, 알아보기, 정신건강 체크를 위한 스트레스 측정 및 우울 선별검사, 자살위험도 평가 및 상담 등이 제공되었으며, 보건소와 군부대가 협력한 다채롭고 실질적인 건강 체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인들이 건강을 유지하고,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국가 안보와도 직결되는 중요한 부분이며,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군부대 내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분위기 조성의 계기를 마련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앞으로도 건강생활실천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협력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6. 학산라이온스클럽, 31·32대 회장 이·취임식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영동학산라이온스클럽(회장 박선용)19, 학산면사무소에서 제31·3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권남분 제31대 회장이 이임하고, 박선용 신임 회장이 제32대 회장으로 취임하여, 앞으로 학산라이온스클럽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 출발을 알렸다.

 

·취임식을 기념해 클럽 회원들은 지역 마을회관을 찾아 라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학산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지구 이선민 1부 총재를 비롯해 약 50여 명이 참여해, 학산면 각 마을회관에 라면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박선용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지난 2년간 클럽을 위해 헌신해주신 권남분 이임회장의 따뜻한 리더십과 봉사정신을 본받아 그 뜻을 이어가겠다, “원로 회원님들에 대한 존중과 학산 지역사회 선·후배들과의 소통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는 영동학산라이온스클럽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7. 영동군 반곡리·구교리 마을회,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사전 구매 200만원 후원

 

충북 영동군 영동읍 반곡리·구교리 마을회가 18일 영동군청에서‘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200만원 어치를 사전 구매했다.

 

이날 반곡리 정재용 이장 및 구교리 이정호 이장을 비롯한 마을 임원 5명이 참석했다.

 

반곡리와 구교리는 주민 간 유대가 돈독하고 공동체 활동이 활발한 지역이다. 평소에도 지역 행사와 발전 사업에 꾸준히 참여해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정재용 이장은 지역 주민의 마음을 모아 엑스포를 응원하고 싶었다이번 행사가 영동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고 밝혔고,

이정호 이장은 우리 마을도 엑스포의 성공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참여하게 됐다엑스포를 통해 영동이 문화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도시로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8. 영동군 성우건설,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사전 구매 200만원 후원

 

충북 영동군 성우건설(대표 최강임)18일 영동군청에서‘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200만원어치 사전 구매했다.

 

성우건설은 영동군에 본사를 둔 지역 기반의 종합건설업체로, 토목·건축 분야에서 다양한 공공 및 민간 프로젝트를 수행해오고 있다. 성실시공과 안전관리, 지역 인재 고용을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있으며, 사회공헌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최강임 대표는 지역 기업으로서 엑스포의 성공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721] 동정 및 행사 영동군 동정

 

정영철 영동군수=21일 오전 9시 영동군청 군수실에서 주요 현안 회의주재.

 

영동군 행사

 

·면 생활개선회 회장 농촌일손돕기=21일 오전 7시 학산면 서산리 6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