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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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괴산/음성

음성군, 세계적 스마트팜 기업 ‘프리바’, 음성군 방문...기술협력 논의

 

주요 군정

1. 세계적 스마트팜 기업 프리바’, 음성군 방문...기술협력 논의

- 스마트팜 선진기술 교류 및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

- 스마트팜 복합환경제어 분야 세계 1위 기업, 음성군과 선진 기술 교류 약속

 

 

군정 소식

2. 음성군보건소, AI 작곡 수노(Suno)’ 활용해 암 예방송 제작

3. 음성군 세정과 신설 10, 지방세 징수 성과 내실화 기여

지역발전의 중요한 자주재원 확보노력...안정적 세입기반 마련

4. 음성군, 폭염 대비 옥외근로사업장 현장점검 실시

- 중대재해 예방 및 근로자 안전위한 조치...폭염안전 5대 수칙 준수여부 집중 확인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5. 음성투데이 대표 김영근, 금왕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6. 삼왕새마을금고, 금왕읍노인회분회에 복날맞이 삼계탕 나눔

7. 맹동면, 폭염 속 찾아가는 소비쿠폰 방문접수 구슬땀

8. 대소면, 이장협의회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 실시

9. 대소면 5개 기관 단체, 화재 피해 가정에 사랑의 후원금 전달

 

2025. 8. 7.()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특별 일정 없음

 

1. 세계적 스마트팜 기업 프리바’, 음성군 방문...기술협력 논의

- 스마트팜 선진기술 교류 및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

 

- 스마트팜 복합환경제어 분야 세계 1위 기업, 음성군과 선진 기술 교류 약속

 

 

네덜란드의 세계적인 스마트팜 기업인 프리바의 메이니 프린스 회장이 음성군을 찾아 2027년 착공 예정인 음성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조성사업기술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군이 농업의 미래경쟁력을 확보하고 스마트 농업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네덜란드 스마트팜 우수기업 방문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음성군의 그린에너지 스마트 농업타운 조성사업에 프리바 프린스 회장이 관심을 보이면서 전격 방문이 성사됐다.

 

프리바는 1959년 설립된 온실 복합환경제어 분야 세계 1위 기업으로 네덜란드 온실 솔루션 시장 점유율과 수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작물 생육 관리 시스템과 폐열 활용 온실제어 컨설팅 등 전세계 100여개국에 진출하고 있는 세계적 기업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 5일 군을 방문한 메이니 프린스 프리바 회장을 만나 간담회 자리에서 성공적인 음성군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조성을 위한 선진기술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프리바는 음성군의 발전소 폐열을 스마트팜단지에 공급하는 사업 내용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향후 기술협력 가능성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등 양측은 스마트팜 선진기술 교류 및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프리바의 이번 방문은 세계적인 스마트팜 기업과 음성군의 스마트농업 비전이 만나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음성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충북개발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가 시행자로 참여해 지난 3월 투자선도지구 지구 지정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으며, 2026년까지 지구 지정 및 계획수립을 완료하고, 2027년 실시설계 및 토지 보상을 완료한 후 2028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 음성군 보건소, AI 작곡 수노(Suno)’ 활용해 암 예방송 제작

 

음성군 보건소는 인공지능 기반 음악 생성 프로그램 수노(Suno)’를 활용해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암 예방송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암 예방송은 군민들이 암 예방 수칙을 재미있고 쉽게 기억하여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노래는 건강하게 살아요 음성군민을 주제로 하며, 건강한 식습관 금연 절주 운동 정기검진 등 국가암 예방수칙 10가지를 쉽고 반복적인 가사로 구성해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음성군 보건소는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QR코드로 제작해 관공서, 보건기관, 지역 행사장 등에 배포할 계획이며, 음성군청 공식 유튜브 채널 및 블로그, 홈페이지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도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홍보를 통해 군민들이 암 예방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음성군 보건소는 앞으로도 AI와 같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보건 홍보 콘텐츠를 개발하고,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한 창의적인 소통 방식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3. 음성군 세정과 신설 10, 지방세 징수 성과 내실화 기여

지역발전의 중요한 자주재원 확보노력...안정적 세입기반 마련

 

음성군 세정과는 201571일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지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현재 6개 팀 26명의 직원이 자주재원 확충과 세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세 신고·접수 및 부과·징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세정과는 지방세 세입 확대의 내실화에 힘쓰며 다양한 성과창출을 이어가고 있다.

 

20151620억 원이던 지방세 세입은 20252789억 원으로 약 72% 증가했다. 이는 지역 경제의 성장과 함께 세입 기반이 탄탄해졌음을 의미한다. 지방세 징수율 또한 98%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며, 세정과는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세입 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세무조사 부문에서는 2015년부터 10년간 183억 원의 누락 세원을 징수했으며, 2024년에는 232천만 원을 추가로 징수해 성실 납세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공정한 세금 부과를 통해 군 재정의 건전성을 강화했다.

 

지방소득세 징수 실적도 크게 향상됐다. 2015312억 원이던 징수액은 2025609억 원으로 약 2배 증가했으며, 특별징수의무자 관리 및 세무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납세자의 편의를 높여 세입 확대에 기여했다.

 

세외수입 징수 체계 역시 내실화됐다.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징수율 95% 이상을 목표로 민원 대응과 분쟁 최소화에 집중하여 군 재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디지털 세정행정 도입도 주목할 성과다. 지방세 전자고지 서비스, 카카오톡 알림, 자동계산 기능 등을 도입해 납세자의 편의를 높였으며, 체납 예방 및 세입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납부할 지방세 안내 현수막을 세정과 민원대 앞에 비치해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민원 창구를 일원화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이 가능해져 군민 만족도도 향상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 10년간 세정과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음성군 지역발전의 중요한 자주재원이 원활히 확보돼 안정적인 세입기반을 공고히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세무 행정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음성군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4. 음성군, 폭염 대비 옥외근로사업장 현장점검 실시

- 중대재해 예방 및 근로자 안전위한 조치...폭염안전 5대 수칙 준수여부 집중 확인

 

음성군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따라 군 소속 옥외근로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이달 14일까지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옥외근로자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군은 재난안전과장과 중대재해팀장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14일까지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번 현장 점검은 음성종합운동장, 금빛체육센터, 금왕생활체육공원, 생극파크골프장, 갑산체리마을 산림욕장 등 25개 현업부서에서 근로자가 근무하는 옥외근로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동희 재난안전과장은 음성종합운동장 등 직접 옥외근로 사업장을 방문해 제공 여부 그늘(휴식) 공간 확보 여부 냉각의류, 팔토시 등 개인 폭염대비 보냉장구 지급여부 등 폭염안전 5대 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현업에 종사하는 근무자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발견된 미흡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하고, 폭염에 취약한 사업장 근로자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동희 재난안전과장은 중대재해 예방은 무엇보다 선제적인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폭염대응 요령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 음성투데이 대표 김영근, 금왕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음성투데이 김영근 대표는 취임식에서 받은 축하금 300만원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5일 금왕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앞서, 지난달 9일 김영근 대표는 음성투데이 창간 18주년을 맞아 금왕읍 관내 식당에서 신임대표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수장으로 취임했다.

 

김영근 대표는 음성군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장으로도 활동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및 물품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영근 대표는 금왕읍을 이끌어 갈 지역 인재들의 꿈을 향한 노력에 적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우리 학생들이 목표를 이뤄 금왕읍을 빛낼 인재로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여용주 금왕장학회 이사장은 불경기 속에서도 지역발전과 지역 인재를 위해 꾸준히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2010년에 설립된 금왕장학회는 읍민과 출향인사, 기업 등 각계각층의 기탁과 참여를 통해 올해 기준 92천여만원의 기본재산을 조성했고, 매년 20여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6. 삼왕새마을금고, 금왕읍노인회분회에 복날맞이 삼계탕 나눔

 

삼왕새마을금고(이사장 유시웅)6일 금왕읍 관내 식당에서 복날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삼왕새마을금고에서 대한노인회 금왕읍분회(분회장 남궁유) 회원 60여명에게 삼계탕을 제공했다.

 

복날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는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23년도부터 시작되어 올해 3년차에 접어들었다.

 

유시웅 삼왕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장마에도 보양식 한 그릇이 주민들의 건강을 든든하게 지켜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유승희 금왕읍장은 어려운 이웃과 주민들을 위해 봉사해주신 삼왕새마을금고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읍 차원에서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왕새마을금고는 희망나눔 마을공동체 물품 지원사업, 사랑의좀도리 운동 등을 지속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7. 맹동면, 폭염 속 찾아가는 소비쿠폰 방문접수 구슬땀

- 맹동면장, 소비쿠폰 지원사업 활성화 위해 방문접수 직접나서

 

맹동면은 6일 한낮 35도에 이르는 폭염에도 꽃동네 시설과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소비쿠폰 방문접수를 시행하며 어르신들이 자칫 어려워할 수 있는 소비쿠폰 사용처와 사용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며 어르신들의 효자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소비쿠폰 방문접수 서비스는 사업의 성공추진을 위해 맹동면장이 지속적으로 직접 현장을 찾아 방문 접수를 지원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정아 면장은 복지팀 직원들과 함께 지난 7월부터 경로당 순회방문과 소비쿠폰 접수를 병행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안위를 살피고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적극적으로 전파하고 있다.

 

맹동면은 경로당과 시설 방문으로 신청사각지대에 놓인 노숙인 및 어르신에 대해 꼼꼼히 제보 받을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제보체계를 공고히 하는 등 소비쿠폰을 신청하지 못한 주민들을 빠짐없이 찾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정아 맹동면장은 무척 더운 날씨로 힘들긴 하지만, 혹독한 날씨일수록 거동불편 어르신들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 같아 오로지 주민들만 생각하며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소비쿠폰 방문접수를 통해 카드를 지급받은 통동리의 한 어르신은 이번 소비쿠폰 사업을 통해 한층 향상된 행정복지서비스의 수준을 느낄 수 있었다,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수고해 주시는 맹동면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8. 대소면, 이장협의회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 실시

 

대소면은 지난 6, 8월 대소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장회의 시 이장단과 함께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 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대소면 53개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청렴 구호를 외치는 청렴 실천 릴레이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청렴 실천 릴레이 슬로건에는 청렴한 대소! 실천은 나부터! 슬기로운 청렴생활 나부터 시작됩니다 청렴한 대소! 실천은 나부터! 등의 내용이 담겨 있으며, 대소면이장단과 대소면 직원은 반부패 청렴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함으로써 대소면 내의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박종희 대소 면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청렴도 상위 등급 달성에 우리 대소면이 각 기관단체와 함께 앞장서겠다이장협의회를 시작으로 대소면 내 청렴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각 기관단체 회의 시 청렴 실천릴레이를 계속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소면은 음성군의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에 자체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각 기관단체 회의 시 청렴 실천 릴레이를 추진해 면내 청렴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9. 대소면 5개 기관 단체, 화재 피해 가정에 사랑의 후원금 전달

 

대소면은 대소면이장협의회, 대소면주민자치회, 대소면체육회, 대소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대소면지역발전협의회 주요 5개 기관단체장들이 모인 가운데 대소면행정복지센터 면장실에서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모아 화재 피해 가구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4월 발생한 화재로 집이 전소된 피해 가구를 돕기 위해 대소면 5개 기관단체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피해 가구에 대한 진심 어린 위로와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탁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피해 가구는 대소면 주민들이 보내주신 위로와 격려가 정말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박종희 대소면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주민들의 복지향상과 더불어 모두가 함께하는 대소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