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8월 25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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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촌 유학사업 ‘아이유학 프로젝트’ 본격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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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토마토뿔나방 방제용품 추가 지원 피해 방지 총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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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차 정기회의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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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군, 농촌 유학사업 ‘아이유학 프로젝트’ 본격 운영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농촌 유학사업인 아이유학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아이유학 프로젝트는 도시지역 초등학생들이 농촌에서 한 달간 협력학교에 다니며 정규수업과 함께 농촌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학습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괴산증평교육지원청과 협의를 거쳐 감물초·송면초 2개 학교를 협력학교로 선정했으며, 전국에서 모집한 50가구 중 12가구 19명의 학생을 최종 확정했다.
학생과 학부모는 농장체험, 유기농 밥상 나눔, 전통음식(송편·김장) 만들기, 문화예술제, 농산물 수확체험 등 교육·체험 활동은 물론, 쌍곡계곡·산막이옛길 등 지역 관광자원을 둘러보며 농촌 생활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숙소와 교육·체험 프로그램 등 모든 참여 비용은 전액 지원된다.
군은 본격 시행에 앞서 이날 참여가족을 대상으로 학교·숙소·체험시설 등에 대한 사전 답사를 진행하고, 질의응답과 건의사항 청취 등 의견을 수렴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아이유학 프로젝트는 농촌 학령인구 감소라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 2023년 처음 추진해 매년 참여 가구 중 1가구씩 정착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더 많은 가구가 괴산에 정착하고 새로운 삶의 터전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괴산군, 토마토뿔나방 방제용품 추가 지원 피해 방지 총력
하반기 토마토 재배 농가 전원 대상, 안정적 생산 기반 마련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하반기 토마토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돕고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토마토뿔나방 방제 물품을 추가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토마토뿔나방은 개체수가 빠르게 확산되며 잎에 흰색 터널을 만들거나 열매와 줄기에 구멍을 뚫어 수확량 감소를 초래하는 등 피해가 큰 해충이다. 현재 괴산군 관내에서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군은 관내 모든 토마토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관행 농가에는 일반 화학농약 2종을, ▲친환경 농가에는 교미교란제와 해충 관리용 유기농업자재를 지원한다.
또한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체 토마토 농가를 대상으로 격주 단위 현장 방문 컨설팅을 실시하며, 적기 방제를 지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마토뿔나방은 확산 속도가 빠르고 피해 규모가 큰 만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가가 고품질 토마토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 확대해 농가 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장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차 정기회의 개최
충북 괴산군 장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명덕)는 22일 장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협의체 주요 실적을 공유하고, 하반기 중점 추진사업을 논의했다.
하반기에는 △아동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나만의 향 만들기·우리떡 송편 만들기)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스위트홈사업’ △독거노인 및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도란도란사업’(식료품 전달 및 안부 확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처음으로 80 청춘음악회를 개최해 관내 80세 전후 어르신 80여 명을 초청, 팔순 잔치와 식사를 제공한다.
행사에는 소릿길봉사단(회장 조남훈)이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을 마련해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될 예정이다.
장명덕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작은 노력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조성에 큰 힘이 된다는 자긍심을 갖고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광규 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은 주민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복지실현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살기좋은 장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