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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괴산/음성

증평군, 2025년 ‘찾아가는 아동 권리 교육’ 외 (8월27일 종합)

 

[동정]

영 증평군수 = 828()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증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 대토론회 참석

 

[827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4)

자료

사진

영상

담당부서

일반

건의에서 실현까지, 군민이 체감하는 반탄교 확장 본격 시행

(증평읍 반탄교 2차로 3차로 확장총사업비 25억 원 투입)

×

×

건설교통과

토목팀

김정아

(043-835-3822)

일반

증평군, 2025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

오후3시반

×

행복돌봄과

아동친화팀

김민서

(043-835-4842)

행사

증평 좌구산천문대, ‘신기전과 누리호의 미래특별 강연 개최

(우주개발 산증인 채연석 박사 초청과학문화 확산 기대)

×

×

휴양랜드사업소

체험문화팀

장대근

(043-835-4572)

일반

증평군보건소,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전개

(청년층까지 확대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앞장)

×

×

보건소

지역보건팀

권선영

(043-835-4243)

행사

민주평통 증평군, 평화통일 기원 음악회 개최

(80주년 광복절기념북한이탈주민군민 400여명 참여)

×

오후4

×

자치행정과

자치협력팀

김영수

(043-835-3253)

 

 

건의에서 실현까지, 군민이 체감하는 반탄교 확장 본격 시행

- 증평읍 반탄교 2차로3차로 확장총사업비 25억 원 투입

 

국도34호선 반탄교 확장공사가 지난 7월 말부터 내년 7월 말까지 약 1년간 진행 중이다. 총사업비 약 25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보은국토관리사무소가 주관한다.

 

반탄교는 1994년 준공되어 증평읍과 진천을 잇는 주요 교량으로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하행선(충주보령) 구간은 직진과 우회전 차량이 한 차로를 함께 이용하면서 출·퇴근 시간마다 극심한 교통 정체가 발생해 주민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기존 2차로였던 반탄교를 3차로로 확장해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교량 구조를 보강해 내구성과 안전성을 강화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이다.

 

이번 공사로 새롭게 우회전 차로가 확보되면서 차량 대기시간은 약 40, 평균 지체시간은 약 50초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한 연간 교통 편익은 약 10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또한 출·퇴근길 교통 체증 완화와 보행자 안전 확보, 교량 구조 안정성 향상 등 다양한 효과도 기대된다.

 

증평군은 이번 확장공사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국토관리청에 건의하고 협의해 왔다. 군 관계자는 반탄교 확장으로 군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번 사업은 군민들의 오랜 숙원이 현실화된 결과로, 단순한 차선 확장에 그치지 않고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보은국토관리사무소와 긴밀히 협조해 공사가 차질 없이 완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증평군, 2025찾아가는 아동 권리 교육

 

충북 증평군은 아동의 권리 인식 향상과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교육은 유엔아동권리협약에서 제시한 아동 권리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아동 스스로가 자신의 권리를 보호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했다.

 

지난해에는 지역 내 25개소에서 총 55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지역 내 초··고등학생부터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유엔아동권리협약, 아동의 4대 권리, 아동학대 이해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소속 전문 강사가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을 직접 방문해 아동학대의 개념과 대처법, 아동의 권리에 대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동학대 방 탈출 게임’, ‘우리들의 삼행시 만들기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포함한 아동권리 캠프도 함께 운영해 참여자의 흥미와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은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알고 스스로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기회라며 모든 세대가 함께 아동권리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증평 좌구산천문대, ‘신기전과 누리호의 미래특별 강연 개최

- 우주개발 산증인 채연석 박사 초청과학문화 확산 기대
 

증평군 좌구산천문대와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는 오는 29일 오후 230, 좌구산 명상의집 2층 강의실에서 신기전과 누리호의 미래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좌구산천문대 네이버 예약을 완료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 우주개발의 산증인으로 불리는 채연석 박사(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가 강사로 나선다.

 

채 박사는 한국항공우주연구소 KSR-3 사업 담당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6대 원장을 역임하며, 우리나라 액체 추진 로켓 기술의 토대를 마련한 인물이며, 신기전 복원 프로젝트, 나로우주센터 건립, 누리호 개발 등 40여 년 동안 대한민국 우주개발의 역사를 이끌었다.

 

이번 강연은 증평 군민들에게 첨단 과학 분야의 실제 사례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과학문화 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두 기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대한민국 우주개발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미래 세대가 도전정신을 배우고 새로운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증평 좌구산천문대는 교육·체험 중심의 과학문화 공간으로서,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와 함께 과학기술인의 전문성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증평군보건소,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전개

청년층까지 확대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앞장

 

증평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첫째 주)’을 맞아, 오는 9월 한 달 동안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Red Circle)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혈관 건강의 핵심 지표를 알고 관리하자는 취지로 2014년부터 추진돼왔다.

 

특히 올해는 최근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반영해 건강위험 요인이 증가하는 20대 청년층까지 홍보 대상을 확대했다.

 

심뇌혈관질환은 고혈압·당뇨·고지혈증과 같은 만성질환을 방치할 경우 발생할 수 있으나,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지역 내 주요 생활 거점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증평교통대학교에서는 20대 청년을 대상으로 한 기초검사와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증평스포츠센터·장뜰시장·읍사무소 앞 등에서는 30대 이상 성인들을 대상으로 혈관 건강 지키기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캠페인 기간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무료 측정과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관리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자신의 혈관 숫자를 알고 생활 속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증평군, 평화통일 기원 음악회 개최

80주년 광복절기념북한이탈주민군민 400여 명 참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증평군협의회(회장 박석규)827() 2, 증평문화회관에서 평화통일 기원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협의회에서 특별히 기획한 것으로,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 등 군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음을 열어 통일을 담다라는 주제로 평화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첫 무대는 타악 프로젝트 그룹 사맛디가 웅장한 리듬 속에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아 선보였으며, 이어 평양민속예술단이 다채로운 민속무용과 노래 공연을 통해 북한 문화를 소개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석규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에게 북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평화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증평군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합동 차례 지내기’, ‘청소년 통일안보 견학등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