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24시콜화물 윤수명 대표, 추석맞아 이웃사랑 백미 400포 기탁
㈜전국24시콜화물 윤수명 대표(한수면 출신)가 추석을 앞두고 고향의 이웃을 위해 백미 400포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윤 대표는 지난 23일 한수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를 전달했으며,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한수면 저소득가구와 독거노인,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윤 대표는 “매년 추석과 설 명절마다 고향의 이웃들을 찾아 뵙고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 백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마음의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이어 “㈜전국24시콜화물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근목 한수면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어 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24시콜화물 윤수명 대표는 평소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충북창업노마드포럼’열려…
- 천연물 관련 혁신기업과 전문가 100여명 한자리에 모여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유치한‘충북창업노마드포럼’이 24일 한방엑스포공원 내 한방생명과학관에서 개최했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포럼 회원, 천연물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충북과 제천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과 함께 천연물·인공지능(AI)등 첨단산업의 핵심 기술과 글로벌 진출 전략을 공유했다.
포럼에는 천연물 혁신기업인 ㈜미선바이오, ㈜엑슬, ㈜글로브게이트가 기업설명회(IR 발표)를 진행해 업계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발표를 통해 기업들은 연구개발 성과와 사업 비전을 공유했으며, 향후 협력과 투자 유치 가능성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어 바이오에프디엔씨 모상현 대표가‘천연물 시장 정책 동향 및 글로벌 진출 기회’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정책·시장의 변화와 해외 기술·품질 기준을 짚으며. ‘글로벌 시장의 문턱을 넘는 데 필요한 구체적 전략’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포럼을 마친 뒤 참석자들은 엑스포 산업관을 둘러보며 제천 천연물 산업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미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학술과 산업, 투자까지 아우르는 실질적 비즈니스 장으로서 이번 엑스포의 위상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천연물 혁신기업들이 투자 가능성을 증명하고, 충북과 제천이 창업 친화적 생태계로 도약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며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지역 산업 성장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10월 19일까지 한방엑스포공원 일대에서 열리며, 글로벌 천연물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교류의 장으로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아시아천연물학회 국제천연물심포지엄 성공개최
- AI 시대의 천연물 혁신 논의 본격화… 글로벌 연구자 학술교류의 장 열려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유치한‘아시아천연물학회 국제천연물심포지엄’이 국내외 연구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리솜레스트리에서 열렸으며, 세계적인 천연물 석학과 학생 등 4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천연물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AI 시대의 천연물 혁신’을 주제로 열렸다. 첫날에는 태국 과학기술원(VISTEC) Robert C. Robinson 교수가 전체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어 Prince of Songkla 대학교 Supayang 교수, 부산대학교 정해영 교수가 각각 만성 상처 치유 연구와 노화 기전·중재 전략을 발표하며 청중의 큰 주목을 받았다.
둘째 날에는‘대사, 장수, 세포 생명공학을 위한 천연물 연구’세션이 열려, 현대인의 건강 관심사인 항노화, 탈모, 신경 건강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또한 해외 석학들의 발표를 통해 천연물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논의했으며, 참가자들은 천연물 자원이 미래의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자산임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선철 아시아천연물학회장은“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AI와 천연물 연구의 접점을 찾고, 국제 연구자 간 협력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계기였다”며 “제천이 글로벌 천연물 산업의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아시아천연물학회 국제 천연물 심포지엄 결과를 정리해 제천시와 충북도 관련 부서에 전달하고, 향후 천연물 정책 개발과 산업화 전략의 밑거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산업관 입주기업 수출협약 봇물
- ㈜웰니스글로벌-일본 200만불, 코이엠-호주 200만불 수출협약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산업관 입주기업체가 연달아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있어 화제다.
24일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는 산업관에 입주한 화장품 전문 생산기업 ㈜웰니스글로벌과 일본의 뷰티 유통기업인 CYNET이 200만불(약28억)을, 제천 화장품 전문기업인 코이엠이 호주 화장품 전문기업인 Clare&Andrew Pty Ltd와 200만불(약28억)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특히, ㈜웰니스글로벌과 코이엠은 조직위가 야심 차게 도입한 산업관 참여기업 해외 바이어 개별초청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 이날 성과를 만들어 냈다.
평소 자사 제품에 관심이 있는 바이어를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산업관 부스로 초청해 ㈜웰니스글로벌은 주력 제품인 웰니스 샴부바와 꿀비누를, 코이엠은 기초화장품과 마스크팩을 바이어에게 집중 설명했고, 바이어들은 현장 판매 분위기를 파악한 후 최종 수출 협약을 결정했다.
웰니스글로벌 우인숙 대표는 “잘 준비 된 국제행사장에서 상품을 진열하고 바이어를 설득하는 것이 전화상으로 수출상담을 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이다”며“ 기업이 원하는 바이어를 초청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조직위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코이엠 김정기 대표는 “기업이 관리하고 있는 바이어를 한국으로 초청하는 것은 비용면에서 쉽지 않다”며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기존 엑스포와 달리, 기업이 실제 필요로 하는 해외 바이어에게 한국 방문 기회를 주어 자사의 수출협약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엑스포를 통해 수출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제천시는 이번 엑스포를 계기로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바이어 초청 사업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엑스포 조직위가 도입한 산업관 참여기업 해외 바이어 개별초청 지원사업은,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기업이 직접 해외 바이어를 엑스포에 초청, 수출 상담을 할 수 있도록 국가별 바이어의 항공권과 숙박비 일부를 정액 지원하고, 기업은 모자라는 경비를 자부담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