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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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교육청

충북교육청, 학교 불용물품 폐기 처리 지원 시범사업 첫발! 외 (10월10일 종합)

   

[1010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2)

자료

사진

영상

담당부서

정책

(10. 10.) 충북교육청, 학교 불용물품 폐기 처리 지원 시범사업 첫발!

< 교직원 업무경감 및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기대 >

×

배포시

×

정책기획과

학교지원기획팀

정선옥

043-290-2114

행사

(10. 10.) 진로교육원, 진로상담으로 지금의 나를 이해하고 내일의 나를 설계해요

< 해질녘 진로상담 북부남부권까지 확대 운영 >

×

전경

×

진로교육원

진로교육과

이선진

043-210-0212

 

[1010일 교육감 주요 일정]

시간

내 용

장 소

자료 유무

보도자료

사진

영상

 

미정

 

 

 

 

 

주요일정은 수시로 변동될 수 있으며, 보도자료가 제공되지 않는 사진영상은 배포되지 않으니 필요시 문의바랍니다.(290-2025)

 

 

 

 

충북교육청, 학교 불용물품 폐기 처리 지원

시범사업 첫발!

- 교직원 업무경감 및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기대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10(), 오는 12월까지 학교 불용물품 폐기 처리 지원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학교 불용물품 폐기 처리 지원 시범사업은 학교 현장에 장기간 방치된 불용물품을 충북교육청이 일괄적으로 효율적으로 처리하여 학교의 업무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작됐다.

기존에는 오래되고 장기간 방치된 불용물품의 처리는 학교 현장에서 업무부담으로, 처분되지 않은 물품들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과 효율적인 공간을 활용하는데 많은 불편함을 초래해 왔었다.

이에, 충북교육청은 희망교의 신청을 받아, 불용결정이 완료된 대형 폐기물을 충북교육청과 계약된 전문 용역업체를 통해 수거폐기처리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1차 사업 신청에서 선정된 9개교(28, 1,763, 1,400여만 원 지원) 우선 선정되어 지원을 받았다.

2차 사업은 11월에 신청받을 예정으로, 소규모학교나 개교 연한이 오래된 학교, 자체 처리 여력이 부족한 학교를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으로, 오랜 기간 정리하지 못한 불용물품으로 불편을 겪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1차 사업에 선정된 영동고등학교 박경옥 행정실장은 학교에서 불용물품을 자체적으로 처리하는 데 예산상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폐기처분과 이전을 해줘서 인력이 한정적인 학교에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불용물품 폐기처리 지원 사업처럼 학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이 계속 추진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모지영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단순히 낡은 물품을 치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더 넓고 안전한 교실에서 배우고 교직원들이 보다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작은 출발점이 될 것이다.”라며, “학교 업무경감을 위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고, 학교가 교육 본연의 자리를 회복하는데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진로교육원, 진로상담으로 지금의 나를 이해하고 내일의 나를 설계해요

- 해질녘 진로상담 북부남부권까지 확대 운영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원장 조선진)10(), 평일 저녁 시간에 진행해 온 해질녘 진로상담을 북부권(충주)과 남부권(옥천)까지 확대 운영하며 더 많은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4년에는 464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20259월 현재까지 440명이 상담을 받았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참가자의 93.4%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에, 진로교육원은 더 많은 학생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겨울방학 기간에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의 시간대 담을 신설하고, 기존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운영 중이던 저녁 상담도 지속 운영한다.

또한, 북부권(충주)과 남부권(옥천)에 새롭게 상담 장소를 마련해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해질녘 진로상담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은 물론 학부모와 학교 밖 청소년도 참여할 수 있는 1:1 맞춤형 진로상담 프로그램으로, 진로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 막연한 꿈만 있고 구체적 계획을 세우지 못한 학생 다양한 진로 사이에서 고민하는 학생 등의 고민을 가진 청소년들을 돕고 있다.

상담은 <U&I 학습성격유형 진로심리검사>를 기반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자신의 성격 유형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자기주도적인 진로 설계 역량을 키울 수 있으며, 방문이 어려운 경우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한 진로전담교사가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상담 신청은 진로교육원 누리집(https://jinro.cbe.go.kr)을 통해 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상시 가능하다.

진로상담을 진행한 한 학부모는 자녀의 성격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고, 믿고 지지해줘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라며, “아이의 고민 원인을 이해하게 되었고, 부모에게는 말하지 않던 속마음을 선생님께는 솔직히 털어놓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진로상담에 참여한 학생도 나의 성격과 보완할 점을 알게 되었고, 희망 진로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향을 찾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조선진 원장은 해질녘 진로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을 깊이 이해하고,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힘을 기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언제든 참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진로상담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