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괴산읍 공무원들, 고추 농가 찾아 농촌 일손돕기 실시
충북 괴산군 괴산읍(읍장 장병란)은 29일 신항리 소재 고추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괴산읍 직원 17명은 오길표 농가를 방문해 고추 말뚝 뽑기와 비닐 제거 등 수확 후 작업을 도우며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작업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공무원들의 손길이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병란 읍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에 동참해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