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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괴산/음성

괴산군, ‘2025 자연울림괴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11월 7~9일 개최 외 (10월30일 종합)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1031일 금요일)

집무실에서 현안 업무 및 사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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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2025 자연울림괴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117~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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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괴산군, ‘괴강둘레길 조성사업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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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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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괴산군, 지역균형발전사업 하반기 현장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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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괴산군, 치매전담요양원 위·수탁 협약 체결개원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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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자연울림괴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117~9일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오는 11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괴산스포츠타운과 청소년수련원 축구장에서 ‘2025 자연울림괴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유소년축구협회와 괴산군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유소년축구협회 및 괴산군축구협회가 주관한다.

 

전국 각지에서 총 70개 팀, 선수 및 임원, 학부모 등 2,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7일 오후 2시에는 괴산스포츠타운 준공식과 함께 개막식이 열리며, 개막 이후 첫 경기로는 괴산군 대표팀인 강호FC가 출전해 대회의 시작을 알린다.

 

경기는 학년별로 나뉘어 진행된다. 초등 1~3학년부는 6인제, 4~6학년부는 8인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경기의 공정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 심판진과 운영 요원이 배치된다.

 

대회 우승팀에게는 필리핀 뉴클락시티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및 동계 해외전지훈련 무상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이를 통해 선수들이 국제무대 경험을 쌓고 기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2,000여 명의 선수단과 학부모, 관계자들이 3일간 머물며 괴산의 숙박시설, 음식점, 관광지 등을 이용함에 따라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관광산업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올해 새롭게 문을 연 괴산스포츠타운은 총사업비 1957천만 원이 투입된 종합체육시설로, 축구장 2테니스장 9관람석 및 조명시설 주차장 180면 등을 갖췄다. 군은 이를 기반으로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 유치를 확대해 괴산을 스포츠 관광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대회는 유소년 선수들에게 꿈과 도전의 무대를 제공함과 동시에 괴산군이 스포츠 도시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참가 선수와 학부모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머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괴강둘레길 조성사업준공식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괴산읍 검승리에서 괴강둘레길 조성사업준공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지역 인사와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 축사, 둘레길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단풍으로 물든 숲길과 달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함께 걸으며 괴산의 생태 자원을 직접 체험했다.

 

괴강둘레길은 괴강불빛공원을 출발점으로 ()화암서원, 달천 조망대, 송동교, 벚꽃길을 잇는 총 연장 약 4km의 순환형 산책로다.

 

총사업비 12억 원이 투입됐으며, 청정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생태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달천 조망대는 괴산의 청정 자연환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주요 포인트로, 봄철 진달래와 벚꽃, 가을 단풍 등 계절마다 변화하는 경관을 통해 사계절 내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인헌 군수는 괴강둘레길이 군민에게는 일상 속 쉼터이자 치유의 공간으로, 방문객에게는 괴산의 자연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생태 관광자원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녹색 관광기반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괴산군, 지역균형발전사업 하반기 현장점검 실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29일 오후 충청북도 관계 부서 및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균형발전사업 하반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저발전 지역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 중인 충청북도 균형발전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행복스테이플랫폼 조성사업 푸른내 귀농귀촌 주택 조성사업 주민행복도시 조성사업 등 총 3개 사업이다.

 

점검단은 각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살피고, 단계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행복스테이플랫폼 조성사업은 동진천·성환천 일원에 문화, 산책, 센터 공간을 조성하는 4단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이다

 

올해 음악분수와 괴산교 미디어아트를 준공했으며, 연말까지 에코브리지 조성, 내년 상반기에는 농산물유통센터 일부를 여행자 쉼터 및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와유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해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재 운영 중인 음악분수와 괴산교 미디어아트는 괴산의 새로운 지역 상징으로 자리잡으며, 지역 활력과 관광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군은 2025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으로 선정된 선유동 신선길 조성사업을 포함해 2026년까지 4단계 지역균형발전 사업을 차질 없이 완료하고,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이어질 5단계 지역균형발전 신규사업 발굴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의 지역 특성과 자원을 살린 균형발전사업을 지속 추진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성장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치매전담요양원 위·수탁 협약 체결개원 준비 박차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29일 오후, 대광 사회적협동조합과 괴산군립 치매전담요양원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시설 수탁기관 공개모집과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광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나숙연)을 최종 수탁기관으로 선정했으며, 협약에 따라 해당 시설은 202511월부터 5년간 위탁 운영될 예정이다.

 

괴산군립 치매전담요양원은 괴산읍 괴강로 105번지 일대에 총사업비 76억 원을 투입해 올해 6월 준공을 완료했다. 부지면적 1,868, 연면적 584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조성됐으며, 총 입소 정원은 30, 상시 근무 인력은 20여 명이다.

 

시설 내부 1층에는 요양보호사실, 목욕실, 자원봉사실, 물리치료실, 진료실 등 어르신 맞춤형 돌봄을 위한 공간이 고루 갖춰졌고, 2·3층에는 각각 6개의 치매전담실과 공동거실, 프로그램실이 마련됐다.

 

군은 이번 협약에 따라 시설 장비 구입, 종사자 채용, 입소자 모집 홍보 등 개원 준비 작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오는 12월 중 개원식을 열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법인의 전문성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 “군도 안정적인 시설 운영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치매 어르신을 포함한 돌봄 취약계층에 대한 공공 통합돌봄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복지 서비스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