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11월 3일(월) 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직원조회 참석
  
[10월 31일 보도자료 목록]
| 구분 | 제 목 (5건) | 자료 | 사진 | 영상 | 담당부서 | 
| 일반 | 증평군,‘민생안정지원금’으로 지역경제 체온 높였다. (99% 소비율 달성, 생활밀착형 소비로 상권 활성화 견인) | × | ○ | × | 경제기업과 | 
| 지역경제팀 | |||||
| 백자영 | |||||
| (043-835-4012) | |||||
| 행사 | 증평 ‘전국 어린이 밸런스 바이크 대회' 뜨거운 열기 속 성황리 마무리 (1차 모집 1분, 추가모집 20초 만에 마감...신청 폭주) | × | ○ 11.2.(일) 오전11시 | × | 체육진흥과 | 
| 체육진흥팀 | |||||
| 민경훈 | |||||
| (043-835-4912) | |||||
| 행사 | 증평군, 한국관광공사와 함께하는 ‘댕플스테이’인기 | × | ○ 11.1.(토) 오후2시 | × | 문화관광과 | 
| 관광진흥팀 | |||||
| 이지인 | |||||
| (043-835-4142) | |||||
| 행사 | 증평군, 증평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으로 재난 대응능력 강화 | × | ○ 10.31.(금) 오전11시 | × | 재무과 | 
| 재산관리팀 | |||||
| 강호권 | |||||
| (043-835-3345) | |||||
| 행사 | 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수학여행프로그램‘전주에서의 하루’진행 (한복 체험과 다도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경험하다) | × | ○ 10.31(금) 오후2시 | × | 행복돌봄과 | 
| 여성청소년팀 | |||||
| 윤선자 | |||||
| (043-835-4832 | 
   
 
증평군,‘민생안정지원금’으로 지역경제 체온 높였다.
- 99% 소비율 달성, 생활밀착형 소비로 상권 활성화 견인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10월 31일로 종료된 가운데, 이에 앞서 충북 증평군이 선제적으로 시행한 ‘민생안정지원금’이 지역 상권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 6월 30일부터 8월 29일까지 군민 3만5573명에게 1인당 10만원씩의 선불카드를 지급, 전체 3만7473명 대비 95%의 높은 지급률을 기록했다.
  
특히 사용 마감일인 9월 30일 기준 지급액의 약 99%에 달하는 35억 1217만원이 지역에서 소비되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민생안정지원금은 7월 22일부터 시작된 정부의 소비쿠폰 사업보다 약 3주 앞서 시행된 선제적 지역 단위 민생지원 정책이었다.
  
군은 정부 지원과 시기가 겹치는 상황에서도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청 내 대부분의 부서 인력을 접수창구에 투입하는 등 행정력을 총동원했다.
  
또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도록 신청 기간을 한 달 연장하고 ‘찾아가는 신청’방식을 병행하며 단 한명의 군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지원했다.
  
카드 사용 내역 분석 결과, 총 35억1217만원 중 외식 관련 업종 소비가 11억6540만원(33%)으로 가장 많았고, 그중 한식 업종이 7억4026만원(21%)으로 단일 업종 중 최고 비중을 차지했다.
  
그 외 주요 업종별 매출은 △편의점 3억2096만원 △정육점 2억7634만원 △주유소 1억9904만원 △슈퍼마켓 1억6510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1억 원 이상을 기록한 상위 8개 업종의 총매출은 22억871만원으로 전체 사용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러한 소비 패턴은 지원금이 생필품 구매와 외식 등 생활밀착형 업종에 집중돼 군민의 실질적인 생활비 부담 완화와 지역 내 자금 순환에 기여했음을 입증한다.
  
카드 사용 지역은 중앙로, 광장로, 초중, 송산, 장뜰시장 등 증평의 중심 상권에 집중됐으며, 특히 장뜰시장 내 가맹점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현장 상인들은 “군 지원으로 시작해 정부 소비쿠폰으로 이어진 4개월간의 소비 덕분에 상권 분위기가 크게 좋아졌다”며 체감 효과를 전했다.
  
총사용액 35억 원에 대해 지역 재정지출 승수(1.2배~1.8배)를 적용한 결과, 최대 약 61억2500만원(1.75배 적용 시)의 경제 파급효과가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군의 선제적 지원이 정부 소비쿠폰과 연계되면서 승수효과를 극대화했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현금성 지원은 단기 소비에 그치는 경우가 많지만, 증평군의 경우 시기적 선제성과 행정적 집중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소비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이재영 군수는 “군민들의 관심과 전 직원의 헌신 덕분에 95% 지급, 99% 소비라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맞춤형 지원으로 군민 생활 안정과 소상공인 경영 회복을 동시에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 소비쿠폰 지급률은 1차 99%(3만6536명), 2차 지급은 98%(3만5138명)를 기록했다. 사용기한은 11월 말까지다.
  
증평 ‘전국 어린이 밸런스 바이크 대회' 뜨거운 열기 속 성황리 마무리
- 1차 모집 1분, 추가모집 20초 만에 마감...신청 폭주
- 전국 대표 어린이 스포츠 대회로 성장 기대
충북 증평군은 2일 증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증평인삼 스트라이더컵 전국 어린이 밸런스 바이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3~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비페달(페달 없는) 밸런스 바이크 경기로, 안전과 재미를 강조한 가족 친화형 스포츠 행사로 기획됐다.
  
대회는 당초 100명 규모로 계획됐으나, 1차 모집 1분 만에 마감되며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이어 문의가 쇄도하자 30명을 추가 모집했지만 20초 만에 다시 마감되며 전국 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대회 당일 전국에서 모인 130명의 어린이들은 헬멧과 보호대를 착용한 채 코스를 질주하며 균형 감각과 체력을 겨뤘다.
  
이날 대회는 △속도 경기 △장애물 코스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 어린이 전원에게는 메달과 기념품이 전달됐으며, 관람석을 가득 채운 500여 명의 가족 관람객들이 환호와 응원을 보내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밸런스 바이크는 페달 없이 두 발로 땅을 차며 나아가는 방식으로 유럽에서 시작돼 최근 3년 새 국내에서도 빠르게 확산 중이다.
  
특히 아이들의 신체 발달과 자신감 향상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부모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군은 내년에는 참가 규모를 확대하고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더 많은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전국 단위 가족 스포츠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1차 모집이 1분, 추가모집이 20초 만에 마감됐다는 사실을 듣고 밸런스 바이크 인기를 실감했다”며 “내년에는 더 풍성하고 안전한 대회를 준비해 많은 분들이 아이들과 함께 증평을 방문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증평군, 한국관광공사와 함께하는 ‘댕플스테이’인기
충북 증평군은 1일 증평 미륵사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추진하는 반려견 동반 사찰체험 프로그램 ‘댕플스테이’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댕플스테이’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이색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반려동물과 마음의 안정을 나누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반려견들은 체형에 맞춘 작은 승복을 입고, 이름이 새겨진 염주 목걸이를 착용한 채 미륵사 경내로 들어섰다.
  
참가자들은 미륵사 주지 정각 스님과 함께 차담, 법당 예불, 연꽃컵 만들기, 소원지 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반려견과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는 미륵사의 고즈넉한 풍경을 배경으로 한 기념 촬영 사진이 제공돼 추억을 남겼다.
  
한 참가자는 “조용한 사찰에서 반려견과 함께 걷고 명상하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며 “반려견도 새로운 체험을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재영 군수는 “댕플스테이는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추진하는 증평만의 차별화된 힐링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관광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반려동물 연계 콘텐츠를 통해 증평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전국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증평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으로 재난 대응능력 강화
충북 증평군은 31일 군청 광장에서 화재 등 증평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와 연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실생활에서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훈련에는 군청 전 직원과 민원인, 증평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 대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소방차와 구급차 등 장비도 실제 상황처럼 동원됐다.
  
훈련은 청사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최초 화재 발견자의 상황전파 △화재신고 △초기진화와 직원 및 환자 대피 △중요문건 반출 △화재진화 등으로 이어졌다.
  
또한 자위소방대 소속 대원들이 각자의 임무를 숙지하고 긴급 상황 시 즉각적이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직원들이 각자 주어진 임무와 역할을 신속하게 수행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수학여행프로그램‘전주에서의 하루’진행
- 한복 체험과 다도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경험하다
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윤은미)는 31일 꿈드림청소년들과 함께 수학여행 프로그램 ‘전주에서의 하루’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전주한옥마을에서 진행됐으며, 참여 청소년들은 한복 체험, 다도 체험, 즉석사진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가까이에서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전주에서의 하루’는 꿈드림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한 수학여행지로, 참여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느낄 수 있었다”, “한복을 입고 전주를 돌아다니니 특별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자존감을 높이고 문화적 소양을 쌓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자립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학력 취득, 진로 및 직업체험 등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문의는 전화(☏043-835-4193)또는증평군학교밖소년지원센터홈페이지(http://www.jp1388.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