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목록(11월 1일 토요일)
- 사리면발 축제 개최

▣ 괴산군, 국가지점번호판 12개 추가 설치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칠성면 사은리 산44-2번지 일원 산막이옛길 등산로 구간에 국가지점번호판 12개를 추가 설치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산악·해안 등 비거주 지역에서 위치 확인이 어려운 상황에 대비해 설치되는 국가표준 위치표시체계로, 한글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구성된 10자리 고유번호를 기반으로 한다.
  
괴산군에는 현재까지 총 575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이 설치돼 있으며, 군은 매년 일제조사를 통해 망실되거나 훼손된 번호판을 정비하고,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구간을 중심으로 신규 설치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 설치된 번호판은 등산객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확인과 구조 요청이 가능하도록 돕는 동시에, 후면에는 괴산군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홍보용 관광안내도를 병행 부착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인헌 군수는 “국가지점번호판은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설치 확대 및 체계적인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괴산군, ‘퍼머컬쳐 디자인 코스’ 교육생 모집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치유·체험농장의 역량 강화를 위한 ‘퍼머컬쳐 디자인 코스’ 교육 참가자를 오는 11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퍼머컬쳐’는 ‘지속적인(permanent)’과 ‘농업(agriculture)’ 또는 ‘문화(culture)’의 합성어로, 자연의 질서에 기반해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공존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농업 체계를 의미한다.
  
이번 교육은 중원대학교의 주관으로, 괴산군농업기술센터 1층 회의실에서 운영된다.
  
대상은 농촌체험·치유농업 운영자,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농업인, 중원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이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11월 1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12회로 구성되며, 주요 내용은 △ 퍼머컬쳐의 기본 개념 및 12원칙 △ 퍼머컬쳐 생태 디자인 이론 △ 생태 치유농장 조성 설계 및 실습 등이다.
  
전 과정은 친환경 농업 실천과 지속가능한 농장 조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관련 세부사항은 괴산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중원대학교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 괴산군 불정면 적십자봉사회, 독거노인·소외계층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릴레이’펼쳐
  
충북 괴산군 불정면 적십자봉사회(회장 박경자)는 지역 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나눔 릴레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봉사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배추 손질과 양념 준비, 김치 담그기 등 전 과정을 손수 진행하며 정성을 다했다.
  
완성된 김장김치는 10kg씩 포장해 직접 각 가정에 전달됐다.
  
박경자 회장은 “김장김치 한 포기마다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며,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미훈 면장은“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늘 헌신해 주시는 불정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민간단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불정면 적십자봉사회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사랑의 반찬 나눔’을 비롯해 매년 김장나눔릴레이를 이어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 괴산군 불정면, ‘불정愛 주소온(주소ON) 캠페인’ 본격 추진
“내가 사는 곳에 주소 두기”… 전입 독려로 지역사랑 실천 유도
  
충북 괴산군 불정면(면장 정미훈)은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고, 주민들의 지역사랑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불정愛 주소온(주소ON)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내가 사는 곳에 주소 두기”를 슬로건으로, 불정면에 실제 거주하면서도 타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주민이나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소 이전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전입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불정면은 관내 기관·단체·기업체 등을 직접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동시에, 괴산군에서 제공하는 전입자 혜택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 정보를 안내함으로써 자발적 주소 이전을 유도할 계획이다.
  
정미훈 면장은 “주소는 행정의 시작이자 지역 발전의 첫걸음”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 모두가 ‘내가 사는 곳에 주소 두기’ 운동에 함께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불정면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주민, 기관, 기업이 함께하는 ‘불정愛 주소온 릴레이 전입 캠페인’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