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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청주시에 바란다.

  1. 새로운 청주시장의 취임이 엊그제 같다. 그동안 문화 청주시로 바라고 있었던 터라 한범덕 시장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의 사무총장의 부재로 공모 기사를 보았다. 인재를 잘 뽑아서 문화 군단의 수장으로 조직과 기존의 사업을 개편하는 등, 어떻게 하면 최고의 문화 청주시로 만들수 있는가를 고민하기 바란다.

또한 청주문화원, 예총, 민예총등 문화 단체를 어떤 사업을 지원하고 공조할 것인가를 전문가들과 협의하여 결정하여라. 그들만의 행사로 만들지 말고 많은 시민들이 모두 즐길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행 할것을 주문한다.

축제와 행사를 신중하게 개편 하여야 한다. 가능하면 청주시하면 "직지"를 떠 오르게 범위를 키우고 세계적인 박람회로 만들어라. 공예비엔날레, 젓가락, 청원생명, 직지코리아, 초정약수, 읍성 등등 폐기 또는 통합 하길 바란다. 청주 하고는 상관없는 사업은 과감하게 없애라. 그리고 문화단체들을 분리 지원하지 말고 통합하여 같은 주제는 단일화로 예산을 줄이고 행사는 알차게 꾸미도록 힘써라.

다시한번 청주시 문화예술을 관장하는 부서는 다시한번 일선에서 변화의 바람을 이르켜 청주시민이 원하는 문화예술 사업으로 바꿔 주시길 간곡히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