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금빛도서관, 청소년 방학특강 ‘영화로 읽는 과학’ 진행 - 초5~고등학생 대상 12일, 22일 운영… 도서관 누리집 신청 - 청주금빛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한극영상자료원과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 ‘영화로 읽는 과학’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영화라는 친숙한 매체를 통해 과학적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며, 과학에 대한 청소년들의 흥미와 사고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영화 ‘컨텍트’를 상영하고, 영화 속 내용을 바탕으로 우주와 외계생명체, 생명탄생의 원리에 대한 과학적 탐구가 이루어진다. 22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영화 ‘서치1’을 감상한다. SNS 분석과 디지털 포렌식에 대한 이해와 함께 간단한 실습도 진행될 예정이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청주금빛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단순한 영화 감상을 넘어 과학적 사고를 키우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청주시 화장품기업, 제1회 대한민국 중소기업 박람회 참여 - 청주시관서 ㈜뷰티콜라겐, ㈜뷰니크 홍보 - 대한민국 각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1회 대한민국 중소기업 박람회’에 청주시와 청주 지역 중소기업들이 참여한다. 시는 3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 청주시 홍보관(기업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를 대표하는 중소기업으로 ㈜뷰티콜라겐과 ㈜뷰니크가 함께한다. 뷰티콜라겐은 지난 20여년간 주름 개선, 미백, 보습 효과뿐만 아니라 피부 질환 개선에 이르기까지, 피부 건강 전반을 아우르는 기능성 화장품 개발에 매진해왔다. 인체에 무해하고 자연 유래 성분을 활용한 천연 소재 연구 개발에 집중하며, 첨단 바이오테크놀로지를 접목해 이너뷰티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Innovating Collagen, 콜라겐에 혁신을 더하다’는 슬로건 아래, 자사 브랜드 ROA(로아)를 통해 기초 스킨케어 단계에서의 피부 재생과 회복을 실현하고 있으며, 안티에이징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일상 속 전문가 수준의 피부 루틴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뷰니크는 2004년부터 자연유래 천연 바이오에
청주시립미술관, 2026년 전시계획 수립 위한 회의 개최 - 지역문화와 미술관 정체성 담은 전시 구성 방향 논의 - 청주시립미술관은 3일 미술관 4층 세미나실에서 2026년도 전시계획 수립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내외 미술계의 흐름을 반영하고, 지역문화 활성화 및 관람객의 다양한 문화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기획전시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운영위원회는 미술계 전문가, 학예사, 예술행정가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년도 주요 기획전시 및 연계프로그램의 구성, 신진 작가 발굴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청주시립미술관은 운영위원회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세부 전시일정을 확정하고 향후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예산안 수립 과정에서 관련 사업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청주시립미술관장은 “이번 운영위원회를 통해 미술관의 정체성과 지역사회내역할을 함께 고려한 내년도 전시계획의 큰 틀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고 감동을 주는 전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청주미술관에서는 제2회 김복진 미술상 수상작가전인 정현 작가의 ‘낮은 물질로 쓰여진
충북도, 아름다운 거리 조성 공모사업 선정 쾌거 - 청주오스코 일원(오송생명산단) 환경정비에 국비 20억원 지원 - 충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공모사업에 청주오스코 일원(오송생명과학단지)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사업은 총 사업비 28억 원 중 국비 20억 원이 지원되며,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동안 추진될 예정으로 노후된 산업단지 이미지를 개선하고 근로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사업내용은 청주오스코~오송역 간 ▲오송생명누리길(보도정비, 포토존, 안내판설치) 조성 ▲오색감성정원(꽃정원 및 쉼터조성) ▲자연친화숲길(소나무 식재, 산책로 조성) 등이다. 특히 이 사업의 대상 구간은 지난 6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 청주오스코와 오송역 간 도보이용 구간으로, 시범운영 기간 중 다소 아쉬운 점이었던 청주오스코 방문객들의 도보 접근성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7월 내 협약을 체결하고, 실시설계를 거쳐 2028년 7월까지 아름다운 거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성인문해학습자「알리고 싶은 우리 지역이야기」 그림책&동화책 공모전 개최 선정작 정식 그림책, 동화책 출판 후 도내 지역아동센터 기부 -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유태종, 이하 충북인평원)은 우리가 모르던 지역 이야기를 문해학습자와 그림동아리, 대학생, 청년들이 협업을 통해 그림책, 동화책으로 제작하는 공모전을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문해교육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문해교육 성과물을 지역사회 기부하는 충북형 특화 문해교육 컨텐츠 개발 일원으로 마련됐다. 공모기간은 오는 8월 14일(목)까지 이며 참가대상은 성인문해학습자를 포함한 학습동아리, 대학생, 청년 등 2개 이상 대상이 협업한 팀이다. 1팀당 1편 응모가능하며, 대상 1편(상금100만원), 최우수 2편(각 50만원), 우수 4편(각30만원), 입선 5편(각1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특히 대상과 최우수상 3편은 정식 그림책, 동화책으로 출판해 도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선정팀 이름이로 기부할 예정이다. 유태종 원장은‘이번 공모가 성인문해학습자의 자긍심 회복에 중요한 계기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 성인문해학습자들이 당당히 사회에 진출
김영환 충북도지사, 충북 세계인문사회학술대회 특별강연 - ‘AI 시대 인문사회와 과학기술의 융합’ 주제로 개회식 특강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7.3.(목) 한국교원대학교에서 국내외 학자 등 1,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세계인문사회학술대회 개회식 특별강연자로 초청돼 특강을 진행했다. 세계인문사회학술대회는 인문사회 분야 연구소 간 협력을 통한 학문연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관련 성과교류 및 확산을 위한 대회로 한국인문사회연구소협의회가 주최하며, 13개 기관이 공동주관하는 대규모 행사다. 「AI 시대 인문사회와 과학기술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행사에 김영환 지사는 개회식 특별강연자로 나서 변화와 혁신의 시대를 넘어 본격 AI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 실천 방안 등을 제시하여 참석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충북도정 각 분야에 AI를 접목하여 인공지능 중심의 대전환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충북의 미래를 위하여 ‘AI 충북’에 초점을 맞춘 정책추진을 강조했다. 한편 충북은 AI에 기반한 도정 혁신을 위하여 ‘충북 AI 중심 대전환 전략’을 수립 중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춘 AI 기반 행정 혁신, 지역 산업 고도화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D-77 맞아 순금·팔로워이벤트 동시진행 “순금보다 빛나는 지금, 제천엑스포와 함께 하세요”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엑스포 개막 D-77을 기념하여, 7월 4일부터 특별한 온라인 이벤트 두 가지를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행운의 숫자 ‘7’에 착안해, SNS 팔로워들에게 작지만 특별한 행운을 전하고, 엑스포에 대한 기대감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첫 번째 이벤트는 ‘순금 vs 지금’을 주제로 진행된다. “당신에게 더 소중한 금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대해 참여자가 ‘순금’ 또는 ‘지금’ 중 하나를 선택하고, 그 이유를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참여는 엑스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7월 18일까지 가능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두 번째 이벤트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 수가 ‘7,777명’을 달성하는 순간을 기념한 참여형 이벤트다. 팔로워 수가 7,777명이 되는 순간을 캡처해 DM으로 전송한 참여자 중 한 명을 추첨해 순금 한 돈을 증정하며, 이 이벤트는 목표 달성 시점까지 진행된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D-77을 맞아 국민들과 엑스포에 대한 기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예술인 레지던시 입소식 개최 - 예술인 창작 공간으로 탈바꿈, 자치연수원 레지던시 첫 입주자 맞이- - 자치연수원 예술인 레지던시, 6.18.~6.27. 입주자 모집 통해 총 12명 선정 - 도는 7월 3일(목) 오후 6시, 자치연수원 공무원생활관 1층에서 「자치연수원 예술인 레지던시 시범사업」에 참여할 예술인 12명을 대상으로 입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26년)을 앞두고 연수원 건물 및 시설을 업사이클링(Upcycling) 방식으로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복합문화시설 조성 사업의 첫 사업으로, 예술인에게 안정적인 문화예술 창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도는 6월 18일부터 27일까지 레지던시 참여 입주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웹툰(5명), 연극(3명), 미술(2명), 문학(1명), 비보잉(1명)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12명)이 최종 선정되었다. 입주하는 예술인들은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자치연수원 생활관에 머물며 창작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들에게는 1인 전용 작업실(숙소)을 비롯해 도내 전시시설 활용 기회,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의 창작 지원 프로그램 참여 등 실질적인
제천시, 폭염 대응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및 현장 점검 실시 - 부시장 주재로 대응상황 점검… 무더위쉼터·그늘막 등 직접 점검 나서 - 제천시는 지난 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폭염 대응 긴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폭염 대비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시장 주재로 시민안전과, 건강관리과, 노인장애인과 등 관계 부서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여름은 평년보다 평균기온이 높고 폭염일수도 많아 시민들의 건강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시는 이에 대응해 지난 5월 15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T/F팀을 상시 운영한다. 무더위쉼터는 총 145개소(실내 124, 야외 21)를 운영 중이며, 시민들이 쉽게 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공공장소에 무인 냉장고 2곳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고정형 및 스마트 그늘막 총 80개소를 설치해 도심 내 온열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중대재해 예방 차원에서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와 교육자료를 전 부서에 배포하고 현장 근로자에 대한 점검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보고회 후에는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충청북도 자연재난과과장과 함께 무더위쉼터를 직접 방문해 운
청소년 가족돌봄 지원 및 사회서비스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충북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원장 이장희)과 충북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회장 김남진)는 2025년 7월 4일(금) 오전 11시,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회의실에서 청소년 가족돌봄 지원과 사회서비스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청소년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 청소년 및 가족에 대한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더불어 실무자 간 협력을 통해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사업 연계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청소년 가족돌봄 사례관리 정보 공유, △충북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 종사자를 위한 지원 사항,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사업 연계 및 홍보 협조 △업무 교류를 통한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 △양 기관의 협력이 필요한 사항이다.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청소년과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역 복지 네트워크 구축의 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아트앤핸즈, 2025년 충북 문화예술교육배달지원사업 첫걸음 -‘예술로 연결된 우리의 이야기’혜원장애인복지관 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 진행 - 문화예술교육 단체 아트앤핸즈(대표자 이현숙)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의 2025년 문화예술교육 배달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발달장애인 성인을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지난 6월13일에 시작되어 7월18일까지 매주 금요일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주간보호시설과 협력하여, 장애인의 문화적 접근성을 높이고, 자기 표현과 사회적 상호작용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 성인의 개별적인 특성과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예술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감정 표현과 자기 탐색을 위한 활동으로 참여자들은 그림 그리기와 색칠하기, 직접 자신을 표현하는 자화상 그리기 활동 등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자아 존중감을 높일 수 있다. 또한, 협력과 소통을 증진하는 그룹 활동도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대형 그림을 공동으로 제작하거나 벽화를 함께 완성하며 팀워크와 상호작용의 중요성을 경험한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소속감을 느낄 수 있다.
청주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한 여름밤 성안산책 어때요” - 지역주민과 관광객 위한 원도심 야간 참여형 활동 프로그램 운영 - 청주시는 오는 8일부터 8월 27일까지 성안길 및 중앙공원 일원에서 참여형 야간관광 프로그램 ‘문화관광해설사가 안내하는 한 여름밤의 성안산책’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권 쇠퇴 신호가 빠르게 감지되고 있는 성안길 상점가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야간 시간(오후 7시 이후) 유동 인구가 급감하는 중앙공원 일대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를 위한 특색있는 청주 원도심 체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해박한 지식과 함께 즐거움을 선사하는 청주의 만담꾼,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는 △성안길 문화유산 답사 △청주문화유산 스탬프 투어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청주 원도심 문화유산(5개소)*을 방문해 문화관광해설사의 흥미진진한 청주읍성 내 숨겨진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원도심 문화유산 : 용두사지 철당간, 청녕각, 망선루, 압각수, 충청도병마절도사영문 또한 참가자 모두에게 제공되는 ‘청주문화유산 스탬프 투어’ 엽서로 직접 답사한 다섯 곳의 문화유산에서 각각의 스탬프를 찍어 하나의 그림을 완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