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역대급 폭염 속 민생현장 ‘구석구석’ 직접 챙긴다. -이재영 군수, 무더위쉼터·근로현장 연일 방문하며 현장 점검 충북 증평군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무더위쉼터와 야외 근로현장 등 폭염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2일 군에 따르면, 증평지역은 지난 7월 22일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데 이어, 25일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등 역대급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군은 폭염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취약계층 보호 및 현장 대응 중심의 조치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재영 군수는 군정 일정 틈틈이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를 찾아 운영 실태와 냉방기 가동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불편 사항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 지난달 31일에는 미암3리부터 송정5리까지 4개소, 1일에는 주공5단지, 신주공 2단지 등 5개소를 방문해 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과 안부를 나누고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현재 군은 총 139개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122곳은 경로당을 중심으로 마련돼 있다.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야외 근로현장에 대한 점검도 병행했다. 보강천 꽃묘장을 찾아 근로자들
김지찬 동메달·남자 시니어 하키 완승…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 막 내려 -김지찬 스프린트 동메달·남자 시니어 하키 대승… 마지막 날까지 이어진 한국 선수단의 열정 지난 7월 19일부터 제천시에서 열린‘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7월 29일 모든 경기를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회의 마지막 날인 29일에도 인라인하키, 스피드 로드, 아티스틱 등 다양한 종목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투혼과 열정이 이어졌다. 인라인하키에서는 오전 첫 경기로 열린 남자 주니어 대표팀이 중국과 맞붙어 황시윤과 백승주가 합작골을 내는 등 분발했으나 2-4로 패하며 아쉽게 대회를 마쳤다. 여자 시니어 대표팀은 일본과의 한일전에서 초반 반칙 판정으로 골이 무효 처리되는 불운 속에 1-9로 패하며 메달권 진입이 좌절됐다. 반면, 남자 시니어 대표팀은 인도와의 경기에서 초반부터 파상공세를 펼치며 최영민, 유정훈, 김준년, 조승우의 고른 활약으로 10-2 완승을 거두며 동메달을 확보했다. 아티스틱 부문에서는 여자 주니어 프리 롱 프로그램에 출전한 정은채(경기금곡고)가 합산 18.85점으로 8위에, 남자 프리 롱 프로그램의 박정민(경기아티하모)이 합산 50.27점
제천시, 2025 제천 열대야 축제 안전사고 예방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개최 제천시가 8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2025 제천 열대야 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30일 제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위원장인 최승환 부시장의 주재로 제천경찰서, 제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 기관 및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안전 관리를 위한 실무위원회를 개최해 안전관리계획 전반에 대해 논의 및 심의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행사장 교통 및 인파 혼잡 방지대책, 전기·가스시설 사용 규정 준수 여부, 구조 및 응급상황 대책,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사고 위험 요인에 대한 철저한 심의가 이뤄졌다. 이어, 31일에는 실무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 및 보완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현장 적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경찰, 소방, 전기, 민간전문가들과 현장 합동점검을 추진했다. 최승환 위원장은 “축제의 최우선은 시민의 안전이며, 무더위가 지속되는만큼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증평군,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우수학습도시’ 선정 충북 증평군은 교육부가 주관한 ‘2주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우수학습도시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만 4년이 경과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며, 3년 주기로 이뤄진다. 군은 지난 2014년 처음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1주기 평가를 통과해 재지정됐으며, 이번 2주기에서는 우수학습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평가는 전국 46개 군 단위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추진체계 △사업 운영 △성과 등 3개 영역에서 총 10개 평가 분야, 20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서면 및 대면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군은 국가 평생교육 기본계획과의 연계는 물론, 평생학습 관련 공모사업 및 보조금 확보, 유관 부처 및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SNS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학습자의 관심을 세심히 반영하고,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낸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 같은 노력의 결실로 증평군은 전체 평가대상 도시 중 상위 10% 이내에 포함돼 '우수학습도시'로 선정됐으며, 향후 3
한국-캐나다 청년 예술인 공동창작 뮤지컬 ‘링크’ 한국 초연 성료서울, 밴쿠버, 몬트리올 등 양국 주요 도시에서 하반기 교류 이어가 청년 예술인 공동 창작 뮤지컬 ‘링크(R;Link)’, 한국 초연 성료 후 캐나다 진출 2025년 7월 28일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박창식, 이하 진흥원),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 이하 한양대)와 함께 ‘2024-2025 한국-캐나다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공동 창작한 뮤지컬 ‘링크(R;Link)’의 한국 초연을 지난 7월 26일(토)과 27일(일) 서울 CKL스테이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링크(R;Link)’는 6·25전쟁 당시 얼어붙은 강 위에서 아이스하키를 통해 한국군과 우정을 나눴던 캐나다 청년 참전용사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전쟁 속에서도 인간다운 꿈과 열정을 잃지 않았던 청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언어도, 문화도 달랐지만 ‘스포츠’를 통해 연결됐던 이들의 우정은 오늘날 한-캐 양국 청년 예술인들의 협업으로 되살아났다. 이번 공연은 한양대를 비롯해 캐나다의 카필라노대학교(Capilano University), 서스캐처원대학교(University of
‘2025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 하반기 단기과정 수강생 모집8. 4.(월)부터 창작무용 2개, 해금 2개 하반기 강좌 단기과정(14주) 수강생 모집 MZ세대 수강생 증가, 주목받는 현역 예술가들에게 직접 배우는 전통예술 수업을 미리 체험해 자신의 흥미와 적합도를 확인할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 운영 2025년 7월 31일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이 운영하는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이하 문화학교)가 2025년 하반기 단기과정 신규 수강생 및 원데이클래스 수강생을 오는 8월 4일부터 모집한다. 문화학교는 1988년 시작돼 올해로 38년째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예술 아카데미다. 일반인 대상의 전통예술 교육과 예술 경험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2025년에는 1400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신규 수강생 중 20~30대의 비중이 전체의 약 20%를 차지하며 젊은 세대의 관심이 두드러지고 있다. 문화학교는 전통 분야의 무용, 기악, 성악 등 총 100개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통예술 입문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단기과정’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 8월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단기과정에서는 창작무
NH농협은행, 2025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4천매 청주시에 기탁 - 소외계층 문화향유 지원… 지역 사회 나눔 실천 지속 - NH농협 충북본부는 23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4천매(2천만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등 농협은행 충북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소외이웃과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용선 총괄본부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취약계층 가족에게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청원생명축제장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역공동체의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뜻에 따라 필요한 이웃에 소중히 전달해 저소득 가정에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 청원생명축제는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10일간‘팜(Farm)과 함께, 펀(Fun)이 피어나다’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미술은행 20주년 특별전 《돌아온 미래: 형태와 생각의 발현》 개막식에 초대합니다.
성안길 건물 매입 특혜 의혹에 대한 청주시 입장 - 적법한 절차에 따라 매입비 산정, 어떠한 특혜도 없음 - ○ 지난 22일 뉴스1 「청주시도 부동산 고가 매입 논란…시세 60억짜리 136억에 매수」 기사와 관련, 적법절차에 따라 매입비를 산정했으며 어떠한 특혜도 없었습니다. <부동산 고가 매입에 대하에 대하여> -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제68조에 따라감정평가법인 3인을 선정하여 토지 등의 평가를 거쳐 보상액을 산정하였습니다. 당시 해당 건물이 60억원 수준이라는 일부 주장에 대해서는, 공식 감정평가에 기반한 수치가 아니며 확인된 바 없습니다. 도시재생 거점(예정)시설 매입가는 건물주, 청주시 및 충청북도에서 추천한 감정평가기관이 실시한 감정평가 결과의 산술평균에 따라 책정된 것이며 관련 법령에 따른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이루어진 사항입니다. 또한, 감정평가 시 주변 부동산 매각 시세 등이 반영되어 보상액이 책정됩니다. <후보지 선정 논란에 대하여> - 국토교통부 및 전문가의 컨설팅 결과와 2021년 성안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다수의 거점시설 후보
1. <2025년 심(心)청(聽)이 사업 ‘얘들아 롯데월드 가자!!’체험활동 진행> -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름방학 맞아 청소년 롯데월드 체험 성료! 학업 스트레스 날리고 즐거운 추억 쌓아 - 충북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신춘옥)가 여름방학을 맞은 영동군 청소년들을 위해 1일, 2025년 심(心)청(聽)이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특별한 문화 체험활동, "얘들아 롯데월드 가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영동 지역 청소년들이 겪을 수 있는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영동을 벗어나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놀이기구를 즐기고 다양한 체험을 하며 그동안 쌓였던 학업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또한, 또래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서로 간의 유대감과 친밀감을 더욱 향상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한 학기 동안 학업, 시험, 친구 문제 등으로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롯데월드에서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 신춘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