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동부창고 생활밀착형 숲[실외정원] 조성 완료 - 올해 동부창고 7개동 리모델링 완료와 더불어 야외정원까지 마무리 - 삶이 예술이 되는 정원, 시민 예술놀이 정원 동부창고 청주시는 문화제조창에 위치한 동부창고의 야외공간을 꽃과 나무가 어우러지는 생활밀착형 숲(실외정원)으로 조성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림청에서 시행한 ‘2022년 생활밀착형 숲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원으로 한국수목관리원에서 선정한 실행업체, 정원작가 등과 함께 청주시,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협업을 통해 추진됐다. 생활밀착형 숲(실외정원) 조성사업이란 생활권 내 공간을 활용해 주민 생활권 주변에 소규모 숲이나 정원을 조성해 휴양·치유의 녹색 복지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동부창고 실외정원은 복합문화예술공간인 동부창고의 콘셉트를 최대한 살려 다양한 색상의 꽃과 나무을 식재하고, 조각돌 모양 의자 등 재미있는 구조물을 설치해 새로운 아이디어가 쏟아지는 즐거운 문화예술 힐링 공간으로 조성했다. 삶이 예술이 되고, 꽃과 나무가 피어나는 동부창고의 봄이 기다려진다. 한편, 청주시와 청주문화재단은 시민에게 다양한 예술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폐산업단지 문화재생사업
청주시립미술관, 미디어 아트전‘와유소요 臥遊逍遙 : 천천히, 느리게, 걷기’ - 미디어 아티스트 이예승과 함께하는 AR 산책 - 청주시립미술관은 지난 22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2022 스마트미술관 미디어 아트전 ‘와유소요臥遊逍遙 : 천천히, 느리게, 걷기’를 1층 실감영상체험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융합 매체를 이용해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예승 작가와 함께하는 스마트미술관의 첫 번째 미디어아트 전시로, 영상 속 QR코드를 통해 AR(증강현실)작품을 만날 수 있다. 《와유소요臥遊逍遙 : 천천히, 느리게, 걷기》는 과거와 현재가 조우하는 상상의 풍경을 선보인다. 전시 제목인 ‘와유소요 臥遊逍遙’는 누워서 명승고적의 그림을 즐기는 태도(와유)와 슬슬 거닐며 걷는 모습(소요)을 AR체험에 빗대어 표현한 것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천천히 느리게 산책하듯 AR 체험을 하며, 그 속에 담긴 상상의 풍경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지면 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수평관찰’(2020)과 신작 ‘증강괴석도 2022’(2022)를 공개한다. ‘수평관찰’은 물질이 끊임없이 변화하며 존재하는 방식과 그것을 다양한 관점에서 관찰하는 방식에 관한
‘청주지역자활센터’ 창업·일자리 허브센터로 탈바꿈 , ‘2022년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사업’ 공모 선정 5억 확보, 총 10억여 원 투입 지역자활센터 구축 청주시가 ‘청주지역자활센터’를 창업·일자리 허브센터로 탈바꿈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재)한국자활복지개발원 주관 ‘2022년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사업’ 공모에 청주시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자활근로 사업장 통합운영으로 효율적 사업운영 및 사업간 시너지 향상을 위한 지역자활센터 신축․리모델링 지원 사업으로 올해 처음 진행됐다. 전국 지자체 중 8개소가 신청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4개소가 선정됐다. 시는 총 사업비 10억여 원(자활복지개발원 펀드 지원 4억 9850만 원, 시 자활기금 5억 530만 원 매칭)을 투입해 ‘2023년 청주지역자활센터 리모델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 초 건물구조진단 및 설계를 하고 2023년 4월 공사에 착수해 7월 준공될 예정이다. 시는 청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서원구 청남로 2156)를 오는 12월 ‘청주시 가족센터’로 신축·이전함에 따라 해당 건물을 리모델링과 증축(지상3층, 575㎡ 규모)을 통
사단법인 어울림, 청주시 저소득 어르신에게 털장갑 기탁 - 저소득 어르신 141명에게 430만 원 상당의 사랑의 털장갑 기탁 - 사단법인 어울림 송은기 대표는 24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저소득 폐지수집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털장갑 1410켤레(43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송은기 사단법인 어울림 대표, 이정우 이사, 양동현 이사, 손웅빈 이사 등 6명이 참석했다. 기탁된 털장갑은 부쩍 추워진 날씨 속 야외에서 작업을 많이 하는 폐지수집 어르신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어울림은 저소득 가구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통한 사회봉사를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독거노인 무료급식사업과 주거환경 개선사업, 저소득층에 후원물품 전달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단법인 어울림 관계자는 “지역 내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조금이 나마 돕고자 ‘사랑의 털장갑’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은 물론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우리 시를 위해 사랑의 털장갑을 기부해주신 사단법인 어울림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충청북도 코로나19 발생 현황(11. 24. 0시 기준) 발생현황 : 금일 1,902명 / 누계 841,932명 ① 인구수(ʼ21.12월) : 충북 1,597,427명전국대비 3.1% / 전국 51,638,809명 ② 전국 발생 현황 : 금일 59,089명 / 누계 26,784,142명 - 입원 10,718명 〔병원 22 / 재택치료 9,877 / 타 시도 819〕 - 퇴원 831,214명(사망 913명 포함) 날짜 구분 11.17. 11.18. 11.19. 11.20. 11.21. 11.22. 11.23. 계 충북 확진자 1,645 1,633 1,604 685 2,073 2,458 1,902 12,000 전국 확진자 49,418 50,589 46,011
김영환 도지사,“미호강, 자연과 도민이 상생하는 공간 돼야” -‘미호강 맑은물 사업’TF팀 5차회의 개최 -‘미호강 맑은물 사업 기복계획’추진상황 점검 등 충북도는 24일 김영환 충북도지사, 도 관련부서, 유관기관, 시‧군 부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미호강 묽은물 사업 TF팀 5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담조직(TF)팀 5차 회의는 미호강이 통과하는 5개 시·군(청주시, 증평군, 진천군, 괴산군, 음성군) 부단체장들이 참여해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발굴된 사업에 대한 검토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용역 수행사의‘미호강 맑은물 사업 기본계획’추진상황 설명과 충북대학교 환경공학과 전항배교수가 가축분뇨와 작물을 활용한 ‘미호강 에너지정원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어, 시군‧ 부단체장들은 지역여건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발표하며 미호강 맑은물 사업 마스터플랜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고, 충북도 관련부서장들은 발굴된 사업에 대해 사업반영 여부를 적극 검토했다. 미호강 맑은물사업 전담조직(TF)팀 회의는 도와 시․군, 유관기관이 서로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그동안 4차례 구성·
증평군 고향사랑기부제 TF팀 1차 회의 개최 증평군은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TF팀(단장 증평군 부군수 김희식) 1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자문기관인 농협 증평군지부와 신활력플러스 관계자, 공직자 등 15명이 참석해 제도 사전 준비 사항과 답례품 발굴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각 팀별 추진계획에 대해 점검했다. 제도를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 방식과 추가 답례 품목 발굴을 위한 논의도 오갔다. 이재영 증평군수는“내년에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되면 지자체 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제도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28일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해 답례품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문의전화 행정과 자치협력팀 서상범 043-835-3252)
▣ 괴산군의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진행 충북 괴산군의회(의장 신송규)는 지난 21일부터 제316회 괴산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단체의 고유사무와 단체위임사무를 대상으로 지방의회가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2022년 행정사무감사는 11월 21일부터 12월 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괴산군의회는 본격적인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임시회에서 의결된 행정사무감사 계획에 따라 집행부에 약 340여 건의 사전 감사 자료를 요구하고, 이를 토대로 감사 준비를 위한 사업장 현장 확인, 감사 자료의 수집과 분석 등을 진행해 왔다. 특히, 전문화되고 세밀한 행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집행부의 행정집행에 대한 공정성과 효과성 등의 객관적인 검증을 위해 ‘의원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통해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가 이루어지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괴산군의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기관인 자치단체가 제시한 정책을 당초의 목적대로 집행하였는지, 정책이 의도한 결과를 창출하였는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집행은 적절하게 집행하였는지,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였는지 등을 면밀하
청주시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460가구에 김장 나눔 - SK하이닉스 청주페이 2천만 원 지정기탁 자원봉사자 100여명 사랑의 김장나눔 청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천식)는 25일 용암1동 행정복지센터 지하주차장에서 ‘2022년 SK하이닉스 지정기탁’사업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활동을 통해 460여 가구에 나눠줄 1400포기 상당의 김장김치를 담궈 취약계층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특히 이번 김장나눔은 SK하이닉스에서 김장비용(청주페이 2천만 원)을 지정기탁하고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청주시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정성껏 김장김치를 만들어 전달했다. 이 시장은 “코로나가 지속돼 힘든 시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우리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자원봉사자들과 SK하이닉스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다가올 겨울철을 맞아 기업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장김치를 전달해 행복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2018년부터 5년째 김장비용을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청주페이로 2천만 원을 지정기탁해, 자원봉사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청주시 서남부권 발전의 초석 청주교도소 이전 - 청주교도소 이전 전략 계획 수립 착수보고회 개최 - 청주시는 25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청주교도소 이전 전략 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청주교도소가 입지 한 미평동 일원이 산남지구 택지개발사업, 가마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도심 확장으로 인해 개발압력이 증가하는 것을 해소하고 이전적지를 포함한 지역을 스마트생태도시로 구축하기 위한 전략계획을 마련하고자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청주교도소 이전후보지 대상 제외 기준, 사업방식별 예상 문제점, 사업 추진 시 예상되는 갈등 상황 및 해소 방안 등 중점 검토사항과 기초현황조사, 기본구상, 타당성 검토 등 세부 과업 수행 계획 등에 대해 보고했다. 시는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제안사항을 반영해 이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교도소 이전사업을 시작하는 어려운 걸음을 뗀 만큼 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해 현 교도소 부지를 반드시 시민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 3월 말 중간보고회에 이어 6월 말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