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테스트테크와 투자협약 체결 - 210억원 투자,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생산설비 증설·신규직원 채용 - 청주시는 25일 지역경제활성화와 신규 고용창출 위해 충북도, ㈜테스트테크와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설비 증축에 대한 투자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테스트테크는 향후 반도체 검사장비 신규 수요에 대비하고자 2024년까지 210억 원을 투자해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인쇄회로기판 자동화 검사설비 등을 설치하고, 51명의 직원을 고용할 계획이다. ㈜테스트테크는 2001년 6월 설립됐으며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본사를 둔 패키지 기판 전기검사BBT(Bare Board Test) 전문 업체로 해외진출 등 사업의 다각화에 발 빠르게 나아가고 있다. BBT는 모든 전자제품의 근간을 이루는 PCB(Printed Circuit Board) 회로의 핵심 검사공정에 주로 쓰이며 스마트폰, 컴퓨터, 전기자동차 등의 메인보드와 같은 전자제품 회로기판의 전기적 작동 여부를 정밀하게 검사한다. ㈜테스트테크는 지난해 1만 8200㎡ 부지에 신규 토지를 매입하고 올해 생산설비 86대를 구매하는 등 최근 2년 동안 사업을 확장한 바 있다.
청주시 상당보건소, 임산부 건강교실 성황리에 마무리 - 지역 내 임산부 대상 2022년 임산부 건강교실 성황리에 종료 - 청주시 상당보건소가 지역 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임산부 건강교실’이 지난 23일 수업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5일 밝혔다. 보건소는 임신부터 출산·육아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보건소에서 지원하는 모자보건사업을 안내하는 등 임산부가 아기와의 만남을 건강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임산부 건강교실’을 9월부터 11월까지 세 달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이번 건강교실을 통해 궁금했던 출산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론 수업뿐 아니라 다양한 만들기 수업도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만족스러워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중단됐다가 다시 실시된 이번 임산부 건강교실을 통해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도울 수 있어 좋았다”며 “내년에는 예비 아빠와 아이 모두 함께할 수 있는 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 드림스타트 가족 영화관람 -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 만들기 - 청주시는 25일 CGV 청주 서문점에서 가족문화체험으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문화체험은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가족이 함께 소통과 공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코로나 19로 인해 제약되었던 문화활동에 대한 욕구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문화체험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한 가족은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늘 부족했는데 이번 영화관람을 통해 아이와 한 층 더 가까워졌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으면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관람으로 행복한 기억을 함께 나누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가족을 연결해 주는 고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런 가족의 정서적 유대는 가족의 안정성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화 ‘스트레인지 월드’는 전설적인 탐험가 패밀리 ‘클레이드’가의 서로 다른 3대 가족들이 위험에 빠진 아발로니아를 구하기 위해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여행을 담아 내면의 감정을 이용해 특
청주시, 청주미래누리터 입주기업과 간담회 개최 - 초기 중소기업과 소통하기 위해 지원시책 설명 및 의견수렴 - 청주시는 25일 청주미래누리터 5층 회의실에서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 활성화를 위한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초기 중소기업에 특화된 지원시책을 홍보함과 동시에 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로 나운영 청주미래누리터 센터장과 허연회 기업투자지원과장, 입주기업 대표 등 2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청주시 기업 지원사업 안내와 청주미래누리터 입주기업과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청주미래누리터 입주기업 경쟁력강화 사업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판로지원 ▲수출지원 ▲기업애로지원단 운영 등 기업지원 시책을 홍보했으며, 초기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및 기업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기업인들과 정기적으로 소통의 기회를 갖고, 중소기업 지원사업 홍보와 새로운 아이디어 공유, 기업애로 해소 등 교류․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청주미래누리터는 청원구 오창읍에 소재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로 지속적인 공장용지 가격 상승과
문화재 사전 예방관리는 문화재돌봄센터에서 - 문화재 훼손 신고 지역주민 적극 참여 유도 -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원장 이종윤) 문화재돌봄센터는 ‘문화재 사전 예방관리’와 ‘문화재돌봄사업 홍보’캠페인을 25일 청주 상당산성 일원에서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장, 충북도청 관계자 및 센터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문화재돌봄사업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충북문화재돌봄센터의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문화재 관리 활동과 문화재훼손신고에 대한 홍보를 목적으로 청주 상당산성 탐방로 주변 쓰레기 청소, 배수로 청소 등 문화재돌봄 활동(일상관리)을 진행한 후 탐방객들에게 문화재돌봄사업과 문화재훼손신고에 관한 안내 전화번호 및 돌봄사업 홍보 그림이 새겨진 돗자리와 리플렛을 배포하였다. 충북문화재돌봄센터장(유순관)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문화재돌봄사업과 충북문화재돌봄센터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지도가 향상되고 우리의 문화재는 다음 세대에 물려줄 유산임을 기억하고 지역주민들이 늘 관심을 가져주시고 가꾸는데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코로나19 발생 현황(11. 25. 0시 기준) 발생현황 : 금일 1,632명 / 누계 843,564명 ① 인구수(ʼ21.12월) : 충북 1,597,427명전국대비 3.1% / 전국 51,638,809명 ② 전국 발생 현황 : 금일 53,698명 / 누계 26,837,840명 - 입원 10,720명 〔병원 23 / 재택치료 9,860 / 타 시도 837〕 - 퇴원 832,844명(사망 914명 포함) 날짜 구분 11.18. 11.19. 11.20. 11.21. 11.22. 11.23. 11.24. 계 충북 확진자 1,633 1,604 685 2,073 2,458 1,902 1,632 11,987 전국 확진자 50,589 46,011 23,091
2022년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 개최 충청북도 청소년포상제 포상식·자원봉사대회·안전우수기관 시상식 성료 2년 만에 내빈 및 축하객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 마련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홍상표)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25일 ‘2022년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을 청주 S컨벤션에서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충청북도 청소년포상제 포상식, 자원봉사대회, 안전우수기관 시상을 함께 진행하였다. 코로나19로 찾아가는 시상식 또는 온라인으로 개최되던 행사를 2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하여 축하객 및 내빈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1부는 청소년포상제 포상식이 운영되었다. 청소년포상제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하는 자기주도적 프로그램으로 올해 도내에는 10개 기관 144명의 청소년들이 청소년포상제에 참여하였으며, 9개 기관 80여명의 청소년들이 목표를 성취하여 포상을 완료하였다. 이어서 2부는 청소년자원봉사대회, 포상제 공모전 및 안전우수기관 시상식으로 진행했다. 각 분야별 우수청소년 및 지도자, 기관 시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충청북도지사상, △충청북도의회의장상 △충청북도교육감상,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댐 주변지역 지원제도 정상화 성명서 - 충주댐·소양강댐 피해에 대한 정당한 지원을 보장하라 - 충청북도 댐 주변지역 지원제도 정상화 성명서 - 충주댐·소양강댐 피해에 대한 정당한 지원을 보장하라 - 충청북도와 강원도는 대대손손 일구어 놓은 기름진 옥토를 희생한 결과, 충주댐과 소양강댐이라는 용수공급량*과 저수용량**이 각각 전국 1위인 대규모 댐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 용수공급량(일) : 충주댐 748만㎥, 대청댐 356만㎥, 소양강댐 328만㎥ ** 저수용량 : 소양강댐 2,900백만㎥, 충주댐 2,750백만㎥, 대청댐 1,490백만㎥ 이렇게 만들어진 귀중한 수자원은 수도권의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특히 홍수조절 기능은 수도권의 안정적인 도시 성장은 물론 하류 지역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핵심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충주댐과 소양강댐 주변지역은 수몰 피해와 과도한 규제로 지역 발전이 저해되어 인구소멸 위기에 처해 있는 실정이지만, 이러한 희생의 산물인 귀중한 수자원의 사용과 수익은 정부가 독점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충북과 강원지역의 목소리는
김영환 지사, 정부예산 증액 위해 연일 강행군 - 추경호 경제부총리, 이철규 예결위 간사 만나‘23년 정부예산 증액 요청 김영환 충북지사가 지난 17일, 21일에 이어 25일에도 국회와 정부서울청사를 찾아 이철규 예결위 간사와 추경호 경제 부총리를 만나 2023년도 정부예산 증액을 위한 협조를 부탁했다. 먼저 국회를 찾은 김 지사는 예결위원회 간사인 이 의원을 비롯한 예결위 위원들을 만나 충북청사 리모델링을 위한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전국의 광역단체가 청사를 이전하면서 국비 지원을 받고 있지만, 충북은 1937년 지어진 청사를 보존하기로 했다”며“이전 비용을 아끼는 만큼 부족한 사무공간과 주차장 확충을 위한 리모델링에 필요한 예산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정부 서울청사로 이동해 추 부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충청북도청 문화재 본관 보존 및 별관 신축,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 △충북 인공지능(AI) 바이오 영재고 설립, △청주국제공항 활주로 확충 및 시설개량 등의 사업을 설명하고 정부예산 증액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내년도 정부예산 증액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지만,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충북‧강원, 댐 주변지역 지원 정상화에 힘 모은다 - 충주 및 소양강댐 주변지역 피해에 대한 정당한 지원 보장 주장 - 김영환 지사,“그간의 희생에 대한 정당한 지원 요구해 나갈 것” 충청북도는 강원도와 함께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정부를 상대로 불합리한 댐 주변지역 지원제도의 정상화를 요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물론이고 한강 상류에 위치하여 수도권에 댐 용수 대부분을 공급하고 있는 충주댐과 소양강댐 주변지역 국회의원*과 시장·군수**가 함께 했다. * 충북 이종배·엄태영 의원, 강원 허영·한기호 의원 ** 충북 충주시장·제천시장·단양군수, 강원 춘천시장·인제 부군수·양구 부군수 성명서에 따르면 충북과 강원도는 용수공급량*과 저수용량**이 각각 전국 1, 2위인 충주댐과 소양강댐을 보유하고 있으나, 충북과 강원도민들의 희생을 담보로 만들어진 이러한 수자원의 사용과 수익은 정부가 독점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용수공급량(일) : 충주댐 748만㎥, 대청댐 356만㎥, 소양강댐 328만㎥ ** 저수용량 : 소양강댐 2,900백만㎥, 충주댐 2,750백만㎥, 대청댐 1,490백만㎥ 그동안 용수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