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낭성면까지 확대 - 산성동·낭성면 일원 급수구역 확대사업 추진 - 청주시가 안정적인 급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상수도 보급지역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취약급수지역의 물 복지 향상을 위해 산성동·낭성면 일원에 급수구역 확대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지하수 수량 부족과 수질검사 결과 음용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은 산성동과 낭성면 일원에 깨끗한 상수도를 보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14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배수지(V=1000㎥) 1개소와 배·급수관로 L=25㎞의 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시는 연말까지 7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낭성면 현암리에 배수지 부지를 매입하고 8.5km의 상수관로 매설 공사를 시행하며, 2024년까지 65억 원의 추가 예산을 투입해 산성동, 낭성면 갈산리, 삼산리 일원에 급수구역 확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안정적인 급수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낭성면 일원 급수구역 확대사업이 완료되면 급수취약지역에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증평군, 야생조류 H5항원 검출에 따른 대책 회의 증평군은 도안면 도당리 야생조류의 분변에서 H5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증평군은 19일 대책 회의를 열고 방역상황 및 추진사항 등을 점검했다. 군은 고병원성 여부는 검사 중이나 최근 청주 등 인근 지자체에서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농가가 발생하는 등 전국에서 동시에 확진 사례가 발생하는 모양새를 띠고 있어 이번 검사 결과도 고병원성으로 나올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측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발생지점으로부터 10km 반경 이내 농가에 대해서 시료 채취일로부터 21일간 이동제한 조치를 취하고, 예찰 및 정밀검사를 할 예정이다. 또한 야생조류 항원 검출된 철새도래지는 결과가 고병원성으로 나올 경우에 대비해 사람 및 차량에 대해 이동을 통제한다. 이날 회의에서 이재영 증평군수는 “철새도래지 소독을 강화하고, 항원검출지 출입통제 등 농가에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차단방역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문의전화 농정과 가축방역팀 이성희 043-835-3773)
청주시, 2022년 청원생명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 개선 및 보완사항에 대한 반영사항 점검, 성공적 개최 노력 - 청원생명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는 18일 청주동부청사 34동에서 ‘2022년 청원생명축제 평가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2022 청원생명축제 자체 운영보고 ▲결과보고 ▲전문기관 평가 용역 결과 보고 ▲향후 축제 발전 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축제는 농업정책국과 농업기술센터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 발생으로 전국 대표 농업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초석이 됐으며, 늘 고질적인 문제였던 주차 부족 문제를 개선하고자 했던 노력이 큰 성과를 보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식당 운영 전문 업체를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했고, 기존 자원봉사자 지원을 과감히 없애고 축제 운영 전문가인 총감독제도 폐지하는 등 축제 내용 및 운영 분야에 과감한 변경으로 새로운 축제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가장 중요한 안전부분에서도 사전에 축제장 LP가스 신고 안내, 한시적 영업신고 등 각종 사전 신고 교육, 참여 농가 소방 교육 등에 철저를 기했다. 행정안전부 합동점검, 시민감시단 현장점검, 여성친화 시민참여단 축제 모니터링을 통한 철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증평에서도 열린다. - 이재영 군수, 종합운동장 건립사업 등 발 빠르게 대응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충청권 내 30개 경기장에서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가 열린다. 18개 종목 중 축구는 7개 구장에서 열릴 예정으로 충북에서는 청주종합운동장과 증평종합운동장(건설 중)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재영 군수는 대회 개최지 결정과 함께 발 빠르게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정책관을 만나 증평종합운동장 조명탑과 전광판 설치 사업비 지원을 요청했다. 간부 공무원들에게는 2003년과 2015년 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를 치룬 광주, 대구 등에 대한 벤치마킹을 지시하기도했다. 이번 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로 민선 6기 이재영 군수의 공약사업 중 하나인 종합운동장 주변 스포츠테마파크 조성사업 계획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대회 유치로 벨포레 관광단지의 차질 없는 조성은 물론 관광단지 내 복합연수원 건립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철도와 동서5축 및 남북6축 고속도로 건설 등 SOC(사회간접자본) 확충의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이재영 군수는 “이번 대회 유치가 세계속 글로벌 증평으로의 도약하는
- 세계무술연맹 제21차 연차총회 개최 - (세계무술연맹 국제협력부 과장 전용태, 852-7953) 제21차 세계무술연맹 연차총회가 지난 18일 충주시 세계무술공원 내 위치한 국제무예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세계무술연맹(총재 정화태) 주관으로 열린 이날 연차총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2020년도부터 온라인으로 개최되어 왔으나, 코로나 19가 해제되면서 3년만에 개최되는 총회로 총 24개국 30개 단체에서 30여명의 대표단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기만료된 일부 임원 선출, 13개 단체에 대한 신규회원단체 가입 심사, 회원활동 보고, 기타 회원단체 현안 토의, 차기 총회 개최시기 및 장소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개회식에서 세계무술연맹 총재 정화태는 개회사에서“창립 20주년을 맞는 세계무술연맹이 창립되는데 큰 역할을 하신 소병용 전 총재님과 이시종 명예총재님께 감사드린다”며, “세계무술연맹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회원단체의 활동을 적극 유도하고 회원단체의 질적 향상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유네스코 공식 파트너십 NGO로 유네스코 정책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세계무술연맹 연차총회와 함께 10개국 500여명의 청
청주시, 율봉근린공원에 애견인 쉼터 21일 개장 - 애견인이 편히 쉬다 갈 수 있는 공간 조성 - 청주시는 율봉근린공원(주성로 357)에 애견인 쉼터를 조성하고 오는 21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최근 애견인이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애견인과 비애견인과의 갈등이 발생하는 경우가 잦아, 갈등과 민원을 줄이고 서로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이 애견인 쉼터다. 애견인 쉼터는 반려견 놀이터와는 다른 개념이다. 반려견 놀이터는 장애물 건너기 등의 반려견 운동기구를 설치해 반려견이 뛰어놀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이고, 애견인 쉼터는 이보다는 작은 규모로써 반려견 동반 이용객이 부담없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다. 율봉근린공원 애견인 쉼터는 중흥근린공원에 이어 두 번째로 조성됐으며, 사업비 1500만원을 투입해 280㎡ 면적에 편의시설을 배치했다. 쉼터에는 펜스, 출입문이 설치돼 있어 반려견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고, 목재의자 4개, 목줄거치대 2개가 설치돼 있어 반려견 동반인이 편히 휴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애견인들과 다른 공원 이용객들이 공존하며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 청주시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 개최 - ‘함께 만드는 즐거운 변화 청주시 마을공동체’주제로 다양한 행사 진행 - 청주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청주중앙공원에서 ‘2022 청주시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함께 만드는 즐거운 변화 청주시 마을공동체’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진행해 온 마을공동체별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성안길 이미지 개선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1개 우수 마을공동체 시상식 ▲마을공동체 활동 전시 ▲마을공동체 홍보부스 ▲부스 스탬프투어 ▲체험 프로그램 ▲성안길 보물찾기 등이 운영되고 다양한 경품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변지숙 센터장은 “이번 ‘청주시 마을공동체 한마당’은 우리 시의 다양한 마을공동체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서로가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cjmaeul.com)에서 확인 가능하며, 지원센터로 문의(☎043-258-1010)하면 된다.
[11월 19일 보도자료] 1. 세상을 이롭게 하는 도전과 발명! = 충북자연과학교육원, 2022.토요발명메이커학교(심화반) 운영 중= 2. 체험 공간을 만들고 배움을 채우다 = 충북자연과학교육원, 2022. 창의융합 미래교육축제 체험마당 개최 = [11월 20일 보도자료] 1. 충북국제교육원, 2022. 어울림 가족캠프 운영 세상을 이롭게 하는 도전과 발명! = 충북자연과학교육원, 2022.토요발명메이커학교(심화반) 운영=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원장 김태선)은 『2022. 토요발명메이커학교(심화반)』 과정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토요발명메이커학교는 과학적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하는 발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고, 학생이 발명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디딤돌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토요발명메이커학교는 사전신청을 받은 초등학교 4~6학년 12명, 중학교 1~3학년 각 12명 총 24명(2개반)을 대상으로 창의발명활동, 발명품 제작과 설계 공작을 위한 다양한 기기를 활용한 메이커프로그램에 중점을 둬 진행 중이다. 19일(토)에는 레이저커팅기(목공) 제작 방법 익히기, 레이저커팅기(목공) 활용 설계와 제작 등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26일(토)에는 학생들이 최종 완성된
청주시, 아동권리주간 기념 ‘아동권리존중 캠페인’ 개최 - 아동권리존중을 위해 9개 민․관 기관이 힘을 모아 다양한 장 마련 합동 가두캠페인과 홍보 참여(체험) 부스 운영 청주시는 19일 아동권리주간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청소년광장 및 성안길 일대에서 ‘2022 아동권리존중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권리주간이란 UN아동권리협약 채택일(1989. 11. 20.)을 기념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세계 아동의 날(11.20.)이 속한 주이며, 아동학대 예방주간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기간으로 아동복지법에서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인 11월 19일로부터 일주일을 법정 기념 주간으로 명시하고 있다. ‘2022 아동권리존중 캠페인’은 청주시가 주최하고 굿네이버스, 월드비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강서초등학교(아동친화학교), 아동복지관, 흥덕·상당·청원경찰서, 청주시교육지원청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행사는 아동권리 존중 및 인식확산을 위한 가두 캠페인과 아동의 4대 기본권을 중심으로 기관별 참여부스 운영, 그리기 대회 입상작 전시, 아동권리존중 및 인식확산을 위한 영상 상영 등이다. 민․관 합동 가두캠페인은 ‘
청주시, ‘상수도 일체형 무선원격검침시스템’ 설치 ‘최초’ 상수도 일체형 무선원격검침시스템 도입 - 상수도 검침 원격비대면으로 사생활 보호 청주시는 올해 상수도 일체형 무선원격검침시스템 1130가구 설치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총 사업비 31억 원을 투입해 지역 내 1만 7650개소에 상수도 무선원격검침시스템을 구축했다. ‘무선원격검침시스템’은 통신사 망을 이용해 데이터를 수집하는 방식이다. 검침원 방문 없이 원격으로 수도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어, 외부인이 집안으로 들어오는 것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개 물림 사고 등 수도검침원의 안전에도 도움이 되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올해 설치한 무선원격검침시스템은 충북 최초로 수도계량기ㆍ통신 단말기를 일체형으로 접합시킨 일체형무선원격검침시스템이다. 일체형의 경우 분리형보다 20% 정도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고, 단일 업체에서 관리해 신속한 유지관리가 되고, 통신장애 시 수도계량기ㆍ통신단말기 업체 간 책임소재 기피에 따른 요금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타 지자체보다 이른 도입으로 여러 지자체에서 벤치마킹 요청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충남 보령시, 지난달에는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