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하나된 ‘직지시장 어울림 축제’ 성료 - 가수 초청 공연, 독립영화 상영, 먹거리 나눔 등 어울림의 장 마련 - 청주시가 후원하고 직지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에서 주관하는‘직지시장 어울림축제’가 17일 직지시장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상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축제를 운영해 활력 있는 시장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오후 3시부터 저녁 7시까지 진행됐다. 행사에는 독립영화 상영, 마술 공연 및 트로트, 국악 공연, 먹거리 나눔 등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즐겁고 활력 넘치는 시장 분위기를 조성했고 주민들의 큰 호응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직지시장이 특성화시장으로 선정돼 내년까지 2년간 다양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주민과 함께하는 상인 동아리, 축제 운영 등 지속적으로 주민과 함께하며 시장 안에서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활력 넘치고 재미있는 직지시장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직지시장은 ‘2022년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돼 2023년까지 시장 고유의 특성과 장점을 살려 특화상품 개발(직지빵), 협동조합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한예종 합격한 선배와의 만남으로 더 뭉클! 일(수) 19시 문화제조창 본관 5층 공연장서 11주년 정기연주회 개최 영화음악까지 ... 꿈의 연주에 관객 뭉클 - 한예종 합격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 출신 충북예고 3학년 변상훈 군, 깜짝 연주로 감동 더해 57명의 꿈나무오케스트라, 이들의 연주를 응원하는 건 어쩌면 이런 순간을 꿈꿨기 때문은 아닐까.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 11주년 정기연주회가 뜻밖의 만남으로 감동을 더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은 16일(수) 저녁 7시 문화제조창 본관 5층 공연장에서 ‘2022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창단 11주년을 맞은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는 베네수엘라 빈민층 아이들을 위한 무상 음악교육 프로그램인 엘 시스테마 철학을 기반으로 지난 2012년 창단부터 청주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사회통합범주 아동과 청소년을 비롯해 음악에 대한 꿈을 가진 아이들까지, 연주와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음악적 재능을 키우고 긍정적인 자아와 공통체적 인성을 갖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올해는 14명의 강사진과 13개 파트
개관30주년, 청주고인쇄박물관 꿀잼박물관으로 변화 시도 - 직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 -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지난 17일 박물관 홍보영상실에서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청주의 대표적 상징물인 「직지」의 역할 정립과 2023년 청주고인쇄박물관의 도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특히 「직지의 날 행사」, 「직지 관련 단체들 활동」등 ‘직지를 주제로 한 사업’의 냉정한 평가와 함께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최근 타 지역 박물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직접 보고 느낀 점에 대해 서로 공유하며 시민이 찾고 싶은 박물관 이미지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내년에 추진하는 상설전시실 개편사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등 콘텐츠 개발을 위한 다각적인 연구와 노력을 기울여 꿀잼박물관으로 변화를 꾀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개관 30주년을 맞이한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직지의 가치와 활자인쇄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각종 전시회를 개최했고 , 직지문화특구 지정,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건립 등 인쇄문화의 중심 도시로써 발판을 마련했다.
청주시한국공예관, 특별전 연계프로그램으로 새롭게 즐겨요! - 작가와의 대화(24일), 도자 오브제 만들기(26일) ...전시를 즐기는 또 다른 방법 프로그램 모두 23일(수) 17시까지 온라인 선착순 모집, 참가비 무료 지난 8일 개막한 청주시한국공예관 특별전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이 마련됐다.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변광섭, 이하 공예관)은 문화제조창 본관 3층 갤러리3에서 진행 중인 ⌜특별전 – 움직임의 무게⌟ 전시 연계 프로그램 ‘작가와의 대화’, ‘도자 오브제 만들기’ 참가자를 23일(수)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4일(목) 14시 전시장에서 섬유작가 장연순과 함께 진행하는 ‘작가와의 대화’에서는 작품세계부터 기법까지 작품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느낌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하며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다. 이어 26일(토)에는 11시와 14시 두 차례에 걸쳐 ‘도자 오브제 만들기’를 진행하며 모집인원은 회차당 10명씩으로 총 20명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23일(수) 17시까지 공예관 공식 홈페이지(www.cjkcm.org)에서 온라인으로만 선착순 모집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며, 이 밖에 더 자세한 내용은 공예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043-268-0255에서
2022년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용화사 생생 문화재 체험 실시 -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 - 청주시는 17일 용화사에서 학생, 시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후원하고 용화사가 주관하는‘2022년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용화사 생생 문화재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대한제국 마지막 원찰 칠존석불에 기원하다)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용화사가 보유한 문화재와 역사문화자원 등을 활용한 문화재 해설, 강의, 공연 등 산사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이다. 용화사는 ‘용화사 생생 문화재 체험’이라는 부제로, ▲3D프린터를 활용한 문화재 만들기▲용화보전 만들기 체험 ▲산사 및 다문화 음식문화체험 ▲나를 찾아가는 힐링 만다라 캘리그라피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김규섭 문화재과장은 “용화사 석조불상군의 의미와 역사를 시민들과 직접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문화재를 더욱 활용해 천오백년 역사도시 청주의 참모습을 시민들게 널리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세종과 한글금속활자 학술대회’ 개최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사)세계직지문화협회(회장 곽동철)와 함께 17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나눔마당에서 ‘세종과 한글 금속활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서체연구가인 경인교육대학교 박병천 명예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서지학, 국문학, 철학, 역사학 관련 국내 저명학자 10인을 초빙해 세종과 한글 금속활자에 대한 연구 발표와 토론이 심도 있게 진행됐다. 조선시대 한자-한글 인쇄체 및 필사체 연구를 40여 년 간 해온 박병천 명예교수는‘세종조 한글금속활자의 가치탐구와 위상제고 모색’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통해 ‘월인천강지곡’ 간행에 사용된 최초의 한글 금속활자 서체를 심층 분석했다. 박 교수는 “이 서체는 오늘날 인쇄용 고딕체[돋움체] 폰트뿐만 아니라 정보화시대의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대표문자로 활용하거나, 인공지능을 이용한 활자복원으로 활용되는 등 더욱 연구할 가치가 있다”고 논평했다. 한성대학교 강순애 명예교수는 ‘세종의 금속활자 인쇄술 개량과 한글 활자 유형’ 발표를 통해 “세종은 당대 최고 과학자들을 동원해 태종조의 계미자 활자 인쇄술을 계승 발전시켜 경자자 및 초주갑인자를 주성했다”며,
청주시, 지역업체(건설분야) 계약률 향상을 위한 회의 개최 - 4개 구청 담당자들과 사업 설계단계부터 지역업체 우선반영 공감 - 청주시는 17일 제2임시청사 회의실에서 회계과 및 4개 구청 건설과 담당자들과 지역업체(건설분야) 계약률 향상 방안에 관한 회의를 진행했다. 각 담당자들은 지역 업체 계약률 제고를 위한 개선방안을 공유하고, 사업부서의 업무추진 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사업의 발주·설계단계부터 지역 업체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일은지역상품 우선구매 시스템 정착을 위해 가장 선행돼 개선할 점이며 이를 위한 사업담당자들의 역할이 중요하고 계약부서와 사전 협의 등 긴밀한 소통의 필요함에 공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업부서가 사업구상부터 계약부서와 긴밀하게 협조하는 시스템 정착을 위해 사업부서에 대한 지역업체 우선교육 개선방안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주시, 민·관 합동 조직진단반 위촉 - 市 조직진단 관련 객관성 및 전문성 제고 - 청주시가 민선 8기 조직운영의 업무 효율성 향상과 조직진단의 객관성, 전문성 제고를 위해 ‘민관 합동 조직진단반’을 운영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조직진단반 위원 위촉식을 갖고, 시 조직운영 현황 설명과 향후 조직개편 방향에 대한 자문회의를 진행했다. ‘청주시 민관합동 조직진단반’은 행정기구 조직 관련 전문인력인 관련 학과 교수, 연구원 등 민간위원과 내부 공무원 5명으로 구성됐다. 조직진단반은 시 조직진단 과정에 참여해 효율적 조직운영을 위해 유사중복 분야 기구인력 효율화와 기존 인력 전환 재배치 등 조직진단 자문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민·관이 합동으로 지방자치단체 기구, 인력 운영의 비효율적 요소를 점검하고, 전문가의 의견이 포함된 조직운영으로 객관성과 전문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효율적인 조직체계를 갖추도록 향후 조직진단 과정과 기구개편안에 대해 수시로 협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1388청소년지원단이 함께하는 수능 아웃리치 운영 □ 청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지역 내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시험 후 힘든 일이 있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정보 제공과 응원 물품과 메시지로 구성한 꾸러미를 전달하였다. □ 청주시1388청소년지원단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성안길 일대(롯데시네마, 소나무길)에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수험생활로 지치고 힘든 시기에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꾸러미를 전달하였다. 그 밖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뻔뻔비즈 플리마켓”을, 청소년 동아리 홍보서포터즈는 “청소년-따뜻한 말한마디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하였다. □ 청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윤정자 센터장은 “수험 준비기간이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 압박으로 더 컸던 수험생들에게 수고했다는 응원의 말과 시험결과로 마음이 힘들 때 언제든지 청소년전화 1388로 연락하여 마음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중앙로 청소년광장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과 그 가족들을 상대로 청주시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
위기청소년에게 기부금 전달식 - 프로젝트팀「포아워스」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기부금 전달 -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남진)는 11월 17일(목) 충북청년희망센터 프로젝트팀 「포아워스」의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전달된 기부금(40만원 상당)은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위기청소년을 위하여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충북청년희망센터 프로젝트팀 블랭크코디와 창작민요 프로젝트 화로의 연합 「포아워스」는 “코로나로 인하여 다양한 어려움을 경험하는 청소년들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용하여 도움을 얻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소중하게 쓰여지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남진 센터장은“올해도 도움이 절실한 위기청소년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물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주시 흥덕구‧청원구에 거주하고 있는 9세에서 24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개인상담, 집단상담 및 교육,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서 청소년 전화 1388과 센터의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043-297-1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