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상반기 정기인사 내용 ( 2021.01.01일자 ) ※ 도청 인사교류 및 전출입 인사 추후 공지 예정 □ 팀장 인사내용 ○ 기획감사실 기획팀장 지방행정주사 김경완 전, 전략총괄팀장 ○ 기획감사실 예산팀장 지방행정주사 이세웅 전,예산팀장 ○ 기획감사실 재정공모팀장 지방세무주사 김영철 전, 재정지원팀장 ○ 기획감사실 감사팀장 지방행정주사 주선희 전, 감사팀장 ○ 기획감사실 법무규제개혁팀장 지방행정주사 김미순 전, 법무규제개혁팀장 ○ 기획감사실 세종사무소장 지방행정주사 유교상 전, 세종사무소장 ○ 투자전략실 투자유치팀장 지방행정주사
지역예술의 공공화에 앞장서는 청주시립교향악단 ▶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시도와 노력 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조규진)이 2020년 한 해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생겨난 여러 트렌드와 맞물려 비대면 온라인 공연 중계라는 새로운 시도를 취하게 됐다. 현장감이 중요시 되는 공연 특성 상, 온라인 공연은 아직 기술적인 한계점이 있었지만,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줬고, 추후 제작 시 보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월 열릴 계획이던 ‘2021 신년음악회’가 취소됨에 따라 ‘2020 신년음악회’의 공연 영상을 유튜브 ‘청주시립예술단’ 채널에 업로드 해 신년 연주회를 기대했던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예정이다. ▶ 성숙한 시민의식 오프라인(공연장) 공연에서는 발열체크와 객석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이 요구됐다. 코로나19의 사회적 상황으로 인해 공연 취소와 연기가 거듭된 끝에 청주시향은 총 네 번의 유료 공연을 실시했다. 평균 객석점유율 79.5%를 보일 정도로 시민들의 예술 관람 욕구는 대단했다. 관람객들은 입장할 때부터 퇴장 시까지 거쳐야 할 여러 방역지침을 질서정연하게 잘 따라줘 성숙한 관람문화를 보여줬다. ▶ 지역예
청주시시설관리공단, ‘한 해의 마무리는 현장에서’ - 이사장 현장점검 통한 운영 안전성 확보 -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홍원)이 ‘현장중심경영’ 강화를 위해 공단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이사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2018년 취임 후 ‘공단의 혁신과 발전은 현장에서 시작된다’는 경영마인드를 바탕으로 현장중심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장홍원 이사장은 현장 실사를 통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는 위험 요인들의 사전 제거와 직원 근무환경 및 방역‧소독 등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동시에 현장에서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최소인원으로 실시했으며, 점검의 효과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사장이 직접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작업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 안전성 확보 노력을 통해 총 21개의 보완사항을 검토 후 즉각적인 개선조치를 실시했다. 장홍원 이사장은 “현장의 안전성 확보와 직원과의 소통으로 한 해의 마무리와 새해맞이 준비를 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현장중심경영을 통해청주시민 모두가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공
청주사천산업용재유통단지사업협동조합 온풍난로 등 기탁 - 코로나19 확산예방 위해 선별진료소에 온풍난로 기탁 - 청주사천산업용재유통단지사업협동조합(이사장 강병권)이 30일 오후 2시 시청 직지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800만 원 상당 온풍난로 4대와 성금 290만 원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과 강병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추운 날씨에 밖에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뜻깊은 물품을 기탁해 주신 협동조합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주시는 시민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강병권 이사장은 “올해는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추운 날씨에 밖에서 고생하고 있는 4개 구 선별진료소 의료진에 필요한 온풍난로를 기탁하게 됐다”라며“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청주사천산업용재유통단지사업협동조합은 2009년 유통단지관리 주식회사로 시작해 2017년 조합원수 166명으로 구성된 청주사천산업용재유통단지사업협동조합을 설립했으며,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모금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희망나눔캠페인에 성금 2655
성호물산(주), 성금 1000만 원 청주시에 기탁 - 충북 사회복지공동 모금회 희망2021 나눔캠페인 통해 - 성호물산(주)(대표 김현자)는 30일 오전 11시 시청 직지실에서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1 나눔캠페인을 통해 성금 1000만 원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과 김현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자 대표는 “올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이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지역사회복지사업과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성호물산(주)는 서원구 미평동에 소재한 폐기물운반수집 처리업체로 2019년에 이어 올해도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그간 혜원장애인복지관, 하늘재보호작업장 등 사회복지시설을 후원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 문의: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 주무관 정인옥(☎043-201-1832)
청주시, 4~5급 승진‧전보 등 정기인사 단행 - 4급 8명 등 68명 - 청주시는 명예퇴직, 공로연수 등으로 결원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5급 이상 승진‧전보 등 정기인사를 2021.1.1.자로 단행했다. 금번 인사는 능력과 열정을 갖춘 간부들을 발탁배치하여 2021년 상반기 주요시정이 역동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했고, 능력과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특히, 서원구청장, 흥덕구청장을 여성 공무원으로 배치하여 여성친화도시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이들의 부드러우면서도 섬세한 리더십은 코로나19 시대를 사는 시민들을 더욱 따뜻하게 보듬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인사내용으로는 ‣ 신임 부시장에 (前)충청북도 재난안전실장 지방이사관 임택수 ‣ 문화체육관광국장에 지방서기관 이상률, 의회사무국장에 지방서기관 김종오, 상수도사업본부장에 지방기술서기관 김성국,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에 지방서기관 전용운, 서원구청장에 지방서기관 윤순진, 청원구청장에 지방서기관 박은향을 배치하고 ‣ 지방서기관 이열호, 신학휴가 각각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세종연구소에 파견을 가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과 능력 및 성과중심의 인사를 적극 추진해 「함께 웃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괴산군협의회 자문위원 표창 수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괴산군협의회(회장 강흥수)는 2020년도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 유공분야에서 정헌 자문위원이 의장(대통령)표창을, 최은묵 자문위원은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두 자문위원은 30일 군수집무실에서 이차영 괴산군수로부터 표창장을 전수받았다. 정헌 자문위원은 제14기~제19기 자문위원으로 18기 회장을 지냈으며 前 충청북도의회의원, 축협조합장을 역임 하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평화적 통일기반 조성에 이바지 해왔다. 최은묵 자문위원은 제19기 간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에 앞장섬으로써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했다. 정헌 자문위원은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며 작게나마 통일기반 마련을 위한 활동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지역통일 기반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평화 번영 기반조성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두 자문위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괴산군 행정과 민간협력팀 043-830-3673)
▣ 괴산군, 굴티재터널 31일 개통 충북 괴산군이 31일 굴티재터널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굴티재위험도로개량공사는 282억 5천만원이 투입되어 2016년 공사를 착공해 4년 9개월 만에 교통안전시설 등 최종 공정이 마무리됐다. 굴티재터널은 2차선 총 길이 585m로 문광면 양곡리에서 청천면 지경리로 넘어가는 국도19호선에 위치해있다. 국도19호선은 중부내륙 남북축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연풍IC와 연결되는 국도34호선과 괴산~음성 간 국도37호선과 연계되어 수도권-충청권-경상권과 연결되는 매우 중요한 도로이다. 그동안 굴티재는 여름철 낙석 및 산사태, 겨울철 결빙 및 폭설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해 통행에 많은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에 터널과 교량이 새로 설치되면서 통행시간이 단축되고 교통사고 위험도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산막이옛길,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등의 관광지 접근성이 개선되고, 지난해 10월 개원한 국립괴산호국원의 1일 방문객이 약 700명으로 교통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번 개통으로 원활한 통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굴티재터널 개통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줄어들고 청천·청안지역의 접근
신년사 사랑하는 청주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청주시청 가족 여러분! 신축년 올해는 진심으로 모두 안녕하시기를 바랍니다. 84일째 물고기를 잡지 못한, 운이 다한 늙은 어부가 있었습니다. 85일째가 되던 화사한 날 그는 희망을 품고 바다로 향했고, 결국 자신의 배보다 큰 청새치를 사흘 밤낮에 걸친 사투 끝에 잡았습니다. 그런데 700kg은 족히 되는 놈을 배에 붙잡아 매고 돌아오던 길에 그만 피냄새를 맡고 달려든 상어떼에게 고기의 살점을 모두 빼앗기고 맙니다. 생각해보면 그에게는 고기 한 점 남지 않았고 몸만 만신창이가 되어 돌아온 것입니다. 그래도 그는 할 말이 있었습니다. 적어도 저 고기에게는 지지 않았노라고. 그리고 그에게는 목숨 바쳤을 사투를 이해하며 울어주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헤밍웨이가 쓴 노인과 바다의 주인공인 산티아고 이야기입니다. 어느덧 익숙했던 일상을 닫고 바이러스와 싸워온 지 300일 하고도 열 닷새째가 되는 날입니다. 어쩌면 우리는 소설 속 산티아고가 처음에 그랬던 것처럼, 청새치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하고 가정을 세우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비록 빈손으로 돌아오더라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던 평화로운 날들을 그리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문경 관음정사, 하늘재 불교문화 옛길 언텍트 새해맞이 ‘천년 옛 고개’ 역사 속 숨어 있던 불교문화 옛길 탐방 (보도자료 문의/ 전통문화예술양성위원회 02-764-8484) 대한불교조계종 문경 관음정사(주지 원광스님)는 지난 29일 2021년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염원을 담아 하늘재 불교 문화유산의 재발견과 문경 갈평·관음리부터 하늘재 충주 미륵리로 이어진 불교문화의 성지순례길을 5KM여 걸으며 새해맞이를 준비했다. 이번 순례길은 언텍트 탐방을 원칙으로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한 5인 이상 집합금지를 준수하는 원칙을 고수하며 원광스님을 비롯한 정행스님과 정우스님, 청년 불자 등 최소의 인원으로 구간 제한하며 동행했다. 이 순례길의 처음 시작은 하늘재 관음리의 길목인 문경 갈평리에 위치한 오층석탑(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85호)에서 시작했다. 이 오층석탑은 관음리에서 있었으나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에게 도난당하는 것을 신도들이 되찾아 현재의 갈평보건진료소 앞마당에 자리 잡았다. 순례단은 이곳에서 제자리를 찾길 바라는 발원과 축원을 올렸다. 이어 갈평리 석조약사여럐좌상(고려초기 추정)을 탐방했다. 석조약사여래좌상은 하늘재를 향하고 있고 우측 옆 석탑의 기단은